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뉴스룸] 석화 업체 50곳 중 올해 초 시총 1조 넘게 오른 4곳은?…효성티앤씨, 20일 새 시총 증가율만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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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뉴스룸] 석화 업체 50곳 중 올해 초 시총 1조 넘게 오른 4곳은?…효성티앤씨, 20일 새 시총 증가율만 80%↑
  • 한익재 기자
  • 승인 2026.01.23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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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녹색경제신문), 석유화학業 50곳 올해 1월2일 대비 1월22일 시총 변동 현황
-50곳 중 35곳 주가 상승…올 1월2일 대비 1월22일 기준 시총 13조 넘게 증가
-석화업계 시총 TOP 100에 5곳 포진…삼화페인ㅌ공업, 시총 10% 넘게 감소
[자료=석유화학 올해 초 시총 증가율 상위 종목, 녹색경제신문]
[자료=석유화학 올해 초 시총 증가율 상위 종목, 녹색경제신문]

 

[녹색경제신문 = 한익재 기자] 국내 주요 석유화학(석화) 업체의 올해 초 시가총액(시총)은 10%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50곳 중 이달 2일 대비 22일 기준 최근 20일 새 시총 증가액은 13조 5000억 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에서도 한화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S-Oil, LG화학 4개 종목은 올해 초 20일 새 시총이 조 단위로 커졌다. 시총 증가율만 놓고 보면 효성티앤씨가 80% 이상으로 가장 많이 오른 반면 삼화페인트공업은 10% 넘게 감소해 희비가 교차했다.

이 같은 내용은 본지가 ‘국내 석화 관련 업체 50곳의 2026년 1월2일 대비 1월22일 기준 시가총액 변동 현황 조사’ 에서 파악된 결과다. 조사는 작년 1월2일과 1월22일 보통주 종가(終價)와 시가총액 순위 등을 조사했다. 시가총액 순위(우선주 포함)는 전체 상장사 중 해당 석화 업체 순위로 파악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해 1월2일 주요 석화 업체 50곳의 시총은 111조 2413억 원이었는데, 이달 22일에는 124조 7906억 원으로 높아졌다. 올해 초 20일 새 시총이 13조 5492억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총 상승률은 12.2%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50개 업체 중 올해 1월2일 대비 1월22일 기준 주가가 우상향한 종목은 35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효성티앤씨는 올해 초 9261억 원이던 시총이 지난 22일에는 1조 6813억 원으로 시총이 증가했다. 시총 증가율만 해도 81.5%로 관련 업계 중에서는 가장 높았다. 여기에는 효성티앤씨 보통주 주가가 이달 2일 21만 4000원에서 22일 38만 8500원으로 오른 것이 결정적 영향을 했다.

한화는 같은 기간 시총 외형이 41.6%로 40% 이상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화의 시총은 이달 2일 6조 866억 원에서 22일 8조 6202억 원으로 시총 덩치가 커졌다. 같은 기간 주가가 8만 1200원에서 11만 5000원으로 오른 것이 주효했다.

20%대로 시총이 오른 곳은 5곳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금호석유화학(23.9%) ▲S-Oil(22.7%) ▲이수화학(21.8%) ▲HS효성첨단소재(21.2%) ▲OCI(20.8%)가 포함됐다. 이달 19일 기준 시총 1조 클럽에는 금호석유화학과 S-Oil이 이름을 올렸다. 금호석유화학의 경우 이달 2일 3조 509억 원이던 시총이 지난 19일에는 3조 7798억 원으로 달라졌다. S-Oil의 경우 9조 403억 원에서 11조 894억 원으로 시총 10조 클럽에 입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10%대로 시총이 점프한 곳은 10곳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군에는 ▲솔브레인(23.9%) ▲한솔케미칼(15.0%) ▲국도화학(14.5%) ▲롯데케미칼(14.1%) ▲케이씨씨(12.8%) ▲SKC(12.7%) ▲대한유화(12.6%) ▲SK이노베이션(12.3%) ▲유니드(10.7%) ▲동성화인텍(10.0%)이 포함됐다. 이중 16조 8883억 원에서 18조 9677억 원 수준으로 16조 원대에서 18조 원대로 커졌다. SKC는 3조 9004억 원 수준에서 4조 3965억 원으로 3조 원대에서 4조 원대로 시총 덩치가 좋아졌다.

반면 이번 조사 대상 50곳 중 14곳은 최근 20일 새 시총이 줄었다. 이 중에서도 삼화페인트공업은 14.2%로 시총이 뒷걸음질 쳤다. 이달 2일 2102억 원이던 시총은 지난 22일 1803억 원으로 시총 외형이 감소했다. 이외 ▲휴비스(5.8%↓) ▲미원상사(5.5%↓) ▲애경산업(4.7%↓) ▲서흥(3.3%↓)은 올해 초 시총이 3%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석화업체 시총 순위 TOP 100 5곳 활약…LG화학, 29위로 업계 가장 앞서

석화 업체들의 올해 초 시가총액 순위도 다소 변동폭이 컸다. 이달 22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기업으로는 LG화학(24조 7426억 원, 전체 상장사 중 시총 순위 29위), SK이노베이션(18조 9677억 원, 41위), S-Oil(11조 894억 원, 64위) 순으로 시총 금액이 10조 원을 넘었다. 이중 LG화학은 올해 초에도 시총이 29위여서 순위에 변동이 없었지만, SK이노베이션은 40위에서 41위로 한 계단 후퇴했다. 반면 S-Oil은 70위에서 64위로 6계단 전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시총 1조 클럽에는 18곳이 더 포함됐다. 여기에는 ▲한화(8조 6202억 원) ▲아모레퍼시픽(7조 4110억 원) ▲한화솔루션(4조 8301억 원) ▲SKC(4조 3965억 원) ▲LG생활건강(4조 1928억 원) ▲케이씨씨(3조 9411억 원) ▲금호석유화학(3조 7798억 원) ▲롯데케미칼(3조 2937억 원) ▲한솔케미칼(3조 1285억 원) ▲솔브레인(2조 5280억 원) ▲코스맥스(2조 1904억 원) ▲동진쎄미켐(2조 797억 원) ▲효성티앤씨(1조 6813억 원) ▲한국콜마(1조 5673억 원) ▲코오롱인더스트리(1조 2837억 원) ▲롯데정밀화학(1조 1687억 원) ▲SK케미칼(1조 1572억 원) ▲대한유화(1조 172억 원) 등이 석화업체 중 작년 연말 기준으로 시총 1조 클럽에 포함됐다.

한편 올해 초(1월2일) 대비 이달 22일 기준 시총 순위가 100계단 이상 상승한 곳은 2곳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는 ▲이수화학 118계단(26년 1월2일 순위 948위→1월22일 830위) ▲효성티앤씨 105계단(343위→238위) 순으로 최근 1년 새 시총 순위가 100계단 이상 전진했다. 

[자료=석유화학 50곳 시총 변동 현황, 녹색경제신문]
[자료=석유화학 50곳 시총 변동 현황, 녹색경제신문]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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