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서울시, 250억원 '땡겨요 상품권' 2월3일 발행…최대 2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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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서울시, 250억원 '땡겨요 상품권' 2월3일 발행…최대 28% 할인
  • 나아영 기자
  • 승인 2026.01.2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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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80억·영등포·서초 각 25억원...22개 자치구 발행 규모 확정
- 소상공인 매출 증대·외식비 부담 완화 목적...24개 자치구 협약 완료
[사진=신한은행]
2026년 상반기 서울배달+ 땡겨요 상품권 발행 규모 및 일정. [사진=신한은행]

[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250억원 규모 땡겨요 전용 상품권을 2월 3일 발행한다.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 확대와 시민 외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상품권은 22개 자치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공 배달앱 '땡겨요'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8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땡겨요 전용 상품권은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15%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2만5000원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여기에 결제 금액의 5%를 땡겨요 전용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 혜택까지 더해진다.

세 가지 혜택을 모두 받으면 최대 28%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2만5000원을 결제하면 상품권 할인 3750원, 쿠폰 할인 2000원, 페이백 1250원이 적용돼 총 7000원을 아낄 수 있다.

자치구별 발행 규모는 강남구 80억원, 영등포구·서초구 각 25억원, 동대문구·관악구 각 20억원 순이다. 송파구 12억원, 강북구 10억원, 강동구 7억원, 성동구·광진구 각 6억원, 용산구·도봉구·마포구 각 5억원이 배정됐다. 금천구·강서구·서대문구 각 4억원, 중랑구·구로구 각 3억원대, 양천구 2억4000만원, 은평구·성북구 각 1억5000만원, 동작구 5000만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땡겨요 전용 상품권 발행과 할인 혜택 제공은 외식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관점에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지난해 서울시 공공 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 단독 운영사로 선정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4개 자치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용 상품권 운영을 통해 상생 배달앱 역할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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