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대세 글로벌 하이테크 총집결
[녹색경제신문=박한솔 기자]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개막 첫날 전시장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가해 올해 기술 경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 CES의 중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이다. TV, 자동차, 가전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AI가 기본 기능처럼 적용되며, AI가 미래 기술이 아닌 일상 기술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현장에서는 AI가 실제로 ‘쓰이는 기술’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내 스타트업 펀잇은 AI가 동작을 분석·평가하는 개인 복싱 훈련 솔루션을 선보였고, 딜로이트는 AI 스타트업 증가와 함께 일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의 TBS(Tokyo Broadcasting System)는 클릭 한 번으로 음성을 생성하고 길이를 자동 조절하는 AI 음성 시스템을 소개하며, 업계 전반에서 AI를 일상을 돕는 실용적 도구로 받아들이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한 익명의 업계 관계자는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일상과 작업을 보조하는 실용적 도구로 받아들이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한솔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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