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백화점 안 미술관"... 현대백화점, '아트 마케팅' 박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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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백화점 안 미술관"... 현대백화점, '아트 마케팅' 박차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5.01.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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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최근 백화점의 트렌드가 예술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더현대 서울 등 주요 점포에서 예술 작품 전시를 진행하며 아트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는데요. 현대백화점'아트테인먼트(Art+Entertainment)'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컬리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지속 거래한 협력사가 1800여 개에 이르고 그 비중도 약 80%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3년 누적 거래액이 100억원을 넘는 곳도 180여 개에 달했는데요. 올해도 컬리는 협력사들과 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선보이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입사한 2030 청년들이 빠른 취업과 승진으로 커리어를 쌓는 사례가 늘고 있는 등 오늘(20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 5월 31일까지 전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 듀오 '루시+호르헤 오르타'의 대표작 '구름의 메테오로스Ⅱ'.[사진=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 5월 31일까지 전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 듀오 '루시+호르헤 오르타'의 대표작 '구름의 메테오로스Ⅱ'.[사진=현대백화점]

○.. 현대백화점이 아트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건다.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가 하면, 미술관 수준의 전시를 여는 등 '아트테인먼트(Art+Entertainment)'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 5월 31일까지 세계적인 예술가 듀오 '루시+호르헤 오르타'의 대표작 '구름의 메테오로스Ⅱ'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름의 메테오로스Ⅱ가 국내에 전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루시+호르헤 오르타는 자연에 대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부부 작가다. 이들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 전시돼 있다.

이번에 더현대 대구에 전시되는 루시+호르테 오르타가 구름의 메테오로스Ⅱ는 구름을 형상화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2014년 선보인 작품이다.

더현대 서울에서도 세계적인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2월 에디 강과 마음스튜디오가 협업해 에디 강의 회화 속에 등장하는 '상상 속 수호천사 예티'를 대형 조형물로 구현한다. 이 작품을 국내에 선보이는 건 더현대 서울이 처음이다. 에디 강은 미국 로드 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 출신으로 회화, 조각, 미디어 아트에 걸쳐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작가이다.

전문 미술관 수준의 전시회도 연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1월 31일까지 'Here I am, 현대를 살고있는 나에게'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백화점이 강준영, 이태수, 조광훈 등 국내외 작가 40여 명에게 직접 의뢰해 제작한 작품들로 채워진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에서는 3월 23일까지 이탈리아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인 파비안 네그린의 전시회 '파비안 네그린: Adventure Beyond Childhood'를 열고, 파비안 네그린의 초기 작품부터 미공개 신작까지 총 80여 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오는 4월 아트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바로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아트 투고(Art To Go)'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화 예술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대백화점 고유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2022년부터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지속 거래한 파트너사가 1,800여개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컬리가 상품을 직매입한 전체 협력사의 약 80%에 해당하는 숫자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거래한 협력사도 2,000개가 넘어 전체의 약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의 협력사는 대부분이 식품 중소기업이다. 보통 컬리는 지역 농가 등을 돌며 신선식품을 직접 발굴하거나, 협력사와 손잡고 간편식과 디저트 등을 공동 개발한다.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긴 기간의 노력은 필수적이라 이러한 과정을 거친 컬리와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는 오래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대표적으로 농업회사법인 매곡친환경을 들 수 있다. 매곡친환경은 컬리가 창업한 2015년부터 10년 이상 마켓컬리에서 친환경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부산의 유명 갈비탕 사미헌은 2018년부터 7년 넘게 컬리에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고, 축산전문기업 태우그린푸드도 2018년부터 컬리에 고품질의 한우를 공급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간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넘긴 곳도 180여 개나 된다. 컬리에서 판매하는 평균 상품 단가가 1만원 이하인 점을 고려하면, 100억 매출은 100만개 이상을 팔아야 달성 가능한 수치이다. 무항생제 계란을 생산하는 가농바이오는 컬리에서 최근 3년 동안 약 1000만개의 판매량을 올렸다. 이연복 셰프의 목란도 중식 간편식으로 6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컬리는 협력사들과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매출과 수익성 모두 괄목할 만한 개선을 이뤘다”며, “올해도 컬리는 대부분의 파트너사들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에 입사한 2030 청년들이 빠른 취업과 승진으로 커리어를 쌓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나이와 연차, 학벌 등과 무관하게 업무 성과를 내면 승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쿠팡의 인사 원칙이 청년 직원들의 커리어 성장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졸업 후 일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상황에서 쿠팡 취업을 통해 구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FS는 지난해 승진한 직원(일용직 제외·현장 및 사무직) 2400여 명 가운데 80%인 약 1900명이 2030세대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승진자 수가 2023년(1600여 명) 대비 크게 늘어났다. 여기에는 물류센터 입출고 업무를 관리하는 팀 캡틴부터 에어리어 매니저, 오퍼레이션 매니저 등 관리자로 승진한 사례가 포함된다. 사무직은 물류·인사·재무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지난해 승진한 청년 직원 중에서는 최연소 인사팀장(조직장급)이 탄생했다. 2019년 인사관리팀에 사원급으로 입사한 김성태(32) 씨다. 전체 인력이 5만명이 넘는 CFS의 인사팀 리더 60여 명 중 최연소다. 작은 HR컨설팅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던 그는 2019년 CFS에 입사 이후 쿠팡 물류센터 신규 채용 프로그램 운영과 전국 물류센터의 1000여 개가 넘는 출퇴근 버스노선 관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3차례 승진했다. 

입사 3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승진한 사례도 나왔다. 쿠팡 곤지암물류센터 재고관리팀에 근무중인 최민지(28) 씨는 지난해 계약직으로 입사한 이후 3개월 만에 정규 관리직인 ‘팀 캡틴’에 지원해 합격했다. 일반적으로는 1년 이상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사례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커리어를 쌓는 청년들은 “최악의 구직난 속에서 취업기간을 단축했고 가정을 꾸리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고 말한다.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3조원을 투자해 부산·광주·대전·경북 지역 등에 9개 물류센터를 건립 운영하면서 청년을 포함해 1만명을 추가로 고용할 방침이다. 직고용 인력이 늘어날수록 승진 등 더 많은 커리어 발전 기회가 청년들에게 주어질 전망이다. 지역 대학들인 청운대와 백석대 등 다양한 대학과 손을 잡고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CFS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감동(Wow the customer)’ 원칙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업무 성과를 내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커리어 성장 기회를 부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구직난과 경기침체 속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2025 Wint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해 K-대표라면 진라면 등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

매년 여름과 겨울 개최되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인 '팬시 푸드쇼'는 시장 분석가와 식품 연구원, 유명 셰프 등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SFA)가 주최한다. 올해 약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며, 올해 식품업계 트렌드로 꼽히는 신선한 조합의 스낵킹, 칠리를 활용한 다양한 소스 등 새로운 맛을 구현해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는 이번 팬시 푸드쇼에서 ‘진라면’의 수출용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K-대표 라면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디자인을 심플하게 변경해 시각적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변경한 ‘OTOKI’ 영문 로고를 적용하고, 시그니처 컬러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신선함을 더해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새롭게 다가간다.

우선, 외국인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영문 ‘JIN’을 크게 강조하여 전면 적용했다. 순한맛과 진한맛 등 맛 종류를 각 국가별 언어로 표기했으며, 마스코트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또한, 진라면만의 독보적인 면 식감을 생동감있게 표현한 시즐(조리예)로 강점을 부각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 국가별 수출용 패키지에 적용되며, 특히 지난해 말 베트남에서 무이(MUI) 할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할랄 시장에서 신규 패키지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라면과 더불어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보들보들 치즈라면도 리뉴얼 패키지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오뚜기가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등 약 39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수출 전용 제품으로, 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22년 4월 미국과 2023년 10월 중국에 수출용 볶음면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미리 선보인 치즈라면 리뉴얼 패키지는 올 상반기 미국을 중심으로 진라면과 더불어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 세계 식품 트렌드가 집약된 미국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각 제품에 담긴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K-대표 라면 진라면의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식사 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오트 특화 제품 오!그래놀라 오트 ‘통넛츠’, ‘리얼초콜릿’ 2종이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국내 그래놀라 및 시리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것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유일하다.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런던, 파리 등 세계 200여 명의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미각 전문 심사위원단이 100여 개국의 수천 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오!그래놀라 오트는 첫인상, 시각, 향, 맛, 식감으로 이루어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 평균 90%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2018년 7월 출시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12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콘플레이크 중심이었던 국내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국산 쌀, 통귀리, 호밀 등 자연 원물 그대로의 건강한 맛을 담은 식사 대용식 콘셉트로 선보인 이래 누적 판매량이 2000만 봉을 돌파하는 등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과 확대를 이끌고 있다.

해외에서도 지난해 9월부터 중국 내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를 비롯해 코스트코, 허마센셩 등 대형 유통채널에 판매를 개시하며 K-그래놀라의 대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엄선된 원료와 오리온만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메이드 인 코리아 그래놀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그래놀라 시장을 지속해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29일까지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양수산부와 함께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활어, 선어 및 냉동 수산물 등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수산대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획전에 노출 중인 상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G마켓과 옥션 고객이라면 누구나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특히, 23일까지는 G마켓과 옥션의 명절 프로모션인 ‘설 빅세일’ 할인쿠폰도 함께 적용할 수 있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하는 품목은 명태, 갈치, 조기(굴비), 고등어, 오징어, 마른멸치, 김, 전복, 굴 등이 있다. 설날 차례상이나 가족 상차림에 꼭 필요한 수산물이나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은 수산물 세트를 엄선했다. ‘완도 산지직송 활전복’, ‘통영 제철 생굴’, ‘법성포 영광 굴비’, ‘제주 자연산 은갈치’ 등이 대표적이다.

G마켓 신선식품팀 임헌진 팀장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우리 수산물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위해 진행해온 수산대전을 올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다”며 “명절 선물로도 좋은 우수한 품질의 신선 수산물에 중복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알뜰 쇼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설화수가 설 명절을 맞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1월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쇼핑라이브에서는 최대 2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설화수의 유명 설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오후 7시 라이브 ‘블랙딜’에서는 스타 쇼호스트 김해나와 임세영이 함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구매 수량마다 최소 5종에서 최대 8종까지의 견본 키트도 증정한다. 그밖에 15만원부터 시작되는 구매 금액대별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디저트 글라스도 증정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동안 구매 인증을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연스러운 커버로 광채 피부를 완성하는 ‘설화수 퍼펙팅 쿠션 에어리’를 본품 용량의 증정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설화수는 1월 20일 하루 동안 라이브뿐만 아니라 ‘설날엔, 설레는 설화수와 함께’라는 슬로건과 함께 네이버 브랜드 데이 기획전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설화수의 오랜 스테디셀러인 윤조에센스 세트부터 피부 자생력을 키워주는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 자음생크림 세트 등을 좋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도 설 선물 대첩을 통해 2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정관장의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NO.1 건강기능식품에 올랐다.

KGC인삼공사가 홍삼원물인 ‘뿌리삼’을 제외한 정관장 전 제품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국내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에브리타임’이 국내매출과 해외수출 부문 모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간편건강’을 콘셉트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한 결과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정관장 제품은 ‘에브리타임’이다. ‘에브리타임’은 정관장 국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하며, 대표 베스트셀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 ‘에브리타임’의 뒤를 이어 ‘홍삼정’, ‘홍삼톤’, ‘천녹’ 순으로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

‘에브리타임’은 TPO(시간·장소·상황)별 간편하게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스틱, 필름, 앰플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고, 맛과 소재, 기능성을 다변화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고객의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지난달에는 출시 12주년을 맞이하여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전방위적인 마케팅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에브리타임’은 리뉴얼 직후인 2024년 12월 2일~2024년 12월 29일(4주간) 동안,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2030세대 구매고객수는 전년 대비 55%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에브리타임’은 글로벌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정관장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260여 종의 제품을 수출했는데, 그 중에서 ‘에브리타임(오리지널)’이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중화권에서 ‘에브리타임’은 뿌리삼 중심의 시장을 제품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에브리타임’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한 제품으로, 2024년도 수출액이 2023년도 대비 44% 상승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빠르게 증가하는 중국 내 1~2인가구를 겨냥하여 제품의 규격과 함량을 다양화하고, 춘절을 비롯해 6.18 쇼핑 페스티벌, 중추절, 광군절 등 시즌별 마케팅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대만에서도 ‘에브리타임’ 붐이 일고 있다. ‘에브리타임’은 대만 내 코스트코, 전련사, 모모 등 주요 유통채널에 입점 중이며, 관절, 기억력 등 맞춤 효능은 물론 자몽, 레몬허니 등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동남아에서는 ‘에브리타임’이 ‘피로회복’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설(춘절) 문화가 자리잡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는 부모님 및 지인을 위한 명절 선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에브리타임’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영토를 확장 중이다. 정관장은 지난해 6월 미국의 프리미엄 마켓체인기업인 스프라우츠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에브리타임’ 알리기에 나섰다. 현지인들이 혈액순환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부스팅과 신진대사에 관심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에브리타임 2000㎎' '에브리타임 파워풀 녹용' '에브리타임 에너지부스트' 등 우리나라에 없는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메인스트림(주류) 시장으로 확장한 결과, 2024년도 ‘에브리타임’의 미국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간편건강’ 콘셉트를 내세워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K-Health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며 “향후에도 현지인들의 건강 이슈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며, 정관장이 글로벌 종합건강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고물가 장기화 속 초특가 판매를 강화한다.

11번가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단 10분간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추천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10분러시’와 연계한 정기 프로모션, ‘10분러시데이’를 새로 시작했다. 11번가 ‘10분러시’가 최근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따라 최고의 인기 쇼핑코너로 자리잡은 만큼, 정기 프로모션을 신설해 초특가 상품 판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10분러시데이’는 매달 세 차례(10일, 20일, 30일) 열리며,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단 10분 동안 사전에 선별한 총 10개의 특가상품을 판매한다. e쿠폰, 1만원 이하의 가성비 생활용품, 계절별 시즌상품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상품군들로 꾸려진다. 구매 금액과 수량에 관계없이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 된다. 평소 ‘10분러시’는 평일 4개 상품, 주말엔 2개씩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1번가는 오늘(20일) 오전 10시부터 ‘10분러시데이’를 통해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e쿠폰(34% 할인, 990원) ▲한울 V라인 페이스 마사지기(75% 할인, 9900원) ▲포른 미니 가습기(55% 할인, 1만5900원) 등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11번가의 타임 마케팅 노하우가 적중, 지난해 말 기준 단 10분 만에 1000만원 이상 판매된 제품이 론칭 3개월 만에 100개를 넘었을 정도로 ‘10분러시’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가 확인됐다”며 “매달 정기적으로 선보일 ‘10분러시데이’를 통해 상품성과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기반으로 더욱 확대된 초특가 쇼핑 기회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요리 양념 전문 브랜드 ‘하루미’를 론칭하고 양념장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하루미는 양념장 한 팩이면 고기를 비롯한 각종 요리를 손쉽게 완성시키는 만능 양념 브랜드다. 브랜드명에는 ‘하루 중 가장 나다운 식사를 제안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하루미는 동원F&B의 액상 조미료 ‘동원 참치액’과 분말 조미료 ‘참치다시’에 이은 조미소스 제품으로, 향후 저당·글루텐프리(Gluten-free)·할랄 인증 등 트렌드를 접목한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첫 선을 보이는 하루미 양념 소스는 고기양념 4종이다. 소갈비·소불고기·돼지갈비·돼지불고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고기 부위·용도에 맞춰 양념을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양파, 생강, 사과 등 국산 자연재료를 넣어 만들었으며, 대체당인 알룰로스 등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디슈가’를 활용해 고기양념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대비 당 함량이 50% 이상 낮다.

동원F&B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갈비찜, LA갈비 등 각종 명절 음식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고기양념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는 K푸드인 떡볶이나 한식 대표 메뉴인 찌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양념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신라호텔이 겨울철 대표 별미인 제주산 방어를 활용한 특선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일식당 ‘히노데(日出)’에서 2월 말까지 제주산 방어를 활용해 방어회, 지리 등으로 구성된 8코스의 특선 메뉴를 한시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에서는 추울수록 기름이 올라 맛이 좋아진다는 겨울 방어 중에서도, 마라도 주변의 거센 조류로 인해 살이 탄력 있고 맛이 우수하다고 하는 모슬포 인근에서 잡은 8킬로그램 이상의 대방어만을 사용한다.

히노데에서 선보이는 방어 코스는 시중에서 맛보기 어려운 방식의 조리법을 활용해 방어를 다양한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어 특선 코스는 △채썰은 단감을 곁들인 ‘방어 진미’, △새우·관자·전복 등을 넣어 맑은 국 형태로 제공하는 ‘도빙무시’, △아가미살·대뱃살 등 방어의 부드럽고 기름진 맛을 느낄 수 있는 ‘방어회 3종’, △제주 유자를 갈아 풍미를 살린 ‘은대구 구이’, △대방어 등살·고등어 등 ‘주방장 특선 생선회 3종’, △방어를 얇게 썰고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방어 센베이’, △방어 뼈를 활용한 ‘방어 지리’, △계절 과일과 아이스크림 ‘후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방어 지리’는 방어 뼈를 제주신라호텔의 노하우로 손질해 2시간 이상 우려내 구수한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으로, 진한 국물이 식사의 여운을 남기도록 했다.

방어 특선 코스는 제주신라호텔 3층에 위치한 일식당 ‘히노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 이월드에서 운영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브랜드 스페셜 컬렉션 'LD 트라이엄프(LD Triumph)'를 출시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 이니셜 'L'과 'D'를 모티프로 한 원통형 삼색 팬던트를 대표 상품으로 선보인다. 움직이는 각도에 따라 정면에서는 'L'이, 측면에서는 'D'가 보이는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화이트 사파이어 세팅과 화이트 · 옐로우 · 로즈 골드 3가지 골드 컬러의 조화로 볼륨감 있는 광택을 구현했다.

팬던트는 기본형, 미니멀, 빅 사이즈 등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단독으로 착용해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하거나, 서로 다른 컬러와 크기의 팬던트를 레이어드하여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맞춰 컬러와 소재 변경이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까지 구매 고객 전원에게 실버 목걸이 체인이 제공된다.

로이드 관계자는 "브랜드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하면서도 실용성 높은 데일리 주얼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드 주얼리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신제품 정통 개성식 ‘수제손만두’ 2종을 출시하고 냉동만두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대상은 냉동만두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고급화되고 세분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집에서도만두 전문점 수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정통 개성 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수제손만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찐만두는 물론 따끈한 국물요리로도 제격인 만큼 추운 겨울과 다가오는 명절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청정원 호밍스 ‘수제손만두’는 김치와 고기 두 가지 맛이다. 두 제품 모두 정통 개성 방식으로 당면 대신 국산 돼지고기와 절임배추를 비롯한 다섯 가지 채소, 두부 등을 가득 채워 아삭한 식감과 꽉 찬 채즙까지 맛볼 수 있다. 또, 만두 소에 참깨를 통째로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기 때문에 전골이나 만둣국 등 국물 요리에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수제손만두 김치’에는 ‘종가 김치’를 활용해 매콤하고 시원 깔끔한 맛을 더했다.

청정원 호밍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집약한 만두피도 주목할 만하다. 찹쌀가루를 사용해 만든0.85mm의 쫄깃하고 부드러운 만두피로 전문점에서 정성스럽게 빚은 개성식 수제만두 모양을 구현했다. 또, 만두피의 날개 부분인 접합부를 만두 하단으로 넣어 국물 요리 시 접합부가 벌어지면서 만두피와 소가 분리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CM장은 “냉동만두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반영해 전문점에서 직접 빚은 듯한 정통 개성식 ‘수제손만두’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강화될 청정원 호밍스 만두의 다양한 라인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인천공항에 프리미엄 푸드코트 '고메브릿지(Gourmet Bridge)'를 이달 16일 오픈했다. 해당 점포는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지상 4층에 위치하며 면적 315평(1042㎡), 320석 규모다.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인천공항에 오픈하는 점포는 총 4곳이다. 첫 점포는 ‘고메브릿지 인천공항 2터미널 중앙점’이며 이외 3곳은 하반기 중 순차 개점한다. 모두 고메브릿지 브랜드로 구성되며 총면적 1485평(4909㎡), 수용 인원 1500명 규모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K-푸드와 세계를 연결하는 ‘미식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는 목표다. 점포 내 입점 브랜드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 메뉴와 한식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고메브릿지 인천공항 2터미널 중앙점에는 △자연담은한상 △육수고집 △국수정 △바삭카츠 △분식곳간 △버거스테이션 6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CJ프레시웨이가 컨세션 사업을 통해 전개하는 자체 브랜드들로 각각 한식, 경양식, 양식, 분식 등을 제공한다.

공간 디자인은 ‘창(窓)’을 주제로 했다. 다양한 비전을 비추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반영했다. 신규 점포의 콘셉트는 ‘세계의 창’으로 한국의 멋을 재해석한 요소와 루프탑 테라스 구조물을 실내 배치해 초현실적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22일까지 CJ프레시웨이 인스타그램의 개점 소식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CJ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24일부터 설 연휴 동안 분식곳간 메뉴를 주문하면 김 스낵 등 특색 있는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공항은 다양한 국적의 외식 고객에게 K-푸드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채널이자 기업 브랜드와 서비스 역량을 선보이는 데 유의미한 사업 경로”라며 “다양한 경로에서 축적한 컨세션 사업 역량을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공항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도록 사업장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빅 사이즈’ 빵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모두 성인 손바닥 너비보다 큰 대형 사이즈에 버터와 카라멜, 치즈 등 베이커리의 풍미를 살린 재료를 듬뿍 넣어 더욱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사르르 리본파이’는 한 겹씩 쌓아 올린 얇고 바삭한 파이의 결 사이로 진한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리본 모양의 파이다.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더해 한 입 가득 사르르 녹는 파이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우유나 커피와 곁들이는 등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한 쪽씩 나눠먹는 치즈 클라우드 브레드’는 버터를 넣어 더욱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 매력적인 브리오쉬 빵 위에 체다, 모짜렐라, 파마산 등 3가지 치즈를 더해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카라멜 피칸 소보로프’는 바삭한 식감의 로프 모양 패스트리 위에 쿠키 소보로와 견과류를 듬뿍 올리고 카라멜을 더했다. 피칸과 호두, 카라멜의 풍미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하기 위해 뚜레쥬르만의 매력을 담아 빅 사이즈 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뚜레쥬르는 건강하고 맛있는 베이커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BBQ를 글로벌 브랜드로 이끌어 갈 새 인재들이 교육 과정 중 직접 만든 치킨으로 ‘착한기부’에 참여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올해 채용된 공채 36기 신입사원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7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이번 신입사원들은 현재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받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조리한 치킨 500마리를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앞으로의 회사 생활에 의미 있는 첫 스타트를 끊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경기도 이천에 치킨대학을 설립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외식 프랜차이즈의 교육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한 신입사원은 “치킨 한 마리를 만드는 데 생각보다 과학적이고 까다로운 조리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특히 내가 생애 처음 만든 치킨으로 올해 첫 착한기부 활동에 나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자부심도 느끼고 보람찼다”고 전했다.

○.. 롯데칠성음료는 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논알코올 맥주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만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한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출시했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효모를 사용해 발효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클라우드만의 발효 공법이 적용됐으며, 생산 공정상 인위적인 알코올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과 향의 소실이 없는 자연스러운 맥주의 풍미가 특징이다. 또한 독일산 노블홉과 호주, 캐나다산 맥아 등 엄선된 품질의 프리미엄 원재료를 사용해 풍부한 몰트향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알코올 도수 1도 미만의 저칼로리 비알코올 맥주(350ml기준 50kcal)로, 클라우드의 브랜드 패밀리룩 디자인이 적용돼 브랜드 통일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완벽한 일상메이트,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라는 콘셉트에 맞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작가와 함께 한 콜라보 삽화를 칠성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몰을 통해 공개했다. 더불어 오는 2월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5서울리빙디자인페어’ 현장에서 샘플링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장 자연스러운 맥주의 맛을 구현한 ‘클라우드 논알콜릭’이 소비자들의 즐거운 일상에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존의 무•비알코올 맥주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한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에 집중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66년 전통의 ‘경기떡집’과 함께 설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인 인기 명절 선물인 떡과 협업해 다가오는 설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경기떡집은 12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됐으며, ‘서울 3대 떡집’으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대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브랜드와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를 경기떡집 상품들과 함께 구성해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

‘진로 파랑 두꺼비 선물세트’는 파랑 두꺼비 피규어, 소주잔과 경기떡집의 시그니처 떡인 ‘이티떡’으로 구성했다. 경기떡집 오프라인 6개 매장(망원동본점, 남양주점, 롯데백화점본점, 강남점, 분당점, 미아점)에서 판매된다.

‘진로 분홍 두꺼비 선물세트’는 분홍 두꺼비 피규어, 소주잔과 함께 약과, 쫀드기로 구성했다. 경기떡집 오프라인 6개 매장(망원동본점, 남양주점, 롯데백화점본점, 강남점, 분당점, 미아점)과 경기떡집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 1병, 전용잔과 십리향 세트 2호, 3호로 구성됐으며, 경기떡집 망원동본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선물세트는 3종 모두 500개 한정으로 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설에는 더욱 풍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기 위해 경기떡집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젊은 층은 물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를 즐기는 중장년 층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 맥도날드가 대표 메뉴 ‘쿼터파운더 치즈’를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와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맥도날드의 대표 비프 버거 메뉴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에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를 더해 업그레이드한 메뉴다.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는 100% 순쇠고기 패티가 두 장 들어가 고기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라지 비프 버거로서 국내외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치즈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를 통해 진한 고기의 풍미부터 매콤함까지 ‘끝까지 몰입할 수밖에 없는 꽉 찬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

함께 출시되는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는 고기와 치즈의 클래식한 조합을 자랑하는 기존 ‘쿼터파운더 치즈’에 마찬가지로 할라피뇨와 치즈 소스가 더해져 한층 더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쿼터파운더 치즈는 ‘기본에 충실한 완벽한 맛의 조합’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맥도날드의 스테디셀러 메뉴다. 특히 쿼터파운더 치즈 속 100% 순쇠고기 패티는 113g(1/4 파운드에) 달하는 두툼한 두께가 특징으로, 오직 후추와 소금만으로 조리해 고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제 쿼터파운더 치즈의 ‘찐팬’으로 알려진 샤이니 키를 이번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했다. 오는 21일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광고 영상에서 키는 ‘쿼터파운더 치즈 13년차’로 소개되며 ‘압도적인 몰입의 맛', ‘이 맛을 누가 이겨’ 등 특유의 개성이 담긴 대사로 신메뉴의 매력을 소개하고, 쿼터파운더 치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맥도날드와 샤이니 키는 일일 점장 체험 영상 ‘키점장의 쿼파치 영업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추후 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쿼터파운더 치즈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익숙한 매력은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더 치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메뉴를 통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락앤락(대표 이영상)이 ‘슈트 브릭 IH’를 새롭게 선보였다.

‘슈트 브릭 IH’는 트루 와이드 풀인덕션 바닥 기술을 적용해 보다 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열 속도가 느린 인덕션용 프라이팬과 냄비의 단점을 보완, 트루 와이드 풀인덕션 바닥 기술로 열을 발생시키는 STS(스테인리스 스틸) 면적을 가장자리 끝까지 확대해 더욱 빠르고 고르게 열이 전달되어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실제 500ml 물이 끓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분에 불과하다.

인덕션 사용에 최적화된 바닥면 설계도 눈길을 끈다. 프라이팬, 냄비 등 바닥면이 얇으면 가열 시 변형이 되기 쉬우나, ‘슈트 브릭 IH’는 인덕션 사용에 최적화된 3.5T 두께로 설계되어 바닥면 변형이나 미끄러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슈트 브릭 IH’는 또한 사용도가 높은 △18cm 편수, △ 20cm 양수, △ 22cm 양수, △ 24cm 전골냄비와 △22cm 멀티팬, △24cm 프라이팬, △26 cm프라이팬으로 구성됐다.

‘슈트 브릭 IH’ 냄비의 경우, 견고한 세라믹 코팅으로 변색이나 늘러 붙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차곡차곡 겹쳐서 보관할 수 있어 수납도 깔끔하게 할 수 있다. 유리 뚜껑에 손잡이를 중앙이 아닌 측면에 배치해 조리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조리 중 뚜껑을 냄비에 거치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이 더욱 간편하다.

‘슈트 브릭 IH’ 프라이팬는 오일 락킹(Oil locking) 시스템을 적용해 적은 기름으로 바삭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바닥면에 물결 파장 모양을 넣어 기름이 가장자리에만 고이는 현상을 차단했다. 또한 스위스 일렉社의 코팅 기술이 집약된 파워포스 코팅으로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조리가 편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슈트 브릭 IH’는 인덕션에 최적화된 기능과 주방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혼수용이나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라며, “현재 출시를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키친툴 증정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빙그레가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폐전자제품 재활용 촉진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를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E-순환거버넌스, 빙그레 등 관련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바른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업무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또한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초록우산)에 기부해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후원하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16일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과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튀르키예 공장 증설식을 개최했다.

튀르키예 이즈미르 주(州) 티레 지역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열린 증설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부랄 카라귤 티레 지사, 정연두 주튀르키예 대사, 하야티 오쿠롤루 티레 시장, 우르 얄츤 TADAB(담배∙주류관리청)장 등 5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대비 약 1.5배 넓어진 2만5000㎡의 연면적을 보유하게 된 KT&G 튀르키예 공장에는 최신 생산 설비 2기가 추가 도입됐다. 이로써 해당 공장은 총 4기의 궐련담배 생산 설비를 통해, 연간 최대 120억 개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튀르키예 공장은 지속 성장 중인 북아프리카, 중남미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수출 전초기지이자 핵심 생산거점이 될 예정이다.

앞서 KT&G는 2008년 첫 해외 공장으로 튀르키예 공장을 설립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왔다. 현재 KT&G는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추가로 건설 중이며, 카자흐스탄에서 건립 중인 신공장 또한 올해 완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외 생산 거점들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영업∙유통까지 직접 관리하는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으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튀르키예 공장 증설은 KT&G가 2023년 1월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밝힌 성장투자의 일환이다. KT&G는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중장기 비전과 함께 NGP‧글로벌CC‧건기식을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성장전략을 공개했으며, 해외 직접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튀르키예 공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이끌 해외 생산 허브이자, 그룹 미래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을 위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KT&G는 3대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와 미래를 향한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엘지유니참㈜ (대표 김성원)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를 출시했다.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울 때는 고양이 모래가 필수품이다. 고양이 반려인(일명 집사)의 약 60%는 응고와 탈취가 잘되는 점토 광물인 ‘벤토나이트’로 만든 모래를 사용한다. 하지만 벤토나이트는 먼지 날림이 심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엘지유니참 펫케어는 고양이 집사들의 모래 먼지 고민 해결을 위해 제품 생산 과정에 5단계 ‘에어워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원료 상태의 벤토나이트에 바람을 쏘는 에어워시로 시작해서 △수직 진동 모션 △마그네틱 필터링 △멀티 필터링 △진공 집진 과정을 거쳐 먼지의 양을 크게 줄였다.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는 프리미엄 급 벤토나이트의 최대 산지인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채굴한 벤토나이트를 사용해서 원료의 신뢰성도 높였다. 고양이가 배변하는 즉시 응고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냄새 줄이는데 좋은 활성탄도 첨가해 악취를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엘지유니참 관계자는 “고양이 모래 부을 때마다 뭉게뭉게 올라오는 먼지 때문에 눈이 따갑고 코가 막힌다는 집사님들의 고민을 해소하려는 마음으로 준비한 제품”이라며 “많은 집사님들이 더스트 솔루션 벤코나이트와 함께 모래 유목민 생활을 끝내고 반려 고양이들과 쾌적한 환경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30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당일 완판과 앵콜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밍글링 투어를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밍글링 투어 Light’를 론칭했다.

밍글링 투어 Light는 ‘2030 전용’, ‘밍글링’ 등 밍글링 투어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되 프리다이빙, 트레킹 등 특정한 취향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또래끼리 어울리는 여행에 집중한다.

밍글링 투어와 마찬가지로 오픈 채팅과 밍글링 타임을 통해 소통하지만 특별한 호스트와 취미 테마 없이 2030 여행자 간 밍글링 요소를 강화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호스트 대신 여행 인솔자가 밍글링 프로그램과 안전 전반을 담당한다.

동남아, 중국, 일본, 유럽 등 하나팩 2.0 대표 상품을 밍글링 투어 Light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송크란 물 축제, 쿠킹클래스, 차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등 방콕의 최신 트렌드를 즐기는 ‘방콕 5일’ ▲방비엥 버기카/블루라군 투어, 쏭강 카약킹/짚라인, 동굴 튜빙 등 액티비티 천국을 맛보는 ‘라오스 5일’ ▲에펠탑, 친퀘테레, 피사의 사탑에서 인생샷을 남기며 잊지 못할 유럽을 경험하는 ‘프랑스/이탈리아 8일’ 등이 있다.

오는 2월과 3월에 출발하는 인도(로드트립), 방콕(테니스), 세부(다이빙) 밍글링 투어 역시 절찬 모객 중에 있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2월 23일까지 ‘밍글링 투어 Light 알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밍글링 투어 Light 론칭 소식을 2030 친구에게 공유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30명에게 아이패드부터 치킨,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밍글링 투어는 패키지=중장년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과감하게 깨트린 2030 전용 대표 여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밍글링 투어 Light를 통해 특정 취미나 호스트에 제한 없이 2030세대가 더 가볍게 밍글링 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 '최고 고용주 협회(Top Employers Institute)'로부터 '2025 최우수 고용기업(Top Employer)'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4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으로 선정된 오비맥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기업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국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고 고용주 협회는 매년 121개국 2300여 개 기업을 평가해 '최우수 고용기업'을 발표한다. 협회는 기업의 ▲운영(Steer) ▲조직(Shape) ▲채용(Attract) ▲직원 역량 개발(Develop) ▲직원 교류(Engage) ▲융합(Unite) 등 6개의 인사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6개의 영역을 인사 전략, 업무 환경, 인재 확보, 임직원 역량 개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하위 20개의 부문으로 나눈 후, 350개의 하위 문항으로 구성된 전방위적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의 종합 평가와 교차 검증을 통한 심층 평가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6개의 인사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근무환경, 비즈니스 전략, 인사 전략, 리더십, 조직 최적화, 윤리 관행 등 10개 부문에서는 100점을 받아 다양한 방면에서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직원 중심의 기업문화를 만들어온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 혁신과 구성원들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나은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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