아쉬운 한 해 보낸 위메이드플레이... 'K-퍼즐'로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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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한 해 보낸 위메이드플레이... 'K-퍼즐'로 반등 노린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2.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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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연간실적 발표... 영업손실 8억원 기록
다양한 신작 출시로 분위기 반전 이뤄낼까
K-퍼즐 프로젝트. [이미지=위메이드플레이]
K-퍼즐 프로젝트. [이미지=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가 다소 부진한 한 해를 보냈다. 올해 다양한 신작들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위메이드플레이가 그 포부를 이루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위메이드플레이가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313억 원, 영업손실은 24% 축소된 3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2023년 한 해 동안 위메이드플레이는 누적 매출 1217억 원, 영업손실 8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신작의 부재로 매출이 감소하고 개발 자회사 설립, 운영과 AI 부문 개발 등 투자 확대로 인해 매출이 쪼그라들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가 반전을 위해 꺼내든 카드는 ‘K-퍼즐’이다. 

지난 24일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 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퍼즐게임인 ‘어비스리움 매치’를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퍼즐을 비롯해 꾸미기, ‘힐링’ 컨셉을 기반으로 한 소셜 콘텐츠와 미니 게임들과 같은 콘텐츠들을 담고 있다. 신현진 위메이드플레이 PD는 "퍼즐, 꾸미기 장르 팬들과 ‘어비스리움’ IP의 신작을 기다려온 많은 분들께 ‘어비스리움 매치’는 반가움과 새로운 재미를 전할 게임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 게임 팬들이 모인 더 넓고 깊어진 바다를 무대로 한 K-퍼즐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회사인 플레이매치컬은 지난 달 17일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미드코어 퍼즐 게임 '던전앤스톤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다른 자회사인 플레이킹스는 퍼즐 플레이와 스토리 전개 등에 유저의 선택권을 더해 자유도를 높인 이색 퍼즐 게임을 준비중에 있다.

이외에도 ‘애니팡’ IP를 기반으로 한 ‘애니팡 머지’와 ‘애니팡 매치라이크’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다. 

민광식 위메이드플레이 경영관리본부장은 “지난해는 캐주얼 장르의 대중성에 경쟁력을 더할 게임 및 AI 개발 조직 확대, 투자에 집중했다”며 “애니팡 IP 확장과 K-퍼즐 라인업 구축 등 자체 개발 라인업과 서비스 공급망을 확대 및 가동하는 올 상반기부터 성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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