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AI 콤보 2025] "세탁 관련 내용이면 당연히 제가"...'빅스비' 안 불러도 알아먹고, 대형 화면으로 의사소통도 쉽게 (3)
상태바
[비스포크 AI 콤보 2025] "세탁 관련 내용이면 당연히 제가"...'빅스비' 안 불러도 알아먹고, 대형 화면으로 의사소통도 쉽게 (3)
  • 우연주 기자
  • 승인 2025.05.28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스비, 이름 부르지 않아도 세탁 관련 내용 알아서 인지·실행
대형 스크린, 노년층에서도 문의 없을 정도로 사용하기 편해
멀티 턴 기능 추가..."아까 그걸로 해 줘"라고 말해도 인식 OK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녹색경제신문 = 우연주 기자] 삼성전자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더욱 똑똑해졌다. '빅스비'라고 따로 부르지 않아도 세탁 관련 내용은 자동으로 알아듣고, 대형 화면을 장착해 사용자와 의사소통도 직관적이다.

삼성전자의 음성인식 기능은 '빅스비'가 담당한다. 빅스비는 2017년 정식 공개된 삼성전자의 AI 플랫폼이다. 

원래 빅스비 기능을 쓰려면 기계에 대고 "하이 빅스비"라는 호출어를 말하거나 별도 버튼을 눌러줘야 했다.

삼성전자의 2025년형 일체형 세탁건조기에서는 호출어를 말할 필요가 없다. 

세탁기 근처로 가서 "세탁기 문 열어줘"라고만 말해도 빅스비가 세탁 및 건조와 관련된 명령은 자동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한 번에 한 명령만 할 수 있었다면 2025년형부터는 다중 명령 인식도 가능하다.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명령해도 잘 알아먹고 수행한다.

성종훈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세탁기 펫케어코스 설정해주고 에어컨 강풍모드로 바꿔줘'라고 길게 여러 개를 말해도 이제 잘 알아 듣는다"고 전했다.

멀티 턴 기능(앞선 대화를 기억하는 기능)도 들어가 대명사로도 대화할 수 있다.

앞서 '펫케어코스'에 대한 대화를 세탁기와 나눴다면, 다시 펫케어코스를 언급하지 않고 "아까 그걸로 해 줘" 정도만 말해도 세탁기는 이를 이해하고 실행한다.

7인치 대형 스크린에 대한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커다란 화면으로 현재 상황을 공유해주니 의사소통이 더욱 편리하다는 것이다.

한 소비자는 "경쟁사의 방식에 비해 큰 화면으로 상태 확인하고 이것 저것 누를 수 있어서 좋다"는 후기를 전했다. 

특히 노년층에서 사용성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 상무는 "나이 드신 부모님께 우리의 일체형 세탁건조기를 선물해 드렸는데, 조작에 대해 전혀 불편함이 없으시다"며 "나에게 문의를 주실 줄 알았는데 일체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올해 신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작년에 비해 디스플레이를 더 직관적으로 바꿨다.

자주 사용하는 코스 6개를 홈화면에 장착했고, 퀵 패널을 이용해 스마트폰처럼 기기 설정을 간편히 할 수 있게 했다. 

전화 수신·메모·영상·날씨 확인 등 스마트폰과 유사한 기능도 세탁건조기의 화면에서 쓸 수 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