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흐름 '자동 검증'된다…토스뱅크-중진공, 전용계좌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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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금 흐름 '자동 검증'된다…토스뱅크-중진공, 전용계좌 개발 나서
  • 나아영 기자
  • 승인 2025.12.01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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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뱅크-중진공, 정책자금 사전검증 플랫폼 연계 협약…용도 외 사용 차단 목적
- 전용계좌 통한 자금 흐름 실시간 모니터링, 비대면 환경 기반 계좌 개설 기능 제공
- 정책자금 운용 디지털화 추진…공공-민간 금융 협력 모델 확산 계획
[사진=토스뱅크]

[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토스뱅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정책자금 투명성을 높인다. 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중진공의 사전 검증 플랫폼 'Link-Up'과 토스뱅크 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취지다. 양 기관은 정책자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토스뱅크는 협약을 통해 정책자금 전용 계좌를 개발한다. 이 계좌로 자금 흐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오용을 사전에 막는다. 지급과 이체 과정이 자동으로 검증·기록돼 투명성이 한층 높아진다.

아울러 토스뱅크는 비대면 금융 환경을 기반으로 간편 계좌 개설과 자금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중소기업이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신속하게 정책자금을 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자금 운용의 전 과정에서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공공과 민간 금융 간 협력 모델을 지속해서 확산할 방침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정책자금이 투명하게 필요한 곳에 적시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중진공과 함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과 금융 혁신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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