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박금재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위해 제습기, 써큘레이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하며,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지원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습니다. 또한 발달장애인 일자리 지원, 저소득 아동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협회원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며, 오는 KDTEX2025 행사 기간 중 현장 금융상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우리금융, 반지하 가구에 폭염 대비 물품 전달해 여름나기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제습기, 여름 이불, 써큘레이터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에 진행된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 장광익 사무국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에너지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과 겨울철 한파 대비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심화되는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름철 건강 위협에 노출된 반지하 가구의 생활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건강 악화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폭염은 주거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의 여름철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굿윌스토어’매장을 건립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물품 기부함인‘굿윌기부함’을 우리은행 영업점에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지원하는‘우리루키’△ 미성년 미혼 한부모의 자립을 돕는 ‘우리 원더패밀리’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O···신한은행,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5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와 서울 동대문구 소재 치과기공사회관에서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기공 분야의 학술연구와 기술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2,311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치과기공 산업의 전문성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원 대상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협회 및 은행의 디지털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협회원의 은행거래 편의성 증대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KDTEX2025(Korea Dental Technology Expo & Scientific Conference)’ 학술대회 기간 동안 치과기공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금융상담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협회 지역지부와 은행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치과기공 산업은 고령화와 건강보험 확대 정책에 따라 꾸준히 성장하는 분야다”며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산업 특성을 반영해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금융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O···하나은행, 청년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 통해 포용금융 강화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신용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 통해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와 함께 기부금을 활용한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을 오늘(16일)부터 2개월간 시행한다.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하나은행 기부금을 활용해 신용위기에 처한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및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청년이며,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기부금으로 특별 채무조정 약정 체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신청자의 채무상환능력, 회생 가능성 및 자기부담금 납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대 40만원의 기부 지원금을 차등 지급키로 했다. 또한, 최장 20년간 장기분할상환, 신용유의정보 해제 및 지연배상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푸른등대 신용회복지원사업' 기부 지원금을 통해 하루 빨리 학자금대출 장기연체 중인 청년들의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기대한다”며,“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청년뿐만 아니라,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신속하고 내실 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KB라이프, ‘종로 평창 카운티’ 입주민 대상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MOU 체결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와 요양돌봄 전문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상봉)는 지난 7월 1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실버타운 ‘평창 카운티’에서 AI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트레스솔루션(대표이사 배익렬), 앱포스터(대표이사 경성현)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주거 복지 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기반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종로 평창 카운티’ 입주민을 위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스트레스솔루션의 사운드 테라피 프로그램은 심전도 기반 AI 스트레스 분석 기술을 활용해 입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며, 앱포스터의 건강 측정 반지인 스마트링 브링(b.ring)은 심박수와 수면 패턴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KB라이프는 홈페이지를 통해 음악 기반 심신 안정 콘텐츠 ‘힐링비트’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건강매니저’ 서비스와 연계해 정신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AI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효동 KB라이프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최근 시니어층에서 데이터 기반의 신체 건강관리와 함께 정서적 안정에 대한 수요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해 시니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시니어 비즈니스의 로드맵을 그리는 여정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은 KB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KB골든라이프’를 강화하는 전략과 연계해 건강 관리 서비스의 실질적 확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 특화 조직 ‘골든라이프부’를 신설했으며, 시니어 사업 전략 수립과 특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시니어 자산관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한화생명, 암 보장 특약 3종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이 신규 암 보장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6일(수)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암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까지 총 3종으로, 지난달 출시된 ‘시그니처H암보험’에 탑재됐다.
이 특약들은 암 진단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기존 암 보험이 진단과 입원 위주로 구성되었다면, 이번 특약은 실제 치료 흐름에 맞춘 보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검사 부문에서는 ‘암검사비용지원특약’을 통해 CT, MRI, PET 등 주요검사는 물론, 체외진단다지표검사, 입체적 유방절제생검술 등 기타 정밀검사 비용까지 보장한다. 암은 치료 이후에도 반복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한 질환으로, 검사 빈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해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
치료 단계에서는 ‘급여 암 다학제 통합진료 보장특약’을 통해 외과,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가 협의해 최적의 치료 방침을 제시하는 ‘다학제 통합진료’를 업계 최초로 보장한다.
기존 암보험이 진료 항목별로 나뉘어 있던 구조를 넘어, 다학제 통합진료 자체를 하나의 의료행위로 인정해 보장한다. 해당 진료를 받을 경우 연 1회 진료 자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종합병원 급여 암 집중영양치료보장특약’을 통해 ‘집중영양지원치료’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종합병원에서 집중영양치료를 받을 경우, 최초 1회 치료 자금이 지급된다.
한화생명 이상희 상품개발팀장은 “기존 암 보험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1년 10여 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관련 보장을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달 「시그니처H암보험」을 개정하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 3종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암의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전 주기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시그니처H암보험'의 일반가입형, 간편가입형 모두 15세에서 80세까지(가입조건별 상이) 가입할 수 있다.
O···업비트, 보안 인재 채용 연계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 오픈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웹3 사이버 보안 분야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와 기업들을 매칭하는 채용 연계 플랫폼, ‘업사이드 링크(UPSide Link)’를 오픈했다.
‘업사이드 링크’의 인재풀은 두나무와 티오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 웹3 사이버 보안 인재 육성 프로그램 ‘업사이드 아카데미’의 수료생들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물론 부문별 실전 프로젝트까지 이수한 소수 정예 인력으로 사이버 보안, 웹3·블록체인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갖췄다.
기업들은 ‘업사이드 링크’를 통해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수료한 웹3 사이버 보안 인재들의 특장점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우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다. 빠르고 효율적인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검증된 전문 인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해킹, 데이터 유출 등 고객 신뢰와 직결된 보안 위기 대응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사이드 아카데미’가 청년 보안 인재의 산실이라면 ‘업사이드 링크’는 청년 보안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다. ‘업사이드 링크’를 통해 두나무는 단순히 선발, 교육, 수료로 그치는 기존 아카데미들의 일방향적 운영을 벗어나 발굴, 교육과 성장, 후속 지원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업사이드 링크’는 보안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면서 전문 인력 수급에 난항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 구직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나무는 향후 업사이드 아카데미와 업사이드 링크를 토대로 국내 웹3 사이버 보안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146차 CISO 포럼에서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웹3 보안과 인재 양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업사이드 링크’의 시작을 알렸다. 국내 주요 기업 CISO 등 정보 보호·보안 분야 관계자 약 90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보안 인재 발굴의 주축이 될 ‘업사이드 링크’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업사이드 링크는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기술과 금융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한다는 두나무의 기업 비전처럼 앞으로 대한민국이 미래 사이버 보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금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