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사우디, 에너지부터 방산까지 비즈니스 협력 적극 확대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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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사우디, 에너지부터 방산까지 비즈니스 협력 적극 확대하기로 합의
  • 박성진 기자
  • 승인 2025.05.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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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후원으로 '한-사우디 비즈니스 투자 포럼' 개최
디지털, 전기차, 방산 등 사우디 신산업 대표기업 방한 및 참석
IT⋅첨단제조, 청정에너지, 특구개발 프로젝트, 의료·문화산업 협력 논의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앞으로 중동지역 최대 경제대국이자 우리나라 최대 에너지수입원인 사우디와 기존 플랜트 및 에너지 분야(석유, 화력발전 등)를 넘어 디지털·첨단제조, 청정에너지, 대단위 특구 개발, 헬스케어·문화산업 등 첨단 신산업으로 양국간 경제협력의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후원으로 9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사우디 비즈니스·투자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첨단제조, 청정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비즈니스 및 투자 협력이 촉진될 전망이다.

안덕근 산자부 장관[제공=산자부]
안덕근 산자부 장관[제공=산자부]

이번 포럼은 산업 고도화와 성장동력 다각화에 역점을 둔 사우디 ‘비전 2030’ 국가 전략’ 관련 양국간 파트너십 강화 일환으로서, IT⋅첨단제조(디지털 인프라, 전기차, 방산 등), 청정에너지(재생e, 수소 등), 특구개발 프로젝트(스포츠⋅문화지구, 복합 주거 커뮤니티, 리야드 인근 관광지 등), 의료⋅엔터테인먼트(디지털 헬스케어, 제약, 스포츠 등) 등 다양한 유망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과 사우디의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주요 사우디 기업으로서 STC(사우디 최대 통신사), SAMI(사우디 국영 방산기업), Ceer(사우디 최초 전기차 생산업체) 등을 비롯한 각 분야 대표기업 약 20개사가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사우디와 협력 중이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기업 약 100개사가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뤘다.

박종원 산자부 통상차관보는 “앞으로 정부 차원의 협력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한-GCC FTA 발효 등도 조속히 추진하여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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