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NH농협은행 강태영 행장이 기업고객과 함께 토마토밭에서 구슬땀을 흘렸다고 합니다. 강태영 행장은 대명종합건설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한 후, 현장에서 건설업계 현안을 논의하며 올해 2조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계획을 밝혔다고 하는데요. 목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강태영 NH농협은행장, 기업고객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기업 고객과 함께 농번기 일손돕기에 직접 나섰다.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21일 ㈜대명종합건설 임직원들과 경기 광주시 퇴촌면 토마토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태영 은행장과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토마토 수확을 돕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일손돕기 후에는 현장에서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건설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금융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사명과 함께 산업 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2조6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O...우리은행, 사회초년생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청년 WON MORE 금융닥터'를 실시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실시된 금융교육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주요내용 ▲청년 필수 금융습관 ▲대출거래 Tip ▲전세계약 파헤치기 등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들의 금융역량 제고를 위해 우리은행이 엄선한 금융 지식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청년층의 계획적이고 현명한 대출 거래를 위해 마련한 '대출 첫걸음' 과정은 참여한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지식을 얻고자 하는 니즈가 굉장히 강해 이를 커리큘럼에 많이 반영했다"며 "청년들의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하나은행,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MOU 체결
하나은행은 지난 21일 국내 주요 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IBK)과 함께 은행권 공동 본인확인서비스 추진 및 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인증서는 금융기관 특유의 강화된 다중 보안 시스템을 갖췄으며,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본인확인 수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은행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본인확인서비스를 6대 은행이 상호 연동함으로써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하나인증서' 서비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시스템 인증인 ISMS-P(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를 획득하여 고객정보유출 방지에 탁월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이상거래 탐지 등 금융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인증서의 부정사용 및 금융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우선 국민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본인확인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이후 MOU에 참여한 은행들이 추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방하고 공공·금융기관, 민간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가 가속화 될수록 보안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하나은행의 본인확인서비스는 고객의 정보 보호와 신뢰성 면에서 타 기관 대비 탁월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은행권 공동서비스는 손님들에게 보다 안전한 거래와 편의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인확인서비스 시장 점유율 확대는 물론 다양한 플랫폼과의 인증 연계를 확대하는 등 본인확인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O...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제21년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 개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도내지역 중소기업CEO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체 CEO들로 구성돼 있는 전북은행 비즈니스클럽은 2003년에 창립한 이후 올해로 21회째 총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회원들 간 친목뿐만 아니라 클럽 활동에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행사 및 공헌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 지역 내 최고 명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비즈니스클럽 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 속에서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전북은행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북은행도 비즈니스클럽 회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동반과 상생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기반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O...신협, 고금리 '모아모아 통장' 인기... MZ 맞춤형 '카꾸 체크카드' 출시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고금리 예금 상품 '모아모아통장'을 선보이며 꾸준한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는 11만3000건을 넘어섰다.
'MZ세대 맞춤형 파킹통장'을 콘셉트로 출시된 이 상품은 신협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가입만 가능하며, 간편한 절차와 실질적인 금리 혜택으로 젊은층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 또는 '리온브랜치'를 통해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다.
모아모아통장은 예치금 구간별로 차등금리를 적용해 고객의 실질적인 수익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금리 연 3.5%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에게는 1.0%포인트(p) 우대 이율이 추가 적용돼 최고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뱅크 앱을 통해 매일 지급되는 이자를 확인할 수 있어 금리 혜택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예치 금액 구간별로 차등화된 금리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5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구간 연 1.75%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구간 연 2.5% ▲500만원 초과 구간 연 1.0% 금리를 제공한다.
신협은 이와 함께 모아모아통장 전용 체크카드인 'ㄱㅇㅇ체크카드'도 지난 4월 말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카꾸(카드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카드 디자인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스티커를 함께 제공한다. MZ세대의 주요 소비처인 편의점, 커피전문점, 간편결제 등에서 7000원 이상 결제 시 700원 캐시백 혜택을 최대 월 7회 제공해 실용성도 더했다.
신협은 모아모아통장과 ㄱㅇㅇ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아모아통장을 신규 개설한 고객 2000명에게는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ㄱㅇㅇ체크카드를 발급해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된 2000명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모아모아통장에는 젊은 세대의 생활 방식에 맞춰 실용성과 재미, 혜택을 모두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포용금융을 실현하는 생활 밀착형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O...토스뱅크, 숨은 젤리 찾는 '게임 저금통' 출시
토스뱅크가 또 한 번 즐거운 저축 경험을 선사할 새 상품을 내놨다. 토스뱅크는 '게임 저금통' 상품과 함께 '젤리찾기 게임'을 출시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게임 저금통'은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가입 시 '젤리찾기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게임을 통해 소액을 저축하며 즐거운 게임을 경험하고, 미션 성공 시 랜덤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와 함께 나온 첫 번째 게임인 '젤리찾기'는 고객이 한 달(30일) 동안 30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며 게임판의 블럭을 깨서 젤리를 찾는 방식이다. 블럭 하나를 깨기 위해서는 100원 저금이 필요하며, 젤리를 찾을 때마다 랜덤 보상금을 즉시 받을 수 있고, 30개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받은 보상금을 출금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게임 저금통'을 통해 저축형 게임을 제공하여 재미, 저축, 리워드가 한 번에 이루어지는 1석3조 경험을 제공해 '금융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즐겁고 건전한 저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앞으로도 게임 저금통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게임을 시즌제로 도입하고, 다른 금융, 생활 서비스와 연계한 혜택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게임 저금통은 '재미있다'는 감정이 저축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새로운 시도"라며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2021년 출범과 함께 조건 없이 금리 혜택을 주는 토스뱅크 통장과, 적금할 때마다 캐릭터를 키우는 '키워봐요 적금', 적금 시 굴비가 천장에서 내려와 밥상을 꾸미는 '굴비적금', 가입 시 이자를 먼저 지급하는 '먼저 이자 받기 예금' 등 다양한 수신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재미와 실질적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O...신한금융, 20억원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로컬브릿지' 본격화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인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초청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24년 3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에 대한 협력을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현장 맞춤형 지역 활성화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 ▲에너지비용 절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지역 기반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는 총 10개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할 26개 기업 및 단체, 각 지자체 실무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사업 방향성과 실행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에는 ▲㈜의성문화사의 경북 의성 안계평야 일대의 지역 상권을 연계한 '술래길 캠핑 축제' 기획 ▲달뜨는 마을 영농조합법인의 강원도 인제 달뜨는 마을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전기셔틀버스 및 충전소 도입' 등이 포함됐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지역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로컬브랜딩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 제주은행의 디지털 사업을 통한 지역 재투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관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KB금융공익재단, 해군 장병 대상 경제·금융교육 실시
KB금융공익재단이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해군 장병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실시했다.
KB금융공익재단은 장병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 습득, 제대 후 자립적인 경제생활 준비 등을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이날 교육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최신 사례 소개 및 대응 방법 ▲군 복무 기간 중 실천 가능한 목돈 마련 전략 등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KB국민은행 준법감시인으로 퇴임한 후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신화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KB금융공익재단 관계자는 "장병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을 통해 자신만의 재정 계획을 세우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의 삶에 힘이 되는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공익재단은 전국의 초·중·고·대학생, 다문화·자립준비 청소년, 발달장애인 등 약 154만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을 제공해 왔다. 더불어 미래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소외계층 청소년,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등 대상 장학사업, 사회초년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지원금 사업,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사업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요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18년간 전국 2만3000여명의 청소년에게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KB라스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O...KB국민카드 고객센터, 10년 연속 KSQI 우수콜센터 선정
KB국민카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0회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KB국민카드는 총 11회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국민카드는 AI콜봇, 챗봇, 디지털ARS 등 최신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제금액 조회, 바로출금 결제, 즉시 재발급 등 AI 기반 상담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고객이 기다리지 않고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AI 기술을 접목한 상담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상담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에게 일관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여 상담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KB국민카드는 고객센터 상담사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의 정서적 안정과 업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상담 품질 향상과 함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상담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O...신한카드, E9pay와 손잡고 외국인 전용 신용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해외송금 분야 1위 핀테크 기업 'E9pay(이하 이나인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외국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신한카드는 이나인페이와 함께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혜택 제공은 물론, 카드 발급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E9pay 신한카드 처음(이하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카드 신청, 심사, 배송에 이르는 카드 발급 프로세스 전 과정에 걸쳐 외국인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상품 안내 시 총 16개국 언어를 지원한다. 이나인페이 앱에서 카드 신청 시 외국어 버전으로 상품 안내가 이뤄진다.
신한카드는 외국인 발급 관련 자격 기준도 대폭 완화했다. 예를 들어 기존에는 본인 소유 부동산 공시지가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허용되었다면 본인 소유 부동산이 있는지 여부만 판단한다. 금융자산의 경우 기존은 거래기간과 관계없이 정기성 잔액이 5천만원 이상이어야 했지만 거래기간 1개월 이상, 잔액 1천만원 이상으로 허들이 낮아졌다.
또한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도 'GS25 편의점 카드수령 서비스'를 통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24시간 어느 때나 자유롭게 카드 수령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주중 업무시간 중 카드 배송 수령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신한카드가 GS25와 협업해 제공 중인 서비스다. 외국인의 경우에도 신한 SOL페이 앱 설치 이후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들도 생활 속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한카드 처음'을 기반으로 했다. 음식점, 카페, 편의점, 온라인 쇼핑, 생활, 여행, 패션 등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5% 포인트 적립과 멤버십, OTT, 통신요금 등 정기결제 최대 20% 적립을 비롯해 계획소비, 즉시결제로 구성된 소비관리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양사는 올 연말까지 외국인 고객을 위한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나인페이 앱 내 카드 수령 인증과 소셜미디어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5000원 이나인페이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양사는 발급 확대를 위해 외국인 국가별 커뮤니티나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통신사와 연계한 통신요금 할인, 온·오프라인 쇼핑 시 할인 등 체류 외국인에게 필요한 추가 혜택도 기획 중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토탈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먼저 지난 3월 로드시스템과 함께 방한 외국인에게 모바일 여권을 통한 신원 인증을 비롯해 결제,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론칭하고 선불카드를 출시했다. 양사는 향후 키오스크 충전, 회원가입 절차 간소화 등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제휴처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한카드는 외국인 전용 상품인 '신한카드 SOL글로벌 체크', '신한카드 SOL글로벌U 체크'를 운영 중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카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서비스를 구성했으며, 30대 이상을 겨냥한 '신한카드 SOL글로벌 체크'는 대형마트, 음식점, 병원·약국 영역에, 10~20대를 위한 '신한카드 SOL글로벌U 체크'는 커피·편의점, 배달앱, 쇼핑 영역에 영역별로 월 최대 3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있다. 두 카드 모두 후불대중교통 이용금액과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금액에 대한 10%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거주 외국인들은 심사 기준과 언어 지원 문제 등으로 인해 신용카드 발급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만큼 외국인 고객들이 이나인페이 신한카드로 더 쉽고 편리한 금융 경험을 누리길 기대한다"며 "외국인 고객의 중요도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앞으로도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지원은 물론 편의성 제고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인페이 신한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 1만8000원, 국내전용 1만5000원이다. 카드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나인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