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산업이모저모입니다.
○...인텔은 오늘 팻 겔싱어 CEO가 40년 이상의 탁월한 경력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부(현지 시각)로 회사에서 은퇴하고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인텔은 이사회가 새로운 CEO를 찾는 동안 임시 공동 CEO로 데이비드 진스너(David Zinsner)와 미쉘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MJ) Johnston Holthaus)를 임명했다. 진스너는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이며, 홀타우스는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데이터 센터 및 AI 그룹(DCAI), 네트워크 및 에지 그룹(NEX)을 아우르는 신설된 그룹인 인텔 프로덕트(Intel Products)의 CEO로 임명되었다. 인텔의 독립적인 이사회 의장인 프랭크 예리(Frank Yeary)가 전환 기간 동안 임시 회장직을 맡게 된다. 인텔 파운드리 리더십 구조는 변경되지 않는다.
이사회는 구인위원회를 구성하여 겔싱어를 잇는 후임자를 찾기 위해 성실하고 신속하게 노력할 예정이다.
팻 겔싱어는 “인텔을 이끄는 것은 일생의 영광이었다. 이 그룹은 업계 최고이자 가장 뛰어난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 한 명을 동료라고 부를 수 있어 영광이다. 물론 오늘은 직장 생활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기 때문에 복잡한 마음이다. 하지만 우리가 함께 성취한 모든 것을 자랑스럽게 되돌아볼 수 있다. 현재의 시장 역학 관계에서 인텔을 포지셔닝하기 위해 힘들지만 꼭 필요한 결정을 내렸던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도전적인 한 해였다. 인텔 가족의 일원으로 함께 일해 온 전 세계의 많은 동료들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팻 겔싱어는 인텔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재임 기간 동안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글로벌 기술 산업을 발전시키고 상당한 혁신을 주도했다. 존경받는 리더이자 숙련된 기술자로서 조직 전체에 긴장감을 주면서 혁신에 집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겔싱어는 1979년 인텔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인텔에서 성장하여 최초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가 되었다.
진스너와 홀타우스는 “오랜 세월 동안 인텔에 대한 팻의 헌신과 리더십에 감사한다. 우리는 인텔 제품에 대한 헌신과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제품 및 프로세스 리더십이 발전함에 따라 파운드리 투자 수익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이 국방 IT 기업인 군인공제회C&C와 국방정보시스템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일 군인공제회C&C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IG넥스원 최종진 미래전장사업부문장과 군인공제회C&C 김원태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리 군의 정보 관리 및 공유 체계인 ‘국방정보시스템’의 성능 향상과 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 전반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LIG넥스원은 수십년간 육해공을 넘어 우주와 사이버 공간에서 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사이버 등 최첨단 분야의 기술력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IT 전문 기업 군인공제회C&C와 ‘다출처영상융합체계’를 비롯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춘 국방 지능화 및 현대화 등에 큰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진 LIG넥스원 미래전장사업부문장은 “미래 전장의 주도권은 무인화로 대표되는 유무인 복합체계와 우주, 사이버 공간에서의 역량으로 결정될 전망”이라면서 “이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 가운데 하나는 ‘정보’이며, 당사는 국방정보시스템의 미래 전장 환경 최적화 및 성능 고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가 CES 2025 개막에 앞서 열리는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알리는 초청장을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LG전자의 혁신과 비전을 공개하는 행사다. 내년에는 美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호텔에서 ‘공감지능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을 주제로 현지시간 오는 1월 6일 오전 8시부터 열린다.
조주완 CEO가 대표 연사로 등단한다. 조 CEO는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을 현장에 초청한 가운데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는 LG전자가 AI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경험과 공간을 연결·확장하며 일상을 변화시키는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올 초 CES 2024를 앞두고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기술적 관점에서 논의되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개념을 미래 고객경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관점에서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으로 재정의한 바 있다. LG전자의 공감지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객을 더 배려하고 공감해 보다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내년 열리는 LG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이러한 공감지능으로 변화할 고객의 미래 경험을 보다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종합 관리 서비스 웨이블 서큘러(WAYBLE circular) 이용 사업장 수가 7배 가까이 늘었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11월 기준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 이용 사업장수가 481곳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전국 70곳 사업장을 확보하며 공식 런칭한 이후 2년여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적용 사업장이 210곳이라는 점과 비교해도 2배 이상 성장했다.
그동안 웨이블 서큘러 서비스를 통해 처리된 누적 폐기물량은 7만 9990톤을 돌파했다. 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이동한 거리는 175만km에 이른다. 지구와 달 사이를 두 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수준이다.
웨이블 서큘러는 그동안 전화·수기 문서작업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폐기물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SK에코플랜트가 독자적인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종합 폐기물 관리 서비스다. 자동화된 업무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호평을 받으며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사용자들은 폐기물 관리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 자동화된 업무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현재 쿠팡, CJ대한통운, 현대그린푸드, 서브원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도입해 이용 중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폐기물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자원순환으로 가는 길이 쉬워진다는 특징이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해 고객사의 편의를 증대하는 것은 물론 자원순환 영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는 오늘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AWS의 클라우드 컨택센터(contact center) 솔루션인 아마존 커넥트(Amazon Connect)에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신규 기능들은 보다 개인화되고 효율적이며 선제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은 신속한 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컨택센터 최적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아마존 커넥트는 이제 선제적 지원을 위한 자동화된 세분화 기능을 제공하여, 개인 또는 유사한 특성을 가진 그룹을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전반에 걸쳐 개인화되고 시의적절한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고객 서비스를 위한 생성형 AI 기반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 인 커넥트(Amazon Q in Connect)는 이제 기업이 관련성 있고 자동화된 동적 셀프 서비스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Q 인 커넥트는 AI 생성 콘텐츠에 대한 강력한 제어 기능을 갖춘 새로운 맞춤형 AI 가드레일을 제공하여, 기업이 특정 정책을 준수하고 고객 상호작용을 보호하면서 컨택센터에 생성형 AI를 확신을 가지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AI 기반 상담원 평가 및 지능형 컨택 분류 도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 관리자가 성과 추세를 쉽게 파악하고, 교육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만 개의 AWS 고객이 아마존 커넥트를 사용하여 매일 1,000만 건 이상의 컨택센터 상호작용을 지원하고 있다. 프론트도어(Frontdoor), 후지쯔(Fujitsu), 고스튜던트(GoStudent), 프라이스라인(Priceline), 프로넷엑스(Pronetx), 오클랜드대학교(University of Auckland) 등이 아마존 커넥트의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해 보다 낮은 비용으로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및 파트너들이다.
파스칼 드마이오(Pasquale DeMaio) AWS 아마존 커넥트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AWS는 아마존 커넥트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것 외에도 기업들이 고객 관계를 구축, 육성, 유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구상하고 있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경험을 개선함으로써, 아마존 커넥트는 모든 고객 상호작용이 장기적인 충성도를 높이고 기쁨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미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아마존 Q 인 커넥트의 지속적인 발전은 기업이 프로그래밍 전문 지식 없이도 정교한 고객 서비스 시나리오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LG유플러스 임직원 기금인 ‘천원의 사랑’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환아 가정에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나선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천원의 사랑’은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해 적립한 기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금을 적십자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혈액암 투병 중인 7살 별이의 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11살 오빠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별이네는 한부모 가정으로 엄마 혼자 병원비와 생활비를 힘겹게 책임지고 있다. 이 사연을 접한 엘지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정성을 모아 별이 가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 LG유플러스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김은옥 선임은 “난치병 환아를 키우며 힘겹게 살아가는 별이네 사연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이번 계기로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아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의 현실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참혹한 상황이다”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별이네와 같은 가정에게 필요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와 LG유플러스는 △재난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ESG 전략적 파트너십’체결 △U+알뜰폰 기부요금제 ‘희망풍차’ 출시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지원물품 전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전기차 충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주의 실천을 위해 함께해왔다.
○...HD현대(회장: 권오갑)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HD현대 권오갑 회장은 “HD현대가 전달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D현대는 2011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HD현대1%나눔재단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3년부터는 우리 사회 숨은 영웅을 발굴하는 HD현대아너상을 제정해 연말 시상식을 열고 있으며, 올해 제2회 대상 수상자로 ‘푸르메재단’을 선정한 바 있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콘텐츠CIC(대표 양주일)가 다음채널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를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매달 새롭게 공개되는 주제에 맞는 콘텐츠를 발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는 매달 1개 라운드씩 5개 라운드로 열린다.
다음채널은 국내외 주요 이슈 및 뉴스, 트렌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다. 텍스트 기반의 ‘콘텐츠뷰’와 짧은 영상 기반의 ‘오늘의 숏’ 두 가지 타입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관심 있는 채널을 구독해 최신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창작자, 기업, 미디어 등 누구나 입점 심사 과정을 거치면 자신만의 채널을 운영할 수 있다. 다음 채널 콘텐츠는 PC 다음 뉴스, 연예, 스포츠, 관심 키워드와 모바일 다음 채널탭, 숏폼탭, 뉴스, 연예, 스포츠 등 다음의 다양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1라운드 미션은 ‘업로드 꾸준히 많이 하기’다. 9일부터 2주 동안 오늘의 숏 영상과 콘텐츠뷰 글을 가장 많이 업로드한 상위 10개 채널을 선발한다. 1라운드 참여 신청은 8일까지, 결과는 30일에 발표한다. 이후 라운드 미션 주제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매달 참여 가능하다. 또한, 사행시 짓기, 퀴즈 등 콘텐츠를 발행하지 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 미션도 마련했다.
다음채널 부스트업 챌린지 우승 시 총 7000만 원의 상금 혜택을 제공한다. 매 라운드별 1등 3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50만 원, 4등에서 10등까지는 50만 원을 얻는다. 보너스 미션에서 우승한 10개 채널은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라운드 종료 후 미션에서 최다 우승한 채널은 스페셜 창작 지원금 1000만 원을 받는다.
서효정 카카오 콘텐츠사업 리더는 “다음채널을 운영 중인 파트너들의 창작활동을 독려하고 창작자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음채널 파트너들의 창작 활동 동력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미국의 첨단 소재 기업인 일렉트론잉크스(Electroninks)와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의 차세대 부품소재’ 개발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3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멜브스 르미유(Melbs LeMieux) 일렉트론잉크스 사장(공동 창업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부품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일렉트론잉크스는 방위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첨단 소재 기술 확보를 위한 R&D를 함께 수행한다. 양사는 특히 ▲복합 전도성 잉크 기반 차세대 부품소재 공동연구 ▲정부 사업 수주를 위한 제품 프로토타입 공동개발 ▲방산 신소재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 확대 등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복합 전도성 잉크는 전통적인 입자형 또는 페이스트형 잉크에 비해 훨씬 적은 양의 재료로도 요구 성능을 충족하여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받고 있다. LIG넥스원의 핵심 제품에 적용되면 부품 경량화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 LIG넥스원과 미국의 첨단 소재 기업인 일렉트론잉크스의 긴밀한 협력이 우리나라의 차세대 국방 역량 향상과 방위산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멜브스 르미유 일렉트론잉크스 사장은 “LIG넥스원과의 협력은 당사 전도성 잉크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한국 시장 진출의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고, 나아가 한미 방위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첨단기술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지속 추진하여, 방위산업을 포함한 핵심 미래 산업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차세대 기술 역량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