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11월부터 주요 백화점들이 크리스마스 연출에 돌입해 도시의 야경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11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크리스마스 점등을 시작합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최근 2년간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직접 걷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올해는 이에 더해 건너편에서 즐길 수 있는 외벽 라이팅 쇼까지 새롭게 준비했습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백화점을 알린 신세계도 같은 날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고자 농구장 3개 크기(1292.3㎡)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스퀘어'를 공개합니다. 서울의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 K-컬쳐, 글로벌OTT의 아트웍 등을 매달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이 2024년 크리스마스 시즌 테마인 '움직이는 대극장'을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와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선보이는 등 오늘(3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 '원더풀 쇼타임' 라이팅 쇼 및 전경 시안.[사진=롯데백화점]](/news/photo/202410/319793_362478_85.jpg)
○.. 롯데백화점이 연말 시즌을 맞아 롯데백화점을 무대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마이 디어리스트 위시(My Dearest Wish)’를 테마로 연말에 편지로 안부를 전하던 추억을 빈티지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풀어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야경 명소로 꼽히는 본점의 경우 점등이 진행된 두 달간(2023년 11월~12월)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 위한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저녁 시간대 매출이 F&B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는 11월 1일부터 롯데백화점 전점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까지 순차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야경 명소에 도전한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테마는 ‘원더풀 쇼타임(Wonderful SHOWTIME)’으로, 본점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더욱 직관적이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테마명이 ‘원더풀 쇼타임’인 만큼 고객들이 공연에서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 등의 감정을 롯데백화점에서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먼저, 본점 앞 거리는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씨어터 소공(Theater Sogong)’으로 탈바꿈한다. 거리와 출입구를 화려한 네온 사인으로 장식해 마치 1900년대 브로드웨이 등의 뮤지컬 극장가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3개의 대형 쇼윈도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인 윤여준, 빠키(VAKKI), 그레이스 엘우드(Grace Elwood)’와 협업해, 재즈부터 서커스까지 다양한 공연의 장면들이 연상되도록 연출한다. 이 외에도 본관 입구에는 티켓 부스 포토존을 조성해, 고객들이 공연 시작 전 느끼는 설렘을 가득 안고 롯데백화점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외벽 라이팅 쇼를 진행해, 건너편에서도 롯데백화점을 무대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쇼타임’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라이팅 쇼는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30분 단위로 약 2분간 진행할 예정이며, 화려한 음악에 맞춰 2만여개의 LED 전구를 활용해 마치 본점 외벽을 배경으로 한 편의 크리스마스 쇼를 보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에는 본점 앞 거리와 쇼윈도 등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걷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더 나아가 본점 건너편에서 즐길 수 있는 요소까지 새롭게 추가한 것이다.
또한, 영플라자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서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대표하는 화장품, 디저트, 주얼리, 와인 등이 주인공이 되어 백화점을 무대로 공연을 펼치는 영상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점포별 특성에 맞게 내외부를 크리스마스 테마로 장식한다. 특히, ‘원더풀 쇼타임’ 테마의 디자인 요소들을 적극 활용한 ‘크리스마스 선물 큐레이션 존’을 점내 곳곳에 조성한다. 본점 쇼윈도와 미디어 파사드 등에서 펼쳐진 ‘크리스마스 쇼타임’의 화려한 분위기를 각 점포의 실내에서까지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한, 지난해 잠실에서 초대형으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11월 중순부터 잠실 월드파크 잔디광장뿐 아니라, 타임빌라스 수원에서까지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윤호연 롯데백화점 비주얼부문 VMD팀장은 “매년 높아지는 롯데백화점 크리스마스 테마에 대한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외벽 라이팅 쇼 등 이전에 진행하지 않았던 요소들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연초부터 약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고객들이 롯데백화점을 무대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쇼타임’과 함께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 1963년, 대한민국 최초 백화점을 연 신세계가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린다.
내달 1일 18시, 명동 포스트타워 앞 광장에서는 명동스퀘어 오픈을 알리는 <2024 Lights up SEOUL, KOREA> 행사가 펼쳐진다.
신세계는 농구장 3개 크기(1292.3㎡)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신세계스퀘어(SHINSEGAE SQUARE)’를 공개하고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선다.
명동부터 을지로 일대를 아우르는 명동스퀘어는 작년 말,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후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C, M, Y, K)로 브랜딩한 민관 합동 결과물이다.
신세계가 선보이는 K스퀘어(검정, Black)는 격식과 고귀함을 상징, 국내외 고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 뉴욕 타임스퀘어 ·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못지 않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랜드마크의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일대도 연중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연말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디지털 사이니지가 상시 운영되는 것.
먼저 서울의 연말을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영상이 공개된다. 1일, 신세계는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 앞서 연말이 주는 즐거움과 마법 같은 순간들을 선사하고자 ‘크리스마스의 순간들을 찾아서(Pursuit of Christmas Moments)’라는 주제의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인다.
4분여 가량 소개되는 이번 영상은 신세계 본점이 신비로운 크리스마스 성으로 변하고 성에서 생겨난 거대한 리본이 경험하는 크리스마스 장면들을 담았다.
꿈 같은 밤하늘에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놀이공원, 크리스마스 마을에 펼쳐진 대형 트리 등 올해도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신세계의 크리스마스 영상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상의 마지막엔 그 동안의 여정을 이끌던 대형 리본이 ‘마법 같은 연말이 매 순간 함께하길(Holiday Magic in Every Moment)’이라는 문구를 더하며 크리스마스는 물론 연말의 설렘을 전한다.
신세계는 크리스마스 영상 외에도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K-컬쳐, 글로벌 OTT의 아트웍 등을 매달 다양하게 선보이며 서울 어디에도 없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한 달간, 마법 기술과 신념의 충돌 속에서 시작된 전쟁 이야기를 다룬 글로벌 OTT 1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아케인(ARCANE) 시즌 2의 이야기를 담은 3D 아트웍이 신세계스퀘어에서 단독으로 소개된다.
또 신세계와 국가유산청이 착시 원리를 이용해 입체감과 현장감을 표현하는 아나몰픽 기법으로 재해석한 ‘청동용’ 미디어 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청동용은 임진왜란 직후 경북궁 중건 시 화재로부터 궁궐을 지키겠다는 염원을 담아 경회루 연못에 넣은 우리 문화유산으로, 연못에서 출토되는 청동용의 모습을 미디어 아트로 담아 K컬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선다.
신세계는 크리스마스 · 미디어 아트웍 외에도 글로벌 브랜드 및 공익 광고도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알리며 한국은행 등 고풍스러운 주변 건물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첨단 콘텐츠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박주형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초 백화점을 연 신세계가 한국판 타임스퀘어인 명동스퀘어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사이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매년 국내외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크리스마스 영상을 비롯해 다양한 빛의 향연으로 명동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유럽 동화 속 서커스 마을을 테마로 화려한 크리스마스 연출을 선보인다.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공간을 제공하고, 젊은 층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더현대 서울,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등 전국 15개 점포와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크리스마스 테마 연출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출을 총괄한 정민규 현대백화점 VMD팀 책임 디자이너는 “올해는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조형물)를 활용해 웅장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쇼핑을 넘어 고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국내를 대표하는 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로 다시 한번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콘셉트는 ‘움직이는 대극장(LE GRAND THEATRE)’으로 유럽 동화 속에 나오는 서커스 마을을 그대로 구현했다. 주인공인 해리가 최고의 쇼를 펼치는 움직이는 대극장을 찾기 위해 열기구에 몸을 싣고 하늘 높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더현대 서울은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높이 7m, 너비 5m 정도의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 6개를 띄운다. 헬륨 가스를 주입해 떠오른 에어벌룬들과 다채로운 색상의 대형 서커스 텐트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여기에 입구에 마련된 티켓 부스와 화려한 벨벳 커튼은 마치 환상 속 서커스장에 입장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티켓 부스를 거쳐 입구에 들어서면 마술극장, 묘기극장, 음악극장을 차례대로 경험할 수 있다. 마술극장과 묘기극장, 음악극장에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음악에 맞춰 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동선 마지막에는 이번 테마의 하이라이트인 대극장이 등장, 360도 회전하는 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현대백화점 15개점을 상징하는 15개의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더현대 서울 이외에 다른 점포별들도 동일한 콘셉트를 적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어간다. 다음달 1일 압구정본점은 각 층마다 360도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오르골 타입의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조형물)를 배치하고, 무역센터점은 건물 앞에 대형 서커스 텐트와 회전 트리를 설치해 고급스러운 서커스 마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판교점은 다음달 11일 1층과 5층 사이 뚫린 수직 공간(보이드)에 소형 열기구 모형 에어벌룬을 띄우고, 5층 패밀리가든에 크리스마스 대극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넥트현대 부산도 1층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아욘의 예술 작품 ‘더비저너리’에 산타 복장을 입혀 내부를 화사하게 장식한다.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2024 크리스마스 에디션’ PB 상품들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주요 5개점에서 선보였던 ‘해리 상점’(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은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백화점 14개점과 커넥트현대 부산 등 총 15곳에서 운영한다. 선풍적인 인기로 빠르게 완판된 현대백화점 시그니처 상품, 해리 곰인형과 키링 등 PB 상품 판매 물량도 3배 이상 확대했다.
해리 상점은 다음달 1일부터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 더현대 대구에서 첫 운영을 시작하며, 8일에는 커넥트현대 부산, 12일과 25일에는 각각 판교점과 압구정본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대표 상품은 ‘해리 곰인형’(라지 8만9000원, 스몰 3만9000원), ‘해리 키링’(2만5000원), ‘머그컵’(2만9000원), ‘데코 오너먼트’(1만7000원) 등이다.
이처럼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장치·장식에 힘쓰는 것은 화려한 연출과 이색 공간을 선보임으로써 매년 연말 고객들이 찾는 ‘인증샷 성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더현대 서울이 선보인 크리스마스 테마 마을 ‘H빌리지’는 1차 네이버 사전 예약 오픈 당시 동시접속자가 2만여 명이 몰려 1시간 내 마감했고, 현장 웨이팅 대기번호도 800번대를 넘어섰다. 주중 방문객은 5000여 명, 주말은 1만여 명 수준으로 기록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 KT&G(사장 방경만)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lil SOLID)’의 전용스틱인 ‘핏 체인지 유니크(Fiit CHANGE UNIQ)’를 오는 30일 전국에 출시한다.
핏 체인지 유니크는 전국 편의점과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4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솔리드 전용스틱 핏의 제품 라인업은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핏 체인지’, ‘핏 체인지업’, ‘핏 쿨샷’ 등 총 8종으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 9월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릴 솔리드 3.0’은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2가지 사용 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스트 모드(BOOST MODE)는 풍부한 연무량과 강한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으며, 노멀 모드(NORMAL MODE)는 릴 솔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스틱 삽입과 동시에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도 추가됐으며, ‘고속 충전’ 기능도 적용돼 40분 내에 5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KT&G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 디바이스와 다양한 스틱으로 고객들의 성원 속에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수준의 개발역량과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특별한 방식으로 인문학을 접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인문학 여행’은 일본, 인도, 쿠바 등 인문학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국가를 방문하는 상품이다. 각 분야 전문가가 역사, 예술, 문화 등의 인문학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12월 5일 출발하는 예술 테마 여행인 ‘[리얼인문학 박소영강사와 함께하는] 나오시마 문화예술 테마여행 4일’은 박소영 강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하는 나오시마 미술 기행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 세계를 엿볼 수 있다.
문화 테마 여행도 준비했다. 2025년 1월 10일에 떠나는 ‘[티마스터 이유진과 함께하는] 남인도 차(茶) 탐방 기행 8일’은 여행객을 남인도와 차의 세계로 초대한다. 같은 해 1월 16일에 출발 예정인 ‘[여행작가 김춘애와 함께] 떠나는 쿠바 배낭 여행 14일’은 ‘쿠바 홀리데이’ 김춘애 작가의 동반 아래 안전하고 즐거운 쿠바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행복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역사, 예술,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인문학 여행 상품을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 매일홀딩스(대표 김정완∙권태훈)와 자회사 매일유업 및 매일헬스뉴트리션,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하는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3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골퍼 및 아마추어골퍼 중 만 50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올해로 29회 개최를 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시니어오픈 골프대회이다. 인구 고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성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단백질과 균형영양식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매일그룹은 이번 한국시니어오픈 대회의 공동 주최사로 참여해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브랜드로 ‘셀렉스’와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를 알리며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대회의 총 참가인원은 112명이며, 지난 29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30일부터 본선 경기를 치룬다. 총 상금은 2억원이며, 총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한다. 매일그룹은 이번 대회를 참가한 선수들에게 셀렉스와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 제품들을 제공하는 한편, 대회기간 중 갤러리 관객들을 대상으로도 제품 시음과 현장에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프로틴 식품 브랜드이자 맛있는 완전단백질 음료인 ‘셀렉스 프로핏’과 매일 맛있게 먹는 영양관리 브랜드 ‘메디웰’의 균형영양식 제품, 국내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중 최다 산양유를 함유*한 ‘오스트라라이프’ 및 바쁜 현대인들의 긴장완화 및 피로개선에 도움이 되는 멘탈케어 제품인 ‘셀렉스 릴렉스 샷’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매일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니어 선수분들과 갤러리 관객들에게 건강상태와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 셀렉스와 메디웰, 오스트라라이프를 알리는 동시에 제품을 시음하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드리고자 부스 운영과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메트로 킹 텀블러’를 리뉴얼 출시했다.
‘메트로 킹 텀블러’는 지난해 5월에 출시된 대용량 텀블러로, 820ml 넉넉한 용량과 뛰어난 보온, 보냉 기능으로 주목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금번에는 식기세척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으며, 캡에는 BPA 프리인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해 출시했다. 또한 세련된 무드의 ▲라벤더, ▲라임, ▲핑크, ▲블루, ▲네이비 5가지 색상을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뛰어난 기능성도 눈길을 끈다. 기존 제품의 강점을 살려 50℃ 기준 최대 10시간 보온, 10℃ 기준 최대 41시간 보냉이 가능하며, 차량 컵 홀더에 적합한 크기로 제작되어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락앤락만의 밀폐 기술력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음료가 셀 걱정이 없으며, 투명한 뚜껑으로 설계돼 음료 잔량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금번에 선보인 ‘메트로 킹 텀블러’는 꾸미기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성만점 제품으로, 내달 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 론칭 기획전을 열며,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0일 오전 10시 30분 락앤락몰, 오후 2시 락앤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방송 중 ‘텀꾸 프로모션’을 진행,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된 ’메트로 킹 텀블러’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 기능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텀블러 사용, 텀블러 꾸미기 등이 확산되고 있는데, 메트로 킹 텀블러로 환경도 보호하고 개성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디야커피는 지난 26일 강남구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24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꿈을 응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이디야커피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본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커피 제조 실력을 겨루며 경합을 벌였다. 이디야커피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후원금과 집기 등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수상자를 위한 상금도 함께 후원했다.
이디야커피는 2015년 청음복지관과의 상생 협력 MOU를 통해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커피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 로스팅 시설인 드림팩토리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커피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시각장애인들의 매장 이용 편의를 위해 전국 매장에 점자 메뉴판을 비치하고 있다. 또한 평택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센터, 광주 미혼모자시설 엔젤하우스에 정기적인 후원을 진행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대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제1의 경영철학인 상생 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메밀 요리 브랜드 ‘메밀단편’이 겨울맞이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개점한 ‘메밀단편’은 한식을 대표하는 식재료인 ‘메밀’을 활용한 프리미엄 메밀 요리 브랜드다. 항상 최상의 고품질 식재료 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교촌의 철학에 따라, 가장 한국적이고 소박한 식재료인 메밀을 100%비율로 자가제면하여 명품 재료들과 함께 근사한 한 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출시된 겨울 신메뉴는 ▲한우 능이온반, ▲웰빙 전골, ▲차돌 메밀전 3종으로,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밀 요리로, 고객들에게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한다.
▲한우 능이온반은 흰쌀과 통메밀의 황금비율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메밀쌀밥에 한우와 능이버섯을 오랜 시간 끓여 진한 맛이 일품인 따뜻한 식사메뉴이다. ▲웰빙 전골은 구수한 메밀 육수에 시원한 무와 돈 갈빗대를 통으로 넣어 삶은 담백한 제주식 전골요리이다. ▲차돌 메밀전은 고소한 차돌박이와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를 맛있게 구워낸 전 요리다.
신메뉴 3종은 한 끼 식사는 물론, 교촌의 프리미엄 막걸리인 ‘은하수 막걸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로, 푸짐하고 정갈한 주안상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메밀단편은 고객 별 다양한 니즈 충족을 위한 다양한 세트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연말연시 모임에 제격인 메인 요리와 은하수 막걸리가 포함된 ‘주안상 세트’와 식사류와 곁들임 메뉴가 함께 구성된 ‘1-2인 식사 세트’도 새롭게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메밀단편이 선보인 따뜻한 요리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다가오는 연말 시즌 모임, 행사에 제격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한국 ESG 기준원이 발표한 ‘2024 ESG 등급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 최초로 A등급을 받은 성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를 계기로 ESG 경영 강화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 ESG 기준원(KCGS)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올해는 총 1001개 상장사(유가증권 상장사 794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이 중 코스닥 상장사 18곳만이 종합 A 등급을 받았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 ODM 업계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특히 사회와 지배구조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며, 전년 대비 각각 한 단계씩 평가 등급이 상승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모든 제조시설에서 ISO 45001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고, 3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기록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입증했다. 또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을 통합 도입해 전사적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분야의 실질적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와 지속가능경영 추진 조직이 주요 ESG 현안을 논의하며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 중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친환경 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구축에 힘쓰고 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이번 ESG A 등급 획득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로, 회사의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NO.1 연구개발생산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노력하여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29일 바리스타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JOB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JOB 박람회는 스타벅스가 교육기부 국제 NGO 단체인 JA코리아(Junior Achievement, 회장 이은형)와 2015년부터 이어온 진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JOB 박람회는 스타벅스가 지난 1월 ‘종로R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으로 전환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첫 일반인 박람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행사는 커뮤니티 스토어 8호점 ‘종로R점’의 수익금 일부로 조성된 청년 취업 활성화 기금을 바탕으로 ▲바리스타 멘토링 ▲모의면접 ▲나만의 음료 만들기 ▲커피 원두 비교 테이스팅 등 바리스타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초년생 월급 관리 노하우 교육,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 참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취업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별도의 연수 과정을 이수한 스타벅스 점장과 지역 매니저, 지원센터 파트너 등 임직원들이 청년들의 취업 멘토로 직접 나섰다.
이 밖에도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 중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별도 채용 전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6개 도시, 1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로교육 활동에서도 프로그램 이수 후 이력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2만여 명이 넘는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 활동하며, 470여 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했다. 이 중 매장 관리자 직급으로 승격한 파트너도 33명에 달한다.
JOB 박람회에 참여한 심상은씨는 "전문적인 커피 지식과 함께 파트너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취업 준비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에 입사한 송보경 파트너는 “프로그램에서 만난 멘토 파트너처럼 한 잔의 음료와 따뜻한 인사로 좋은 기억을 남기는 파트너가 되고 싶었다”며, “현재는 한 매장의 관리자로서 매일 고객과 파트너와 만나며 즐거운 스타벅스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청년들의 미래 계획 수립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에서 퍼퓸캡슐 2배 강화로 건조기 사용 이후 잔향이 업그레이드된 초고농축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 4종을 출시했다.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일반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 성분이 3.3배 추가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글로벌 향료사의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해서 니치 퍼퓸 향이 사용 후 30일 동안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으로 세탁한 옷을 입고 활동하거나, 옷을 문지르면 캡슐이 톡톡 터져서 하루 종일 향수를 뿌린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퍼퓸캡슐의 함량을 2배 늘려서 건조기 사용 후 남는 잔향이 3배까지 개선된 점이 돋보인다. 또 퍼퓸캡슐은 고열로 날아갈 수 있는 향기 성분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 이는 건조기 보급이 늘어나는 새로운 세탁 트렌드에 발맞춘 것으로 고객들의 잔향 만족감을 크게 높였다.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는 아우라가 엄선한 니치 퍼퓸의 향기를 담아 △양재동꽃시장 △스윗만다린 △미스틱문라이즈 △베이비머스크 4종으로 출시했다. 각각의 향기에는 특별한 순간과 공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함께 담아 냈다.
아울러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같은 향을 지닌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도 함께 출시했다. 아우라 퍼퓸 섬유탈취제 역시 향기 성분을 기존 섬유탈취제 대비 33% 강화해 잔향의 강도를 높였다. 99% 탈취력 테스트도 완료한 제품으로 옷에 밴 생활 악취를 없애거나 잦은 빨래가 어려운 소파, 침구 등에 사용하면 편리하다.
LG생활건강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탈취제는 아우라만의 전문 조향 기술을 제대로 적용해 만든 제품”이라며 “세심한 향기 설계로 고객들이 그동안 섬유유연제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섬유유연제 4종 중에서 가장 먼저 ‘미스틱문라이즈’ 1L를 28일부터 단 일주일 간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고객들은 전국 대형마트,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아우라 퍼퓸캡슐 섬유유연제와 섬유탈취제 4가지 향 제품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
○.. SPC그룹이 임직원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어린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어린이 가족여행’은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휴식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로 13번째를 맞는다.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비용은 SPC그룹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해 조성하는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한다.
올해는 29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장애어린이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관광지 방문, 바비큐,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SPC그룹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을 돕고, 제주도 한정판 기념품 파리바게뜨 ‘제주 마음샌드’도 전달한다.
SPC행복한 재단 관계자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안정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 골프를 테마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장에서 국내 골프팬들을 찾아간다.
미켈롭 울트라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북 장수군 장수 골프 리조트에서 나흘간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김경태, 장유빈, 김민규, 전가람, 배용준 등 국내 최정상 골퍼들이 출전을 확정 지으며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경우, 최근 투어 규모 확대와 유망주 선수들의 활약 등으로 KPGA의 인기는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미켈롭 울트라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제품 판매 및 현장 시음 행사 등 갤러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골프장 곳곳에 브랜드 광고를 담은 홀보드도 설치할 계획이다.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의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 슈거’, ‘저탄수화물’ 등의 특징을 가진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으로 출시되어 골프장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용이하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ml 기준 89kcal다. 알코올 도수는 4.2도다.
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 세계 최정상급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골프를 테마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골프장을 주력 판매 채널로 삼아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음주 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캠페인을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벌여 건전한 골프장 음주 문화 정착에도 기여한 바 있다. 미국 현지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브랜드로도 활동 중이다.
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골프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최정상 골퍼들이 모이는 골프 대회 현장을 찾아간다”며,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알리고자 골프 등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다양한 접점에서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맞아 행복과 추억을 나누는 ‘가나 행복사서함’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나 행복사서함은 지난 50년간 일상 속에서 가나 초콜릿과 함께하며 행복했던 소비자의 사연을 모집해 재구성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 오디오북이다.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며 롯데웰푸드는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나 행복사서함은 오랜 세월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전달해 온 가나 초콜릿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헤리티지를 가진 디저트 브랜드 가나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4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실제 추억이 담긴 소비자 사연을 모집 중에 있다. 소비자들의 소중한 이야기는 오디오북 사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시, 노래 형식으로 재구성해 가나 행복사서함에서 오늘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가나 행복사서함 오픈 후에도 소비자 사연은 내달 3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가나 행복사서함 번호는 ‘070-4567-5050’으로 출시 50주년의 역사를 강조했다. 짝사랑하던 선배에게 고백하는 순간,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순간 등에 존재한 가나 초콜릿의 50년간 이야기가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한다. 향후에는 모집된 사연을 기반으로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콘셉트의 브랜드 필름도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 2월 출시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초콜릿 브랜드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로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 나가고 있다. 2021년부터 가나 브랜드에 ‘디저트’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자 ‘가나, 디저트가 되다’라는 캠페인을 본격 전개하며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초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가나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에서는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에 초점을 맞춰 가나 초콜릿을 응용한 색다른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누적 방문객 약 3만 명을 기록하며 성료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는 최근 한국광고주협회가 개최한 ‘2024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50년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디저트 포지셔닝(자리매김) 강화를 위한 MZ세대 타겟의 가나 브랜드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킨 상위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의 신제품 라인업을 론칭하고, ‘국민 간식’을 넘어 ‘초콜릿 디저트’에 걸맞은 브랜드라는 인식을 새로운 소비자층에게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또한, ‘A Happy Cycle with Ghana’라는 슬로건 아래 한·일 공동으로 가나 교육사업 지원 활동도 이어나간다. 지난 23일 한·일 롯데의 카카오 봉사단은 가나를 방문하여 카카오쉘(부산물) 업사이클링(새활용) 공책과 필통을 약 4000명의 가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일상 속에서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하며,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나 행복사서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내년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앞두고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가나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 평가’에서 진천 블로썸캠퍼스(이하 BC)가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PSM은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위험물질을 제조·취급·저장하는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제도로, 고용노동부에서 4년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 등급은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중 하나로 부여되며, 진천BC가 획득한 ‘P등급’은 국내 약 2000여개 사업장 중 약 상위 5% 사업장에만 수여된다.
이번 평가에서 진천BC는 식품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안전경영과 근로자 참여’•‘현장확인’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진천BC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캠페인, 소방훈련, 밀폐공간 훈련, 심폐소생술 등 각종 훈련을 시행해 높은 안전문화 및 의식수준을 갖춘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또한 설비관리, 유지보수, 현장 정리정돈 등 현장에 엄격한 안전기준을 수립·준수하고 있어 관리적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천BC는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다양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해오고 있다. 진천 BC는 식품업계 최초로 ‘홍채인식’·‘AI 지능형 CCTV시스템’등을 산업현장에 도입해 휴먼에러로 인한 재해사고를 방지하는 ‘풀 프루프(Fool Proof)’ 안전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위험성평가 체계를 고도화하고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CJ제일제당 강남철 진천BC 공장장은 “진천BC 및 CJ제일제당의 모든 임직원이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최고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OnlyOne 안전제일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쿠팡이 11월 수능·빼빼로데이 등 각종 기념일을 겨냥해 다양한 먹거리와 선물 상품 등을 선보이는 ‘Sweet Shop’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대 반값 혜택과 함께 와우회원은 즉시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먼저 ’11.11 Day’ 테마관에서 막대과자, 초콜릿, 사탕 등 쿠팡이 선별한 인기 스낵과 친구와 연인을 위한 선물 상품들을 내달 11일까지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 △빼빼로 럭키박스 기획세트 △빼빼로 샘플러 6종세트 △헤라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을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수능’ 테마관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을 위한 먹거리와 핫팩, 도시락, 필기구 등 수응 응원 아이템을 내달 14일까지 만날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 △텀스 스텐 보온 도시락 △해피데이 핫팩 △상상앤드 행운의 포춘 초콜릿 등을 준비했다.
매일 1~2개 브랜드 상품을 단 하루 최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데이’는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로는 코코도르, 오리온, 롯데웰푸드, 뷰티풀데코센스, 네슬레, 고디바, 이니스프리 등이 함께한다.
매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1100원 선착순’ 한정수량 타임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인기 스낵 상품을 ‘110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달콤한 선물’, ‘로맨틱 선물’, ‘수능 응원템’, ‘수능 필수템’ 추천관 등을 운영한다.
쿠팡 관계자는 “각종 기념일과 행사에 제격인 다양한 먹거리와 아이템을 할인 혜택가에 준비했으니 즐거운 쇼핑으로 기분 좋은 11월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의 카페∙베이커리 업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삼양사(대표 최낙현)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ServeQ)는 29일 강원 강릉에서 ‘2024 제13회 서브큐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전, 제주, 천안, 전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전개한 제과제빵 기술 세미나의 6개월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8개 지역)보다 세미나 개최 지역을 늘려 730여명의 카페∙베이커리 소상공인에게 제과제빵 전문 기술과 레시피를 무료로 전수하며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서브큐 소속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 29종을 비롯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크루키’를 냉동생지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했다. 크루키(Crookie)는 크루아상과 쿠키의 합성어로, 크루아상 안에 쿠키 반죽을 넣어 구운 디저트다.
이날 서브큐 정종규∙황명수∙황지원 제과기능장은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을 의미하는 신조어), 메뉴 스토리텔링, 제로 트렌드, 음료 페어링 등 메뉴 개발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10종의 레시피를 직접 시연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독일 전통 빵 ‘슈톨렌(Stollen)’을 착안해 만든 ‘샤프란 후르츠 브레드’ △잘게 찢은 돼지고기 ‘풀드 포크(Pulled Pork)’를 사용한 바질 버거와 베이크 △아몬드 가루와 슈가 파우더로 만든 머랭을 구운 뒤 크림을 넣은 ‘다쿠아즈(Dacquoise)’와 마카롱을 조합한 ‘마쿠아즈’ 등 색다른 레시피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레시피 재료로는 삼양사가 생산하는 큐원 밀가루, 설탕 등의 기초 식재료와 냉동생지 외에도 이탈리아 토마토 브랜드 무띠(MUTTI) 소스, 뉴질랜드산 앵커(ANCHOR) 버터 등 서브큐가 수입해 국내에 공급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의 식재료를 활용했다.
서브큐 정종규 제과기능장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레시피 개발과 시연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서브큐는 세미나를 통해 최신 업계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레시피를 선보이고 지역 카페∙베이커리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2024’(이하 우아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아콘은 우아한형제들이 IT 생태계 발전을 위해 쌓아온 기술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술 교류 행사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우아콘은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들’을 주제로 약 30여개의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이날 오프닝노트에서는 우아한형제들 송재하 CTO(최고기술책임자), 벤자민 만(Benjamin Mann) 딜리버리히어로(DH) CTO가 차례로 나서 글로벌로 도전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의 IT 인재 육성과 양 사 간의 기술 교류에 대해 소개했다.
송 CTO는 “지금까지 기술적으로 급격한 성장을 거듭해온 우아한형제들은 다른 차원으로 점프업 하고자 한다”며 “우아한형제들이 만든 프로덕트가 전세계에서 쓰일 수 있도록, 우리 인재와 역량이 글로벌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CTO는 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아한테크코스에 대해 언급했다. 우아한테크코스는 IT 업계에 필요한 개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우아한형제들이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개발 인재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한다.
벤자민 만 DH CTO는 “우아한테크코스를 통해 한국에서 양성된 젊은 엔지니어들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도 미래 기술의 초석이 되어 새로운 해결책을 이끌어 나가는 개척 정신을 계속해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데이터사이언스그룹 한동훈 기술이사는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사례와 DH와의 글로벌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 기술이사는 우아한형제들의 글로벌 협력 및 기술 수출 사례로 배민이 자체 개발한 만다오(Mandao), 버즈(BUDS) 등을 소개했다.
만다오는 ‘만들어다오’의 줄임말로, 앱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프로모션 페이지를 클릭만으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웹 에디터 프로그램이다. 쿠폰 적용, 이미지 업로드, 서버 배포 등의 마케팅 프로모션 개발의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해 작업자는 보다 쉽고 직관적인 결과물을 구현할 수 있다.
버즈는 ‘배민 유저 데이터 시스템’(Baemin User Data System)의 약자로, 특정 조건을 가진 고객을 타겟팅(Targeting) 할 수 있는 마케팅 툴이다. 데이터 기반 서비스가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하는 새싹(Buds)의 의미도 담고 있다.
버즈는 고객 특성과 선호도를 반영해 맞춤형 메시지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고객을 선별할 데이터 항목을 추려 서울, 치킨 등의 항목 값을 입력하면 서울에 거주하면서 특정 기간 내 치킨을 주문한 고객을 찾아 그 숫자와 분포를 도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목표한 고객을 대상으로 손쉽게 메시지와 혜택을 전달할 수 있고, 배민은 정밀하게 타겟팅 된 콘텐츠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다.
송 CTO는 “우아한테크콘퍼런스가 우아한형제들의 진화하는 기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 번의 배달을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을 고민하고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페미닌 컨템포러리 브랜드 앙개(ANGGAE)는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실루엣과 디테일을 강조한 '24년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앙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 6월 론칭한 신규 여성복으로, 여성의 실루엣을 감각적이고 유연하게 표현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브랜드다.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을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편집숍 6곳에 입점해 있다.
앙개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 ‘Experiment Of Subtle Sensuality(미묘한 관능성의 실험)’을 주제로, 레이어링(layering, 겹쳐 입기)에 집중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여러 소재와 아이템이 겹쳐져 어떻게 재해석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가을 시즌에는 새틴 미니 스커트, 저지 롱 드레스, 원 숄더 튜브 톱 등 레이어링 의류와 독특한 형태의 가방을 중심으로 고객 반응이 좋았다.
앙개는 올겨울, 특유의 페미닌한 무드와 디테일을 담은 아우터를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대표 상품으로 ‘덕 다운 슬림 푸퍼’를 출시했다. 덕 다운 충전재를 넣어 가볍고 따뜻할 뿐 아니라, 빅 후드와 리본 끈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허리 안쪽에 스트링을 추가해 실루엣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페이크 퍼로 제작한 시어링 하프 코트, 리버서블 디자인의 새틴 다운 점퍼, 오버사이즈 부클 후드 아우터 등도 선보였다.
또 부드러운 촉감과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담은 니트 상품들을 선보였다. 비대칭 디자인의 브이넥 니트 풀오버, 아워글래스 실루엣(hourglass silhouette, 모래시계 같이 허리가 잘록 들어간)의 부클 하프넥 니트 풀오버, 꼬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부클 니트 풀오버 등을 출시했다.
앙개의 '24년 겨울 컬렉션은 SSF샵과 비이커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셀렉트숍 29C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앙개는 올겨울 대표 상품으로 캐주얼한 아이템이지만 앙개만의 페미닌한 감성을 강조한 패딩을 내놓았다”며, “독보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감각적인 상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업 지주회사로서 본∙자회사의 혁신을 이끌며 인공지능(AI) 중심 미래 사업가치를 키워가고 있는 SK네트웍스가 말레이시아의 부동산∙건설∙의료∙호텔 분야 유력 그룹인 선웨이(Sunway)와 손잡고 사업 전반적인 협력 강화에 나선다.
30일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말레이시아 선웨이 그룹과 양사 및 자회사의 AI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공고한 협력 관계 속에 동반성장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선웨이 그룹의 에반 치아(Evan Cheah) 디지털·전략투자 CEO 등 주요 경영진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으며, SK네트웍스 사옥인 삼일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업무협약(MOU) 기념식을 가졌다.
1974년 설립된 선웨이 그룹은 말레이시아의 20대 그룹 중 하나로 전세계 50개국에서 13개 부문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0조원을 상회한다. 특히 건설과 부동산 부문의 사업 모델로 명성 높으며, 대표적인 건축물인 ‘선웨이 시티 쿠알라룸푸르’의 경우 매년 42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기업을 운영 중이며, 선웨이 호텔앤리조트 등 12곳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SK매직이 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현지 사업을 수행하며 선웨이 그룹과 연을 맺었으며, AI 등 관심 사업 및 향후 전략 측면에서 SK네트웍스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협력까지 이어지게 됐다
양사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AI 영역을 중심으로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제 3국에 함께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매직이 개발 추진 중인 AI 혁신제품에 대한 사업 협력이 이뤄지고, 미국 현지의 AI 전문 조직 피닉스랩의 기술을 활용해 선웨이 그룹 내 AI 시스템을 구축·개발하는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말레이시아에 SK네트웍스의 자회사인 SK매직과 선웨이의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고, SK네트웍스와 선웨이 간 지분 교환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협업 모델을 검토키로 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 에반 치아 선웨이 디지털·전략투자 CEO는 “AI 중심 기업인 SK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선웨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 시너지를 얻을 것”이라며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데 이어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다음 50년과 그 이후로도 지속 진화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양사 간 합의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향후 과정을 적극 지원해 보유 사업의 원활한 글로벌 확장 및 협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AI 기반 사업 지주회사로서의 가치 향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 관련 분야를 핵심으로 선웨이와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워킹 그룹을 운영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사업 확장을 비롯한 가시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본사와 자회사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돕는 것과 더불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외부 협업 등을 통해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가 서울 성수동에서 오늘부터 내달 1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푸퍼 랜드(PUFFER LAND)’를 콘셉트로 푸퍼의 폭신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푸퍼란 ‘부풀다’는 뜻의 영어 단어 퍼프(puff)에서 비롯된 말로, 보온을 위해 솜이나 오리털, 거위털 등의 충전재를 넣어 부풀린 옷을 가리킨다.
스파오 푸퍼는 누적 판매량만 200만장을 돌파했으며, 누적 매출로는 1천억에 이르는 브랜드의 겨울 대표 상품이다. 방한 기능과 함께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으면서도, 뛰어난 가성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스파오의 24FW 푸퍼 컬렉션과 키즈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쇼룸을 운영한다. 쇼룸은 ▲베이직 푸퍼 ▲라이트재킷 ▲패딩조끼 ▲글로시 푸퍼 ▲롱패딩 등 남녀노소 모든 고객이 입을 수 있는 푸퍼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별다꾸(별걸 다 꾸민다) 트렌드를 반영해 패딩 지퍼를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짚꾸존’, 푸퍼 디자인과 소재로 꾸며진 포토 부스 등을 선보인다. 2019년 출시 이후로 유지 중인 6만9900원의 가격을 강조하기 위해 푸퍼 모형의 스톱워치로 6.99초를 맞추는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업계 히트작으로 꼽히는 스파오 푸퍼가 매년 많은 사랑을 받아 패션의 성지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며, "TPO와 취향에 맞는 다양한 푸퍼 패션을 스파오 팝업스토어에서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오는 푸퍼 뿐만 아니라 티셔츠, 바람막이, 파자마 등 전연령층을 사로잡은 시즌별 가성비 아이템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에는 연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CJ프레시웨이 이천물류센터가 한국식자재유통협회(KFDA) 주관 식자재유통 식품안전 인증(Global Logistics Certification, 이하 GLC)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GLC는 물류센터 시설 및 운영, 차량 수·배송 관리를 중심으로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의 식품안전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는 인증 기업이 희망하는 안전관리 목표와 수준을 고려해 기본 · 중급 · 고급 등 총 3가지 레벨로 구분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시스템, 상품 및 시설관리, 공급 협력사 관리 등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이천물류센터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 수준은 최고 등급인 ‘레벨 3(고급)’이며, 총 176가지 항목의 평가를 통해 ‘매우 우수(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평가를 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06년 동종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획득해 현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천물류센터는 입·출고, 분류, 보관, 차량 수·배송 등 식자재 유통 전 과정에서 냉장, 냉동 상품을 적정 온도로 관리해 신선도를 유지하는 체계적인 콜드체인(Cold-Chain)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자동화 기반의 시설 인프라를 통해 신속 정확한 상품 배송도 가능케 했다. 또한 이천물류센터 3층에는 국가 공인 시험검사기관인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어, 유통 상품에 대한 실시간 식품안전 분석 및 검증이 가능하다.
한국식자재유통협회 관계자는 “생산, 제조뿐만 아니라 식자재 유통 과정에서의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한국식자재유통협회의 식자재 유통 식품안전 인증 GLC 프로그램이 갖는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GLC 인증을 통해 식자재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글로벌 식품안전 및 물류 시스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철저한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식자재 유통 산업 선진화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아이오페가 '슈퍼바이탈 6세대'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슈퍼바이탈 라인은 노화 인자를 관리해 즉각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하는 브랜드의 대표 라인이자, 끊임없는 안티에이징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진화해온 헤리티지가 담긴 라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6세대 역시 최신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최초 개발한 '세노뮨™'을 적용했으며, 해당 성분은 노화를 정확하게 타깃팅 해 직접적으로 케어하는 최초의 독자 안티에이징 성분이다.
슈퍼바이탈 라인은 크림, 세럼, 아이크림, 소프너&에멀젼 구성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슈퍼바이탈 크림은 단 한 번만 사용해도 모공 탄력, 잡티, 투명도, 잔주름 등 10대 노화 지표가 개선되는 즉각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슈퍼바이탈 크림만의 특수 제형인 '랩핑 테크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에 부드럽게 펴발리며, 고효능 성분을 밀착감 있게 흡수시켜 빠르고 확실한 피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슈퍼바이탈 오일 블렌딩 세럼은 피지 분비가 저하된 건조 노화 피부를 위해 섬세하고 정밀하게 설계된 항산화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세럼과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듀얼 제형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피부에 편안하게 흡수되면서 빠른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한다. 단 한 번의 사용으로도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7일 후 탄력, 주름, 윤기가 30% 이상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했다.
2006년 첫 출시 이후 18년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오페의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인 슈퍼바이탈 6세대는 전국 아리따움, 마트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한 달간 전국 마트의 아이오페 매장에서 체험 키트를 받아볼 수 있다.
○.. 오뚜기가 지난 26일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2024 심장병 예방을 위한 한걸음 더 걷기대회’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걸음 더 걷기대회’는 심장병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심장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으며, 걷기대회 외 축하공연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2년 출범한 ‘오뚜기 봉사단’은 그해 10월부터 오뚜기 안양공장과 연구소, 오뚜기센터 봉사단원이 모여 걷기대회 행사를 보조해왔다. 올해는 총 49명의 오뚜기 봉사단원들이 참가자 접수 및 행사장 안내, 게임 진행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또한 짜슐랭 용기, 백세 강황환 등 대표 제품들을 협찬하여 행사에 풍요로움을 더했다.
매월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는 후원금 2500만원도 현장에서 쾌척했다. 이는 오뚜기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뚜기는 1992년 한국심장재단과 결연을 맺고 지난 32년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통해 6277명(2024년 9월 기준)의 아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매월 5명에서 시작한 후원 인원은 현재 매월 22명으로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 희망을 전파하겠다는 포부로 모인 ‘오뚜기 봉사단’은 매년 한국심장재단이 주최하는 걷기대회에 참가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이 전국적 요리 열풍으로 주방가전∙주방용품 매출이 97% 신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에서 공개된 요리 경연 예능의 기록적 흥행이 관련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다. 해당 예능이 첫 공개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한 달간 후라이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0%, 스탠∙법랑∙뚝배기 등 냄비류는 110%, 도마 매출도 29% 늘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CJ온스타일을 운영하는 CJ ENM 커머스부문은 키친웨어 브랜드 ‘바오먼트’와 40년 역사를 가진 명품 나이프 브랜드 ‘글로벌 나이프’의 한정판 칼도마세트를 론칭하며 관련 수요 잡기에 나선다.
협업 상품은 ‘유틸리티 칼도마세트’다. 바오먼트의 ‘엔드그레인 테이블 도마’와 글로벌 나이프의 ‘11cm 유틸리티 나이프 GSF-22’, 휴대용 나이프 가드로 구성됐다. 공간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크기와 무게로 패키지를 꾸렸다.
도마는 물에 강한 특성을 지닌 하드우드 월넛 나무의 나이테를 조각해 만들어졌다. 칼집 복원력이 뛰어나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견고하고 아름다운 색을 자랑해 도마 자체를 플레이팅 접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글로벌 나이프 GSF-22는 일체형 통 스테인레스 소재다. 과일을 깎거나 채소를 손질하는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비교적 짧은 칼날을 자랑해 휴대성도 용이하다.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휴대용 나이프가드’도 동봉된다.
이 상품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Kurly)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는 30일 오전 11시부터 45% 할인된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바오먼트는 CJ ENM이 전개하는 키친웨어 브랜드로 요리를 즐기고 주방 도구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실용성과 품질력을 갖춘 리빙 상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 8월 론칭 이래 브랜드 누적 주문액은 200억을 육박한다. 올해 9월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추월했을 만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J ENM 관계자는 “요리 경연 콘텐츠의 선풍적 인기와 고물가가 맞물리며 직접 요리를 해 먹는 트렌드는 계속될 것”이라며 “제품력을 기반으로 실용적 키친웨어를 지향하는 ‘바오먼트’와 ‘글로벌 나이프’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신라호텔의 럭셔리 위스키 부티크&라운지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 TDL)’에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대명사 ‘글렌피딕’의 신제품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를 한정 판매한다.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Glenfiddich 31YO Grand Chateau)’는 글렌피딕의 프리미엄 라인 ‘그랑 시리즈’의 새로운 한정판 제품으로, 31년 숙성을 기념해 국내에 단 310병만 출시됐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제품은 스코틀랜드와 프랑스의 문화가 만나 하나의 특별한 위스키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글렌피딕의 몰트 마스터인 브라이언 킨스먼(Brian Kinsman)이 직접 병입해 소장 가치가 크다.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위스키 산지인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서 31년간 숙성됐으며, 그 중 9년은 프랑스 보르도의 최상급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돼 독보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싱글 몰트 위스키를 보르도 와인 캐스크에서 마무리 숙성하는 경우는 흔치 않기에 희소성 또한 매우 높다.
런칭을 기념해 서울신라호텔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VIP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글렌피딕 프리미엄 라인인 ‘그랑 시리즈’ 5종을 모두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콘티넨탈’에서는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 스페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11월 7일까지 VIP 대상으로 진행한다. 글렌피딕 31년 제품이 프랑스 보르도 레드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된 것에서 착안해,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프렌치 다이닝 코스를 기획해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에서도 VIP를 대상으로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렌피딕 31년 그랑 샤또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에 단 9병만 들여온 글렌피딕 31년 안드레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글렌피딕 고연산 위스키를 향기와 함께 즐기는 위스키 클래스인 ‘센트 오브 위스키(Scent of Whisky)’ 패키지도 운영한다. 3가지의 다른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를 맛보고, 향을 시향할 수 있으며, 케비아 에그슈 등 페어링 푸드도 제공된다. 센트 오브 위스키는 11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에 패키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11번가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와 온라인 간편결제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와 토스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토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사용자 결제 편의성 제고와 혜택 확대를 위한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과 토스 이승건 대표 및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온라인 간편결제를 기반으로 방문 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광고, 인증 등 다각도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11번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토스페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토스페이’ 제휴를 기념해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인 ‘그랜드 십일절’에서 ‘토스페이’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토스페이’ 전용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11번가는 11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와 같은 다양한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전결제서비스 11페이머니를 비롯해 모바일티머니, 편의점결제, 휴대폰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도 운영 중이다. 이번 토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11번가 고객의 결제 편의성과 혜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와의 제휴가 ‘토스페이’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고객이 혜택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11번가 안정은 사장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와의 제휴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의 쇼핑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관장이 국내 최초로 ‘GLP-1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정 원료인 정관장 홍삼(KGC05pg)으로 혈당 케어 건강기능식품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 2종을 출시하고, 혈당 관리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GLPro 코어’, ‘GLPro 더블컷’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공식 인정 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기존 기능성 원료와 다르게 홍삼이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감소, 그리고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 증가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당대사 조절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혈당을 조절한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GLPro 코어’는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에 바나바잎추출물과 여주농축액 등 부원료를 배합해 혈당을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특히 식약처 섭취 안전성 확인으로 부작용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당류 0g 설계로 건강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탄수화물과 당류 섭취량이 많고,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GLPro 더블컷’은 평소 식사량이 많고 뱃살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제품으로 혈당부터 체지방까지 건강 밸런스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에 한국인 남녀 대상 인체시험 결과 내장지방 20% 유의적 감소를 확인한 기능성 원료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까지 함유되어 있어 단순 체중 감량이 아닌 체지방, 내장지방까지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본부장은 "정관장의 R&D 기술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홍삼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증명해낸 것에 의의가 있다"며, "’GLPro 코어’, ‘GLPro 더블컷’을 시작으로 혈당과 체지방 관리를 돕는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해 혈당 관리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남양유업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4년 3차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는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채원일 전국 대리점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동의의결 이행결과를 점검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테디셀러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필요한 프로모션, 영업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대리점과 회사가 함께 방안을 논의했다.
채원일 전국 대리점협의회장은 “회사와 함께 대리점 운영과 판매 활성화 등에 필요한 다양한 안건을 소통하고 있다”며 “대리점들의 의견을 회사에 잘 전달하고 보다 나은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언 사장은 “꾸준한 상생 경영은 물론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점주들과 지속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리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3년 남양유업이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대리점 상생회의는 대리점주와 회사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다.
또한 2013년부터 대리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 및 영업에 필요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거래처 개척, 마케팅, 장비 교체 등은 물론 점주 자녀를 위한 ‘패밀리장학금’과 ‘협력이익공유제’, 경조사 및 출산용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적 500억원 이상의 기금을 지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남양유업은 2022년부터 ‘공정거래위원회 대리점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공정거래 관련 사규 제정, ▲표준대리점 거래약정서 체결, ▲영업활동 지원 및 각종 복지, 포상 등 상생 협력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공정위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다.
○.. NS홈쇼핑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소(牛)프라이즈’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NS홈쇼핑이 한우의 날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과 함께 진행하는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 소프라이즈’ 기획전을 마련했다. NS몰과 앱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에서는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위해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매일 선착순 무료배송 쿠폰제공, 5만원 이상 구매시 응모하면 3천원 적립금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송비를 지원하는 무료 배송 상품은 매일 한품목씩 공개된다. 다운로드 받은 당일에만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쿠폰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아이디당 1회 지원한다. 무료배송 쿠폰을 적용하면 1만원 이하 가격으로 한우를 푸짐하게 구매할 수 있다. 30일에는 ‘1등급 농협 안심 한우 불고기 200g 2팩’이 9900원, 31일 ‘1등급 농협 안심 한우 국거리 200g 2팩’이 9900원, 11월 1일에는 ‘안동순한우 1+등급 꽃등심 400g’이 1만9900원에 공개된다.
최대 50%할인가에 판매하는 상품으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냉장 불고기/국거리 600g’이 1만5900원, ‘1+등급 냉장 꽃등심 600g’ 2만9900원 등이 있으며, 기획전 기간동안 매일 다양한 품목의 냉장 한우가 판매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당일 응모를 통해 3000원 적립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한우의 날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가볍게 한우를 즐기셨으면 하는 뜻으로 할인가의 한우에 배송비 무료쿠폰 선착순 제공, 적립금혜택을 더한 ‘소프라이즈’기획전을 마련했다”며, “1만원이면 우리 축산가도 응원하고, 한우를 최대 50%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NS몰의 ‘소프라이즈’ 기획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냉동 한식반찬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구축하고 HMR 시장 내 한식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반듯한식’의 첫 냉동 한식반찬 제품으로 국내산 원물만을 사용해 정성껏 만든 ‘반듯한식 수제식감 한식반찬’ 3종(평양식 큰고기완자, 떡갈비, 동그랑땡)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듯한식’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오롯이 전하는 한식 브랜드로, 지난 2021년 10월 론칭 이래 국탕찌개류 제품을 중점으로 다양하게 출시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요리 양념과 절임 반찬류까지 선보이며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냉동 반찬 신제품까지 출시하여 한식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높여 가겠다는 포부다.
프리미엄 반찬 신제품 ‘반듯한식 수제식감 한식반찬’ 역시 반듯한식의 브랜드 원칙인 신뢰, 건강, 신선을 살렸다. 국내산 100% 원료로 차별화하여 ‘신뢰’를 높이고 인공 향미 없는 육향과 직화 풍미로 ‘건강’ 가치를 더했으며, 얼리지 않은 신선한 생채소 사용과 갈지 않고 크게 써는 방식으로 수제식감을 살려 ‘신선’하게 만들었다.
‘반듯한식 수제식감 한식반찬’은 ‘평양식 큰고기완자’, ‘떡갈비’, ‘동그랑땡’ 3종으로 선보인다.
반듯한식 한식반찬 3종 모두 원재료는 국내산 100% 돼지고기와 소고기, 냉장 생채소를 사용해 원산지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원재료를 갈지 않고 크게 썰어 식감을 살리고 저온에서 빠르게 치대는 ‘저온 고속배합’ 공정을 거쳐 육즙과 풍미를 극대화했다.
풀무원식품 박주연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반듯한식 수제식감 한식반찬’은 풀무원의 오랜 노하우와 정성을 담아 만든 프리미엄 한식반찬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을 포괄하는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나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와 슈퍼가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롯데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땡큐절'은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MAXX 그리고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 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고자 평소 행사보다 2배가 넘는 품목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다.
먼저, 땡큐절 1주차 행사(10/31~11/6)로 한우데이(11/1)를 맞아 ‘1등급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롯데/BC/KB국민/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번 행사를 위해 2개월 전부터 물량을 준비하며 약 1000마리분, 200톤 가량을 사전에 확보했다. 더불어 롯데마트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해 품질의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980원에, '1등급 한우 채끝(100g/냉장)’은 8490원에 판매한다. 특히, 땡큐절 첫날인 10월 31일(목)에는 한우데이 특가 행사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를 67% 할인해 각 1974원에 선보인다. 해당 가격은 10년 전 한우데이 행사 가격보다도 9% 가량 저렴하다.
‘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도 반값 행사를 통해 5995원에 제공한다. 10월 중순에 접어들며 중국의 킹크랩 수입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10월 초순과 비교해 시세가 약 20% 가량 높게 형성된 상황이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반값 행사를 위해 시세 상승전인 10월 초 조업선 한척을 통째로 계약, 약 20톤 가량의 킹크랩 물량을 선점했다. 또한 통관이 끝난 킹크랩은 활어운송차량을 통해 매장으로 직송, 신선도까지 더했다.
더불어 제철 먹거리와 즉석 조리 식품도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인다. 제철 신선 식품으로 ‘제주 감귤(3kg/박스)’은 현재 시세의 절반 수준인 7990원에, ‘남해안 생굴(100g/냉장)’은 1792원에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 판매한다. 또한 ‘갱엿 닭강정(대)’와 ‘반값 득템 초밥’도 정상가 대비 50% 저렴한 각 8495원, 1만4950원에 내놓는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땡큐! 하루특가’ 행사를 통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행사 첫날(10/31)에는 최근 기후의 영향으로 시세가 크게 오른 토마토를 파격 특가로 준비해 ‘스테비아 대추방울토마토(500g/팩/국내산)’를 4990원에 판매한다. 11월 1일에는 ‘제주 삼다수 그린(2L*6입)’을 올해 처음으로 50% 할인해 3240원에 선보인다. 11월 2일은 ‘케라시스 헤어 제품 4종’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11월 3일에는 ‘애호박(개/국산)’을 990원에 내놓는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땡큐절은 고객들이 경제적 이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필수 상품들을 엄선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며 “롯데마트와 슈퍼가 그로서리 역량을 집약해 선보이는 행사인 만큼, 연중 최대 혜택을 통해 고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권태훈)이 가을을 맞아 상하수목원을 정식 개장했다. 상하수목원은 자연을 해치지 않고 주변 숲을 보존하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상하만의 특별한 수목원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약 1만5000평 규모의 상하수목원은 상록교목, 낙엽교목, 상록관목, 낙엽관목, 지피초화류 등 약 14만2천여 그루가 식재되었다. ‘사람도, 자연도 쉬어가는 곳’이라는 미션 아래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숲 정원’, 아름다운 서해 풍경이 보이는 ‘팽나무 숲 정원’, 그리고 역사적 유산과 함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고인돌 숲 정원’ 이렇게 세개의 정원으로 구성된 상하수목원이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파머스빌리지 중정에서 시작되는 ‘치유의 숲 정원’은 덮혀 있던 덩굴 식물을 제거해 숲의 밀도를 낮추고, 전통향기 식물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채워져서,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산책을 즐기며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팽나무 숲 정원’은 마을의 생명과 평화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믿었던 팽나무를 주제로 한 정원으로, 국내 최초로 144그루의 팽나무가 다양한 규격, 수형과 밀도로 식재됐다. 조경 식물로 자주 쓰이는 리틀버니로 뒤덮인 전망은 상하농원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상징한다. ‘팽나무 숲 정원’에는 노을전망대도 있어서 방문객들에게 멋진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고인돌 숲 정원’은 고창의 역사적인 고인돌 유적이 발견된 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수국정원과 그늘 정원 그리고 노을 언덕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파머스빌리지를 수호하는 대형 팽나무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자연, 역사 그리고 쉼이 하나로 어우러진 상하수목원을 통해, 도시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온전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이하 재단)은 30일, 서울시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4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이정열 재단 이사장, 아르지예브 파즐리딘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 주한 베트남유학생총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hy 창업주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2010년 설립됐다.
재단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의학학, 교육학을 위한 학술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년 기준 누적 지원인원은 1313명이며 지원금액은 45억원에 이른다.
글로벌 장학금은 지난해 신설됐다. 해외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수여 대상을 국내 정규 대학 과정에 재학중인 유학생까지 확대했다. 재단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등 총 45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1인당 3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정열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이사장은 “우덕윤덕병재단은 윤덕병 선대 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신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