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3분기 국내 매출이 급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12일, 이번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24% 감소한 549억원, 영업손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라이브 게임의 로드맵상 업데이트가 캐주얼한 콘텐츠 중심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매출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4분기부터는 메이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만큼 매출 반등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이 지난 9월 말 에인션트 및 비스트 쿠키간의 대립 서사가 절정에 들어서며 사용자 활성도가 회복했고 내년 1월 출시 5주년 시점까지 사용자 유입과 콘텐츠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10월 말에 추진된 9주년 업데이트와 E스포츠 대회 월드챔피언십 2205를 기점으로 사용자 유입이 증가했고 연말 시즌 동안 여러 인게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7월 북미에 진출한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은 전분기 대비 206% 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올랐다.
오는 21일에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팍스 언플러그드에 참가하여 사용자 접점과 유통망 확대를 도모하고 12월에는 첫 북미 공식대회인 챔피언컵을 개최하여 현지 TCG 생태계 및 신규 플레이어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내년 3월, 글로벌 출시를 확정한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지스타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공개한다. 지난 CBT 당시 호평받았던 게임 모드인 ‘캐슬브레이크’와 함께 신규 모드 ‘드랍더비트’를 선보이고 구글플레이 게임즈 기반의 PC 플레이 경험도 선사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스타 등을 통해 신작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쿠키런’ IP 기반 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IP 기업으로서 IP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