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배달의민족이 25일 오후 2시부터 강남 지역 일대에서 B마트 로봇배달을 실시합니다. 배민은 2017년부터 누적해 온 자체기술을 통해 이면도로에서 무인으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인데요. 강남 B마트 PPC 반경 1.5km 내에서 약 30분 만에 배달을 완료하며 5월 이후에는 배달 가능 선물을 1000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이 유럽에서 비비고 글로벌전략제품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현지 판매 제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현지화한 ‘비비고 고추장∙쌈장’을 유럽에 출시하며 ‘K-소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경험률 확대에 나섰는데요. 기존에 입점한 유럽 대형 유통채널에서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CJ제일제당의 유럽 식품사업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가 중동 음료 시장 공략 드라이브를 거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 중인 '딜리'가 B마트 PPC에서 상품을 적재 후 배달목적지까지 이동하고 있다.[사진=우아한형제들]](/news/photo/202502/323669_367666_2033.jpg)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무인 자율주행 로봇배달을 시작한다. 수년간 자체기술로 대학교, 아파트 단지, 쇼핑몰 등 제한된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배민은 사람과 차량이 자유롭게 오가는 이면도로를 누비는 고도화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역삼동 내 일부 지역에서 배민B마트 로봇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7년 ‘우리는 편리한 일상을 배달합니다’의 비전을 가지고 배달로봇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래 2019년 건국대학교에서 국내 최초로 실외 배달로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2020년에는 광교 앨리웨이 주상복합 단지에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로봇배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테헤란로 로봇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삼성동 코엑스에서 배달로봇으로 음식배달을 진행하면서 자율주행 로봇배달을 위한 기술과 데이터를 쌓았다.
이번에 배민이 자체기술로 선보이는 로봇배달 서비스는 강남 지역 내 B마트 도심형 유통센터(Pick Packing Center, PPC)를 중심으로 장보기,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PPC 기준 최대 1.5km 반경 내 300여 개의 건물 입구까지 30분 내외로 배달하며, 5월 이후 1000여 곳 이상으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로봇배달 서비스는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강남 논현/역삼 로봇배달 권역에서 배민앱 B마트를 통해 주문할 상품을 담고, 배달 방법에서 로봇배달만 선택하면 된다. 물품 수령 방법도 간단하다. B마트 PPC에서 상품을 적재한 로봇이 도착 100m 전 거리를 지나면 주문자에게 ‘곧 도착 알림’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주문자는 로봇이 배달지에 도착했을 때 상품수령 페이지를 통해 로봇의 적재함을 열고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배민의 로봇배달 서비스는 운영인력의 현장 동행없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배민은 강남 테헤란로와 송파 방이동 지역에서 수년간 쌓은 자율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성능을 고도화했다. 배민의 배달로봇 ‘딜리’는 최대 20kg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 있으며 사람들이 빠르게 걷는 속도와 비슷한 1.5m/s의 속도로 운행한다. 방진방수 IP54 등급으로 악천후 때를 제외하면 정상 운행이 가능하며, 장애물이 많고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로봇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딜리는 총 4대로 배민은 주문량 및 권역 확대 상황에 맞춰 로봇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배달 수행 간 안전에도 만반의 준비를 기했다. 딜리는 카메라와 레이저 시각탐지 및 거리 측정 기술인 라이다(LiDAR)를 통해 주변 사물과 장애물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으며, 첨단 안전주행 알고리즘을 통해 갑작스러운 충돌에 대비했다. 가령, 골목에서 차량이 빠른 속도로 나타나도 이를 즉각 인식해 주행을 멈추며, 길을 막은 장애물이 사라지면 주행을 다시 시작한다. 또, 깃발과 반사판 등을 장착해 주변 보행자나 자동차 운전자에게 시각적 인지도를 높였다. 주변 환경에 따라 이동인구 및 장애물이 많을 때는 배달로봇의 속도를 낮추고, 그렇지 않을 때는 속도를 높이는 능동적인 자율주행을 통해 안정감과 효율성을 높였다.
배민은 이번 로봇배달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로봇배달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1만원 할인 쿠폰 1매(2만원 주문 시 사용 가능)를 제공할 예정이며,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달 및 4만원 이상 주문 시 주문금액의 5%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황현규 로봇프로덕트전략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퀵커머스 시장에 자체 개발한 배달 로봇을 투입해 고객의 배달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로봇 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푸드 배달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로봇 배달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제일제당이 유럽에서 비비고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해외 시장을 타깃으로 짜서 쓸 수 있도록 개발한 ‘비비고 고추장∙쌈장’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지화 제품을 앞세워 한식 장류, 이른바 ‘K-소스’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경험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해외용 ‘비비고 고추장∙쌈장’은 다양한 해외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소비자들은 튀김 요리를 케첩이나 머스타드 소스 등에 찍어 먹거나(디핑소스) 샐러드나 타코에 드레싱, 핫소스 등을 뿌려 먹는(드리즐) 취식 형태에 익숙하다. CJ제일제당은 이 점에 착안해 신제품을 디핑∙드리즐 소스와 같이 묽게 만들고, 이를 기존의 퍼서 쓰는 방식에서 차별화해 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용기에 담았다. 또한, 제품의 짠맛을 줄이는 대신 양파∙마늘 등을 한꺼번에 발효시켜 원재료 고유의 깊은 맛과 풍미를 살렸다. 이 때문에 떡볶이와 같은 K-푸드의 양념은 물론 현지 요리의 디핑소스나 드리즐로도 두루 활용이 기대된다.
이 제품들은 독일,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4개국에 출시돼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과 아시안 식료품점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유럽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등 다른 해외 시장으로 ‘비비고 고추장∙쌈장’ 출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지 CJ제일제당 소스&시즈닝 GSP(글로벌 전략제품) 담당자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고추장∙쌈장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넓혀 ‘K-소스’의 맛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에 입점한 유럽 대형 유통채널에서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먼저, 영국 2위 마트 체인 ‘세인즈버리(Sainsbury’s)’에 지난해 말 비비고 치킨 2종을 새로 출시하며 영국 대형마트에서는 처음으로 냉동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네덜란드 최대 대형 유통채널인 ‘알버트하인(Albert Heijn)’에는 최근 비비고 전자레인지용 만두 3종과 핫도그를 내놨다. 전자레인지용 만두는 잡채 등 해외에서 인기있는 한식으로 소를 채우고, 이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용 트레이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핫도그의 경우 네덜란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에는 처음 선보인 것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기존 인기 제품인 만두와 치킨 외에 ‘비비고 K-스트리트 푸드’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유럽은 CJ제일제당이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위해 적극 사업을 키우고 있는 ‘전략 지역’이다. 2018년 독일 냉동식품기업 마인프로스트(Mainfrost)를 인수하며 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 후, 에데카(Edeka), 글로버스(Globus), 테굿(Tegut), 레베(REWE) 등 주요 대형마트 체인에서 비비고 만두와 양념치킨, 김, 김치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인접국가로 판로를 넓혀 네덜란드 알버트하인, 윰보(Jumbo), 호오흐플리트(Hoogvliet) 및 벨기에 델하이즈(Delhaize)와 까르푸(Carrefour)에 입점했다. 2022년에는 영국 법인을 설립한 뒤 오카도(Ocado), 세인즈버리 등 현지 대형 유통채널에 K-푸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K-푸드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는 프랑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본격화했으며, 11월에는 헝가리 ‘두나버르사니(Dunavarsány)’에 ‘유럽 K-푸드 신(新)공장’ 부지를 확정 짓고 설계에 들어갔다. 이와 같은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지난해 CJ제일제당의 유럽 식품사업 매출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 칠성사이다 등 음료 브랜드를 앞세워 중동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5’ 식품박람회에서 할랄 인증 제품 ‘밀키스’, ‘칠성사이다’, ‘제주사랑 감귤사랑’, ‘알로에주스’ 등 음료를 선보였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걸푸드 박람회는 매년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인도 등 전 세계 130여 개 국에서 5500여 개 기업과 약 15만명의 방문객이 모이는 자리다.
롯데칠성음료의 중동 국가 음료 수출액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40% 신장하는 등 중동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 칸타타, 쌕쌕 등 음료 제품을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이라크 등 중동 주요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한국이슬람교(KMF)에서 밀키스, 칠성사이다 등 주력 수출제품의 할랄 인증을 획득해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K-드링크’를 알리며 국제 무대 진출 도약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5000여 명이 방문했고,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 바이어의 관심을 받아 약 18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며 글로벌 진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부드러운 우유과 탄산의 이색적인 조합의 ‘밀키스’와 청량한 맛을 자랑하는 ‘칠성사이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시음존과 포토존을 마련하고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지 반응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했다.
향후 롯데칠성음료는 할랄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주력 브랜드를 기반으로 신규 국가 발굴과 판매 채널 개척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올해 쿠웨이트, 카타르, 리비아 등의 수출도 논의중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음료 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국가별 현지 상황에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바이어 발굴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제22차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 조사에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30’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올스타 30은 국내 모든 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상위 3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풀무원은 올해도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올스타 30에 포함되며 19년 연속, 누적 21회 올스타 30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종합식품기업 중 최다 선정 기록이다.
이에 앞서 인증 수여식은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 사장,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기업 인증식으로 진행됐다.
풀무원은 식품업계 중 유일하게 선정된 올스타 평가에서 ‘추천율’과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는 기업임을 입증하는 ‘사회가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 김종헌 경영기획실장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종합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풀무원이 19년 연속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앞으로도 ‘사회공익을 추구하는 영리기업’으로서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시 일정을 앞당겨 ‘비틀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All New 비틀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1990년에 출시한 비틀즈는 다양한 과일 맛을 골라 먹는 재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츄잉캔디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을 끝으로 비틀즈 생산을 종료하고,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비틀즈를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일정을 대폭 앞당겨 2월에 선보이게 됐다.
All New 비틀즈는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제품력을 한층 강화했다. 30년 넘게 축적해 온 오리온의 ‘캔디 개발 기술력’으로 한 알의 크기를 2배 가까이 키워 한 번에 두 알을 먹는 듯한 풍성함과 함께 한층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과일 과즙을 넣은 포도, 사과, 레몬 등 세 가지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오리온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제품에 반영해왔다. 특히, ‘포카칩 스윗치즈맛’, ‘찍먹 오!감자 스윗칠리소스맛’, ‘태양의 맛 썬’, ‘치킨팝’ 등을 다시 선보이며 소비자 요청에 지속적으로 부응해왔다. 재출시 제품들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변함없는 스테디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재출시 일정을 앞당겨 비틀즈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츄잉푸드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맛과 식감을 대폭 강화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NS홈쇼핑이 24일 본사에서 ‘제3기 소비자 불만처리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NS홈쇼핑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소비자의 불만 및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불만처리 프로세스 수립 및 서비스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 지난 2020년12월 시작했다. 2년을 임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제3기이다.
NS홈쇼핑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객관적인 관점으로 소비자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10명 중 6명을 외부 위원으로 구성했다. 외부 일반 위원으로 한국소비자원 김대중 전문위원, 단국대학교 마케팅 경영학과 정연승 교수, YTN보도국 최명신 부국장 , 법무법인(유)에스엔 이회덕 변호사,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유수현 사무총장이 임명됐으며, 성신여대 소비자학과 허경옥 교수가 외부위원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는 매 분기 1회 정기회의를 실시하며 △CS이슈 안건에 대한 소비자 정책 의견 제시 △소비자 분쟁해결 및 보상처리절차 △소비자 불만의 타입에 따른 해결책 제시 △분쟁해결 및 보상에 관한 다양한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고객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NS홈쇼핑은 앞으로도 소비자불만처리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믿음과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봄 시즌을 맞아 화사한 색감과 풍부한 맛을 담은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봄 시즌 음료 3종(▲슈크림 카라멜 라떼 ▲감귤 히비스커스 티 ▲딸기 말차 라떼)은 봄을 연상시키는 색감과 원재료를 활용해 봄이 주는 따뜻함과 생동감을 표현했으며, 감각적인 비주얼과 달콤한 맛으로 다가오는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슈크림 카라멜 라떼’는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를 담은 ‘플로팅 슈크림’의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또한 카라멜과 바닐라 향 시럽의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했다.
‘감귤 히비스커스 티’는 감귤과 레몬을 활용한 노란색과 히비스커스의 붉은색 조화가 특징이다. 시트러스 과일의 상큼함과 허브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 티로,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말차 라떼’는 봄이 주는 초록색을 표현하는 말차 라떼에 딸기 과육으로 포인트를 주어 색감과 맛의 조화를 살렸다. 말차의 달달하고 쌉싸름한 맛과 딸기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풍미를 제공하며, 아이스 전용으로 출시되어 따뜻한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이번 봄 시즌 메뉴 3종은 기간 한정으로 운영되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각종 배달 플랫폼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시즌 음료는 봄을 상징하는 색감과 맛을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신라호텔이 프리미엄 럭셔리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 스파’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인다.
신라호텔은 끌레드뽀 보떼와 손잡고 끌레드뽀 보떼 브랜드의 첫 번째 정식 스파 매장을 내달 24일 서울신라호텔과 내달 13일 제주신라호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글로벌 최고급 패션 브랜드인 ‘루이비통’(1991년), ‘에르메스’(2004년), ‘키톤’(2007년) 등의 국내 1호점을 유치한 데 이어, 2013년 영국 다이아몬드 브랜드 ‘그라프’, 2016년 ‘모이나’ 등 글로벌 초 럭셔리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국내 진출 1번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서울신라호텔은 끌레드뽀 보떼 스파를 유치함으로써 뛰어난 제품력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최상위의 럭셔리 스파를 호텔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끌레드뽀 보떼 스파는 첨단의 피부 과학과 섬세하고도 정교한 리추얼로 피부의 숨은 광채를 깨우며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파에서는 고객의 피부 컨디션에 맞추어 정교하게 설계된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끌레드뽀 보떼의 최상위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시나끄티프 시그니처 에이지 디파잉 리트리트’, △가장 대중적인 스킨케어 라인으로 구성된 ‘래디언스 리뉴얼 리트리트’, △예비 신부를 위한 ‘비스포크 브라이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끌레드뽀 보떼 스파는 레스팅 라운지와 7개의 트리트먼트 공간을 갖추어 프라이빗한 관리를 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이보리, 골드톤 무드로 편안함을 느끼도록 조성된 레스팅 라운지는 통창으로 인테리어되어 있어, 스파를 마친 후 남산의 사계절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끌레드뽀 보떼 스파 오픈을 기념해 객실 패키지를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고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스파 생츄어리(Spa Sanctuary)’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1박)과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1인) 등의 이용 혜택이 포함됐으며, 3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리트리트 콜렉션(Retreat Collection)’ 패키지를 출시한다. △스위트 객실(1박)과 △제주공항-호텔 간 픽업, 샌딩 서비스,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1인), △룸서비스 조식(2인), △웰컴 트리트(와인과 스위츠) 등이 제공되며,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 대상㈜이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Natural Product Expo West) 2025'에 참가한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는 천연 제품 업계를 대표하는 기관 ‘뉴 호프 네트워크(New Hope Network)’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약 3000여 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유기농 식품 산업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며, 6만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들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대상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K-푸드 트렌드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 또한,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정조준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미국 내 유통 채널을 한층 더 넓히고 박람회를 찾는 현지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상은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앞세워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알린다. 또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건강에 대한 니즈를 겨냥한 천연 고기능성 식품 소재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대상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다양한 종가 김치 제품을 선보인다. ▲산호원 오리지널 김치 ▲산호원 백김치 ▲코스트코 맛김치 ▲코스트코 총각김치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오이김치 ▲비건김치 ▲백김치 등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산호원 김치 2종은 대상이 지난해 美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Corey Lee)’의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San Ho Won)’과 협업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많은 바이어들에게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푸드(O’food)’ 제품 중에서는 한국 스트리트 푸드 콘셉트의 냉동 치킨 3종 ▲고추장맛 ▲소이세서미맛 ▲허니갈릭맛과 떡볶이 3종 ▲오리지널맛 ▲스위트 칠리맛 ▲BBQ맛 등을 시식과 함께 선보이며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K-푸드의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인수한 미국 식품업체 ‘럭키푸즈(Lucky Foods)’도 별도 부스를 운영해 ▲서울 김치 ▲불고기 스프링롤 ▲미니 부침개 ▲김치 소스를 곁들인 핑거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상의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스페셜티 소재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지난해 론칭한 대체당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Sweevero)’의 ‘알룰로스(Allulose)’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감칠맛을 내면서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천연 조미 소재 ‘나미노(NAMINO)’, 천연 향미 소재 ‘디세이버리(Dsavory)’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세 조류 기반의 식물성 단백질 소재 ‘골드렐라(GoldRella)’와 ‘화이트 클로렐라(White Chlorella)’ 홍보를 통해 두 소재가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과 섬유질, 그리고 비건 식단에 필수적인 비타민 B12를 포함해 미세 영양소까지 풍부한 소재임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5일에는 대상 스페셜티 소재를 소개하는 기술 세미나도 진행한다. 천연 감칠맛을 내는 ‘나미노(NAMINO)’와 ‘디세이버리(Dsavory)의 소개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성 대체 식품에 적용 가능한 ‘골드렐라(GoldRella)’와 ‘화이트 클로렐라(White Chlorella)’의 심층적인 설명 등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대상이 보유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용운 대상아메리카 법인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종가’와 ‘오푸드’ 제품의 글로벌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69년간 쌓아온 대상㈜만의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까지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 강화를 통해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설화수가 안티에이징 에센스의 대명사와도 같은 ‘윤조에센스’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윤조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1997년 첫 출시 후 28년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6세대까지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10초에 한 병씩 판매되며 10병 이상 사용 고객도 52만명에 육박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설화수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정체된 피부 흐름을 되살려 윤기 있게 빛나는 ‘윤빛’ 피부를 선사하는 윤조에센스의 모든 것을 전할 예정이다.
우선 윤조에센스의 효능을 실제 고객의 목소리로 담아낸 브랜드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브랜드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한다. 전 세계 주요 고객을 초청해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설화수의 헤리티지를 선보이는 글로벌 이벤트도 개최한다. 또 윤조에센스의 피부 순환 효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정립된 설화수의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설화수는 시간의 흐름에 지지 않으며 더욱 깊어지고 진화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Journey to Holistic Beauty’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담았다. 이는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피부 본연의 능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설화수가 지향하는 핵심 가치임을 보여준다.
윤조에센스는 이러한 브랜드의 철학이 가장 잘 구현된 제품이다. 노화를 총체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해 저속 노화를 위한 피부 방어력을 높여 준다. 설화수만의 독자 성분인 ‘자음단®’과 500시간 동안 숙성한 인삼 성분인 ‘림파낙스™’가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설화수 브랜드 관계자는 “2년 만의 윤조에센스 캠페인인 만큼 노화 예방을 원하는 젊은 세대부터 웰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고객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윤조에센스의 진정한 가치가 잘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신학기 시즌을 맞아 등원·등교를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전국 백화점에서 '키즈 신학기 백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MLB키즈,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캉골키즈 등 총 14개의 아동 브랜드가 참여하며, 올해 봄·여름(SS) 시즌 신학기 백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구매 고객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적립과 사은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고객은 5000포인트,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포인트가 제공되며, 일부 브랜드에서 에코백, 스트링백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백팩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기능성을 더욱 강화한 ‘윈드브레이커’ 컬렉션을 25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파오만의 기술력을 담아낸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바람과 가벼운 물방울을 막아주는 '후드 야상 재킷', 생활방수 · 투습 ·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3-LAYER 테크니컬 윈드브레이커', 방수 기능이 강화된 '워터 프로텍션 재킷', 자외선 차단에 특화된 '라이트 윈드브레이커'를 선보인다.
특히 주력 제품인 '3-LAYER 테크니컬 윈드브레이커'는 3중 구조 원단으로 제작됐다. 겉면은 캐주얼한 코튼 소재를, 안쪽면은 투습 발수 기능을 적용해 땀이 외부로 빠르게 배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의 기능성 원단 개발 기술을 집약한 이 제품은 6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후드와 스토퍼 디테일로 실용성과 스타일링의 다양성을 더했다.
함께 선보이는 '후드 야상 재킷'은 가벼운 소재와 구김이 적은 원단을 사용해 스타일링이 용이하며, 일상 활동은 물론 가벼운 야외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스파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 기능성 아우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기능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베이직 컬렉션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이하 리빙페어)’에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부스를 마련한다.
‘아름다운 휴식’을 뜻하는 뷰티레스트는 지난 1925년 탄생했다. 같은 해 시몬스는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기계 특허 취득과 함께 대량생산을 통한 침대 보급화를 실현하며 전 세계인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선사했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리빙페어는 국내 리빙 및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신 리빙 디자인 트렌드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국내외 500여 개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한다.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업계 1위 시몬스의 참여는 이번 리빙페어에 상징성은 물론 기대감을 더한다. 시몬스는 지난 2022년과 2024년 모두 5만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 모은 것은 물론 감각적인 인테리어 부스에 주어지는 ‘눈에 띄는 공간상’을 두 번 연속 수상하며 큰 화제를 끌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뷰티레스트 100주년을 맞이해 65평 규모의 부스에서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한 초격차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리빙페어에서 압도적 ‘초격차’ 기술의 혁신을 담은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알리며 제품과 브랜드 차별성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것이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과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압·고온 등 극한 상황도 견뎌 내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된다.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기존 대비 내구성이 월등히 향상되어 소비자들의 제품 사용 주기를 크게 늘림과 동시에 폐기물을 감소시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구체적으로 부스에서는 뷰티레스트 ‘지젤’과 ‘젤몬’, ‘윌리엄’ 등 국민 혼수침대와 대표 자녀침대, 특급호텔 침대로 널리 알려진 뷰티레스트 인기모델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부스 곳곳에는 ‘롤링 테스터기’와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가 설치돼 마치 경기도 이천의 자체 생산 시스템 ‘시몬스 팩토리움’의 수면연구 R&D 센터를 옮겨놓은 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실제로 시몬스는 최대 140kg 무게의 육각 원통형 롤러를 분당 15회의 속도로 10만 번 이상 구르며 매트리스 원단의 훼손·스프링 휘어짐 및 끊어짐을 관찰하고, 하루종일 20만 번 이상의 스프링 내구성 테스트를 1000만 번 이상 진행하는 등 국가 공인 기준보다 까다로운 엄격한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리빙페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최대 24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 페이’를 활용하면 소비자는 목돈을 아끼며 합리적인 가격에 시몬스의 프리미엄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여행 떠나기 좋은 봄철을 맞아 재미와 혜택을 담은 ‘시크릿코드를 찾아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행이지는 봄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 시기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제안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통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시크릿코드 기획전을 마련했다. 여행이지는 먼저 봄철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로 ▲스위스·이탈리아 ▲북유럽·발트 ▲동유럽·발칸 ▲튀르키예 ▲일본 교토 ▲베트남 다낭·호이안 등 총 6곳을 꼽았다.
시크릿코드를 찾은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여행이지 유튜브 채널에 있는 영상과 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 게시물에 표기돼 있는 시크릿코드를 확인한 후 기획전 상품 예약 시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여행이지가 추천하는 봄철 추천 여행지 가운데 스위스·이탈리아 상품은 지금 가장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다. 스위스에서는 봄철에도 설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는 서울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발트는 선선한 날씨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고, 동유럽·발칸은 맑은 날씨 속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튀르키예는 주요 관광지에서 화려하게 피어 있는 봄꽂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이국적인 배경을 가득 만끽할 수 있다. 교토는 도시 곳곳에서 벚꽃과 관광지가 어우러진 경치를 접할 수 있으며, 다낭과 호이안은 건기에 속해 비 걱정 없이 최상의 날씨에서 관광할 수 있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봄날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시크릿코드 기획전을 통해 재미와 혜택을 모두 누려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혜택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일본 롯데의 초코 미니 페이스트리 과자 ‘파이노미(パイの実)’를 수입해 ‘파이열매’로 국내에 론칭한다. 파이열매는 페이스트리 속에 초콜릿이 들어가 한 입에 다양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국내 비스킷 과자 제품 중에는 유일한 형태다.
‘파이노미(パイの実)’는 일본 롯데의 메가 브랜드로 ‘파이의 열매’란 의미다. 1979년 출시된 장수 브랜드로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으며, 일본 여행을 갔을 때 꼭 사와야 하는 과자로도 유명하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페이스트리 형태의 디저트가 인기를 끌면서 수입 판매를 결정했다.
파이열매는 64겹의 바삭한 페이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 페이스트리의 고소한 풍미와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한 입에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로 먹기도 편리하다. 커피, 차, 우유 등 티타임에 함께 먹기 좋고, 생크림이나 과일 등을 곁들인 특별한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훌륭하다.
파이열매의 브랜드 이름은 열대식물인 ‘빵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다. 출시 당시 담당자는 시제품 형태를 보고 빵처럼 생긴 빵나무 열매를 떠올렸다고 한다. 담당자는 이를 활용해 ‘파이가 계속 열리는 꿈과 같은 나무’라는 의미를 담은 ‘파이열매’라는 이름을 지었고, 패키지 디자인에도 이를 형상화한 귀여운 이미지를 적용했다.
파이열매는 롯데마트·슈퍼 그리고 편의점 채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도입은 원롯데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일 롯데 협력 강화 차원이기도 하다. 한·일 롯데는 식품사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빼빼로’를 원롯데의 첫 번째 협력 전략 브랜드로 선정하고 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한 바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아프리카 가나 현지 카카오 농장을 한·일 롯데 관계자들이 방문해 공급망을 점검하고 농업 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속가능 카카오 원두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이열매는 일본 여행에서 꼭 먹어봐야 할 과자로 입소문을 탄 인기 브랜드”라며, “한 입에 페이스트리와 초콜릿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 농심이 지난 24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좋은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허가한 사단법인으로 생수와 와인 등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곳이다. 워터소믈리에는 사람과 요리 등 특성에 맞는 최적의 물을 추천하는 물 전문가로,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협약에 따라 농심과 협회는 건강을 위한 좋은 물 마시기의 중요성과 함께, 차와 커피, 음식과의 조화 등 물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농심은 협회가 주관하는 워터소믈리에 교육 및 시험에 백산수를 공급해 국내 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임직원 대상 워터소믈리에 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백산수의 가치를 보다 전문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협회장은 “소비자의 소중한 건강 가치를 담은 고품질의 농심 백산수와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물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농심 관계자는 “물은 개인 건강은 물론 음식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소비자에게 좋은 물의 중요성과 함께 백두산 화산암반층을 40년간 타고 흐르며 천연미네랄을 가득 담은 백산수의 가치를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식 맥주 브랜드로서 맥주와 미식의 조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장인 정신이 깃든 650년 이상의 양조 헤리티지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상급 원료가 빚어내는 균형 잡힌 맛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맥주 한 잔이 미식 경험에 완성도를 더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스텔라 아르투아는 오는 27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 공개 행사에서 시음 부스를 운영해 참석 셰프들을 포함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차별화된 서빙 기법인 ‘퍼펙트 서브(Perfect Serve)’를 부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향후 2년간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 및 셰프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식과 조화를 이루어 다이닝 경험을 한층 깊이 있게 만드는 맥주로서 스텔라 아르투아의 가치를 더욱 활발히 알릴 계획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다양한 요리와 조화를 이루며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완성하는 맥주로 자리 잡아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미식의 즐거움을 한층 빛나게 할 수 있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들이 경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가 2월 24일 이랜드월드 사옥 문화홀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Compliance Program·CP)' 서약식을 진행했다.
조동주 대표를 포함한 이랜드월드 임직원들은 공정한 경쟁과 투명경영 실천을 위한 서약식에 참여하고, 공정거래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에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 준수 △시장경쟁 질서 존중 △거래 상대방 존중 및 공정한 약관 사용 △소비자 권익 보호 △거래상 지위 남용 금지 등 7개 항목의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이번 서약을 통해 임직원들은 허위·과장 광고 금지, 부당 거래 방지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경영자부터 실무자까지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아야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준법경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바른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성다이소가 신한 SOL페이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각각 마이신한포인트와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해주는 ‘2025년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다이소몰에서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신한 SOL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마이신한포인트 1500P를 적립해 준다. 적립은 4월 10일 예정으로, 이번 이벤트는 1일 1회로 기간 내 2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다이소 매장에서는 2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최대 2000P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이소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처음 결제하는 경우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P를 즉시 적립해 준다. 첫 결제가 아닌 경우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카카오페이포인트 500P를 즉시 적립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2회(1일 1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다이소 매장에서는 ‘다이소 기프트카드’,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 편의를 고려해 앞으로도 결제 플랫폼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 매장과 다이소몰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쿠팡이 개강 시즌을 맞아 자취생들을 위해 최대 42% 할인 혜택을 담은 ‘개강기념 자취식품’ 기획전을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즉석밥, 즉석국/찌개, 라면, 파스타, 건강식품 등 다양한 자취 식품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자취 식품 SALE’과 ‘한번에 챙기는 자취 푸드’ 두 가지 테마관 형태로 선보인다.
‘자취 식품 SALE’에서는 즉석밥, 시리얼, 라면, 간편국, 생수, 음료, 식사대용 간식, 건강식품 등 자취 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식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번에 챙기는 자취 푸드’는 1인 가구를 위해 엄선된 인기 자취 식품을 한데 모아 소개한다. 1만 원 이하 로켓배송 먹거리를 포함해 통조림, 짜장/카레/떡볶이, 야식/안주, 소용량 간식 등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 대표상품으로 ▲양반 한우사골곰탕(460g, 20개) ▲양반 현미밥(130g, 24개) ▲틈새라면 고기짬뽕컵(105g, 16개) ▲팔도 컵오트밀 치킨스프(33g, 1개) ▲연세두유 고단백 검은콩&고칼슘 두유(190ml, 24개) 등 다양한 인기 먹거리를 특별 할인가에 준비했다.
쿠팡 관계자는 “자취생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수 식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쿠팡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차별화된 고객 중심 혜택 및 다양한 앱 이벤트 진행을 통해 자체 주문 애플리케이션(앱)의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은 현재 교촌치킨앱을 통해 포장 주문하는 멤버십 회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주문 횟수에 상관없이 매 포장 주문 시마다 무제한으로 쿠폰을 적용해 할인 받을 수 있어 포장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WELCOME(신규 고객) ▲VIP(한달에 1회 주문 시) ▲KING(한달에 2회 주문 시) 총 3단계로 나눠 등급 별 할인 및 제품 증정 쿠폰, 생일쿠폰 및 포인트 적립 등 교촌치킨앱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교촌 멤버십 플러스+’ 이벤트를 통해 교촌을 꾸준히 애용하는 ‘VIP‘ 및 'KING' 앱 회원을 위한 혜택을 대폭 늘리기도 했다. 오는 3월 31일까지 기존 제공되는 등급별 혜택과 더불어, VIP 등급 회원을 위한 1500원 할인 쿠폰과 KING 등급 회원을 위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또한 작년 진행해온 'KING' 회원만을 위한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도 계속 이어가며 충성 고객에 나선다. 특히, KING 등급은 전월 2회 이상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1일 자동 승급 되며 ▲구매 포인트 2% 적립 ▲배달 및 포장 할인 ▲치즈볼(S) 교환권 ▲생일 쿠폰 등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교촌치킨앱의 누적 회원 수는 620만명(2024년 4분기 기준)을 기록,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년(531만명) 대비 89만명(16%) 증가한 수치로, 2019년 앱 출시 이후 고객 중심 서비스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2022년 3분기 333만명에서 2023년 3분기 513만명으로 누적 회원 수가 약 180만명(54%)이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2025년에도 이와 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촌치킨앱을 통한 주문 비중은 13%다. 이는 앱의 주문 편의성 강화와 멤버십 혜택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자사앱을 통한 충성 고객 확보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서, 교촌은 지난해 4월 교촌치킨앱 서비스 기능을 개편하며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고객 사용 패턴을 반영해 UI(사용자 환경)를 대폭 개선하고, 퀵오더 기능 및 교환권 등록·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직관적인 주문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앞으로도 교촌은 앱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앱의 주문 편의성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 결과,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해 앱 활성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맘스터치는 지난 18일부터 ‘에드워드 리 버거’ 2종 정식 판매를 실시한 매장의 일 평균 매출이 61%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만의 레시피로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이 ‘킥(Kick, 비법)’인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로 출시됐다. 씹는 식감을 살린 찹(Chop) 스타일의 베이컨 잼을 패티에 균일하게 발라, 마지막 한 입까지 깊고 진한 베이컨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맘스터치는 국내에서 경험할 수 없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와 맛에 대한 뜨거운 소비자 관심에 힘입어, 1차 출시 판매점의 1주차 일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간, 동점포 기준으로 6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시 첫 주차 신제품 판매량은 예상 판매량의 328%에 달했다.
맘스터치는 예상을 훨씬 웃도는 인기에 핵심 재료인 베이컨 잼 생산라인을 풀 가동하는 한편, 3월 6일로 예정된 전국 판매를 대비해 생산라인을 추가 확보하는 등 긴급 대응 중이다. 다만, 베이컨 잼이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엄격한 기준의 제조공정을 거치다 보니 고객 수요를 모두 맞추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셰프 컬렉션 버거의 성과는 특히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에 대한 폭발적인 고객 반응에서 두드러진다. 치킨패티로 만든 싸이버거를 주로 구매했던 기존 고객들 사이에서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가 싸이버거만큼 맛있다는 평가가 이어질 뿐 아니라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를 경험하기 위해 매장을 찾은 신규 고객들 사이에서 맘스터치의 재발견이라는 평가가 쌓이고 있는 것.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직영점 사전예약 행사 시 진행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90%가 맛에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베이컨 잼과 잘 어울리는 비프패티의 녹진한 맛과 풍미가 ‘맘스터치=치킨버거’라는 평소의 인식을 ‘비프버거 맛집’으로 확장시킨 계기가 됐다는 응답도 많았다.
이렇게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에 대한 긍정 평가가 확산되면서 320개 매장의 일별 비프버거 전체 매출은 18일 출시 후 판매 전 동기간보다 574% 신장했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빅싸이순살 출시로 치킨 매출이 급성장한 것처럼 이번 컬래버가 비프버거 매출을 퀀텀점프시키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맘스터치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에드워드 리 셰프의 레시피를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 지난 18일 직영 12개를 포함 총 320개 매장에서 먼저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내달 6일부터는 전국 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자세한 판매점 정보는 맘스터치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에드워드 리 셰프 협업은 스타 셰프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화제성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패스트푸드 브랜드로서 맘스터치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드릴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고 기획했다”며, “2025년, 치킨버거에서 비프버거, 치킨까지 다방면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