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출품... 콘진원은 한국공동관 운영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는 매년 여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하는 중국의 최대 규모 게임쇼다. 지난 2023년 차이나조이가 유치한 관람객 수는 총 33만8000명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게임 행사인 지스타의 최고 관람객 수 기록이 24만4309명이었다. 이를 비교해 본다면 차이나조이의 ‘몸집’에 대한 윤곽을 잡을 수 있다.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현지 공략을 노리는 우리나라 게임들이 해당 행사에 게임을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직접 부스를 차리기 보다는 현지 퍼블리셔가 마련한 공간에 게임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작년에는 넥슨이 ▲메이플스토리M ▲마비노기 영웅전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현지 퍼블리셔 부스에 출품했다. 이외에도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액션스퀘어 등이 비슷한 방식으로 차이나조이를 통해 자사의 게임을 소개했다.
올해에는 최근 ‘검은사막’의 중국 현지 서비스를 예고한 펄어비스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함께 ‘검은사막’으로 해당 행사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텐센트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검은사막’의 직접 플레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다크나이트’, ‘란’, ‘레인저’ 등 인기 클래스 코스튬 플레이, 미니게임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측은 “현지 테스트를 통해 중국 서비스를 고도화 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차이나조이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중소 게임사들을 대상으로 게임 해외마켓 참가 지원 및 상시 해외 비즈니스 지원을 통한 국산 게임콘텐츠의 해외수출 확대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슈퍼플래닛 ▲스카이워크 ▲네오게임즈 ▲폴리모프 ▲엔유소프트 총 5개 기업이 차이나조이이에 참가하게 됐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