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이준성 기자] 우리은행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금융과 생활 관련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원스톱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금융 기능에 유용한 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해외송금과 같은 핵심 금융 기능과 함께 한국어능력시험 무료 강의 등의 학습 지원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우리은행, 외국인 유학생 위한 ‘금융+생활정보’ 원스톱 플랫폼 선봬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금융 애플리케이션 ‘우리WON글로벌’ 내에 유학생 전용 서비스 ‘유학생 커뮤니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 규모가 26만명을 넘어서며 급증하는 가운데, 이번 서비스는 이들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문화·교육·인턴쉽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플랫폼으로, 유학생 정착의 첫 관문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유학생 커뮤니티’는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K-campus’와의 제휴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K-campus가 제공하는 대학별 주요 뉴스, 인턴쉽 정보, 한국 생활 리뷰·가이드 등 검증된 현지화 콘텐츠를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금융 기능에 유용한 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송금 △비대면 계좌 개설 등 핵심 금융 기능과 더불어 △TOPIK(한국어능력시험) 무료 강의 같은 학습 지원도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리WON글로벌’은 총 17개 언어를 지원해 초기 정착 과정의 언어 장벽을 낮췄다. 유학생은 △계좌 조회·이체 △해외송금 등 일상 금융 업무와 △생활 정보 확인을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다국어 상담 연결도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 한국에 와서 겪는 불편을 금융과 정보 서비스의 결합으로 줄이는 것이 ‘유학생 커뮤니티’의 출발점”이라며 “유학생 커뮤니티가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 적응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신한은행, 시니어 고객 감사 이벤트 ‘화담숲에서 걸어요’ 성료
신한은행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화담숲에서 시니어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 ‘화담숲에서 걸어요’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화담숲에서 걸어요’는 신한은행이 시니어 관광 명소 화담숲과 함께 주최한 걷기 페스티벌이다. 신한은행은 ▲우수 장기거래 고객 ▲‘신한 50+ 걸어요’ 이용고객 ▲5대 연금 또는 급여 수령 고객 중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3000명을 추첨해 2인 입장권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신한 50+ 걸어요’의 슬로건 ‘걸음에 혜택을 더하다’에 맞춰 화담숲을 여유롭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신한 50+ 걸어요’ 양말과 액자형 마그네틱 기념품 증정 ▲캐릭터 포토월 운영 ▲‘신한 50+ 걸어요’ 상담 ▲캐릭터 등신대 인증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한 고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은행으로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인 ‘신한 SOL 메이트’를 공식 론칭했다. 은퇴·경력 전환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통합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O···NH농협은행,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NH K-외국인신용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은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NH K-외국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25일 출시한 NH글로벌위드 패키지의 후속 상품으로 해외인력 유입 증가에 따른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고객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출대상은 국내 체류자격(F-2, F-5, F-6, E-7, E-9)을 보유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기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이다.
대출한도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6개월 이상 60개월 이하이다.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1.0%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박내춘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맞춤형 금융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금융 접근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하나은행,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실시간 가상자산 시세와 함께 가상자산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업비트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의 시세를 ‘하나원큐’의 혜택 페이지 「놀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상자산 용어사전 ▲최신 트렌드 등을 담은 ‘알기 쉬운 가상자산’ 콘텐츠를 통해 가상자산을 처음 접한 손님도 가상자산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이번에 선보인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 이외에도 ‘하나원큐’의 ‘놀이터‘ 개편을 통해 ▲100% 당첨 ▲혜택 ▲캐시톡 ▲재미 ▲여행 등 메뉴를 5개 영역으로 세분화하고, 손님이 다양한 금융생활정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한편, 지난 4월 손님들이 어린 시절 놀이터에서 놀이하듯 쉽고 재미있게 다양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놀이터‘는 오픈 이후 40만명의 구독자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채널본부 관계자는 “이번 놀이터 개편으로 금융을 넘어 손님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가상자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통해 가상자산을 처음 접하는 손님도 보다 쉽게 가상자산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IBK기업은행, 다문화 사회 통합 위한 ‘IBK 모두다’ 프로젝트 성료
IBK기업은행은 지난 22일 부산 삼덕초등학교에서 열린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IBK모두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IBK 모두다’ 프로젝트는 다문화 사회 통합을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국내 최대 다문화 특구인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파크콘서트 ▲가정의 달에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진행하는 가족콘서트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체험형 아트캠프로 구성돼 있다. 최근 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약 8500명이다.
또한 수준 높은 출연진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부모·교사·시민 등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 사회 통합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경험은 우리 사회 통합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 모두가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BNK부산은행, 소상공인 지원 위한 ‘BNK 상생드림대출’ 출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BNK 상생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경기 침체 속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출 규모는 총 1000억원이며, 사업을 6개월 이상 이어온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업체별 최대 한도는 3000만원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전액 면제돼 필요할 때 부담없이 상환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다양한 편의 요소를 담았다. 고객이 자금 사정에 맞춰 이자 납부일을 조정할 수 있는 ‘이자납부 연장 옵션’을 도입했고, 1년간 성실하게 상환한 고객에게는 납부 이자의 일부를 환급하는 ‘성실 이자납부 캐시백 제도’를 운영한다.
또한 캐시노트를 활용한 AI(인공지능) 기반 사업진단 보고서를 제공해 소상공인이 스스로 경영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과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이번 상품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상품 출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카카오뱅크, KCSI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5년 연속 1위 수상
카카오뱅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올해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된 대표적 고객만족도 조사로, 카카오뱅크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1위를 지켜왔다. 올해 조사에서는 요소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80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총 13개 세부 문항 중 10개 문항에서 전년 대비 점수가 상승했다.
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대기 시간과 상담 태도, ARS, 채팅 상담 서비스 품질' 등 고객센터 관련 문항에서 특히 우수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고객 인터뷰를 기반으로 평가가 이뤄지는 KCSI의 특성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고객이 직접 인정한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365일 24시간 모바일 앱을 통해 상담 챗봇, 콜센터, 카카오톡, 이메일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운영하며 편리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2018년 도입한 ‘상담챗봇’을 지난 6월 전면 개편해 고객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뱅크 앱 중 원하는 채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AI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상담 업무 시스템 전반에 적용해 상담 직원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고객 문의 처리 속도와 품질을 함께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친절성과 적극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에 보답하며 차별화된 혁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준성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