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미당홀딩스의 '행복한 장학생'을 아시나요? 허영인 상미당홀딩스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장학생'은 이번 학기에 150명을 선발해 2억7000만원을 지원하는데요. 특히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 중인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총 120명을 선발합니다.
한편 11번가는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한층 강화된 펀더멘털을 입증했습니다. 내실경영에 매진해온 11번가는 지난달(1월)까지 23개월 연속 오픈마켓 부문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는데요. 오픈마켓 사업 성과에 힘입어 전사 기준 2025년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47% 축소, 3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개선했습니다.
이외에도 CJ그룹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2026~2028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하고, 올해 신입공채 규모도 확대하는 등 오늘(25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상미당홀딩스는 행복한재단과 함께 청년들을 지원하는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이어져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금까지 총 2927명에게 약 5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학기는 150명을 선발해 2억700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육부가 공시한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1인당 18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향후 상미당홀딩스 및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장학생 선발은 매장 근무 대학생 부문과 외부 장학생 부문으로 나뉜다. 매장 근무 대학생 부문에서는 공고일 기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상미당홀딩스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 중인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대상으로 총 120명을 선발한다. 매장 근무 기간이 연속 180시간 이상이며, 학자금 지원 구간 6구간 이내 대학생으로 2026년 1학기 기준 교육부 인가 학과 과정에 입학·재학·복학 예정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상미당홀딩스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채용 시스템을 통해 3월 11일 17시까지 가능하다. 외부 장학생 부문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구간 3구간 이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3월 12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11번가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안정화된 펀더멘털을 입증했다.
내실경영에 매진해온 11번가는 지난달(1월)까지 23개월 연속(2024년 3월~2026년 1월) 오픈마켓 부문의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직매입 기반의 리테일 사업도 물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이며 전사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24일 공개된 SK스퀘어 공시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오픈마켓 사업 성과에 힘입어 3년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을 개선해냈다. 11번가의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축소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하며 11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 개선을 이뤄냈다. 11번가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088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강도높은 체질 개선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마트’ 등 고객 구매빈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고수익 상품군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해 5월 론칭한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는 구매 고객과 판매자, 상품 수를 지속 확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구매고객 수 320만명, 누적 판매수량 900만개를 돌파했다.
구독료 부담 없이 매월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도 연말까지 누적 가입 고객을 130만명 이상 확보하며 11번가의 충성 고객층을 확대했다.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은 지난해 ‘수도권 대상 주 7일 당일배송, 전국 기준 익일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11번가의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물동량도 전년 대비 3배 이상(226%) 증가했다.
올해 11번가는 사업의 중심 축인 ‘고객’과 ‘판매자’ 확보에 더욱 집중해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11번가는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해 지난 3개월간(2025년 11월~2026년 1월) 신규 가입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수준 증가했다.
또한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를 강화하고, SK플래닛 ‘OK캐쉬백’과의 시너지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대표 이커머스기업 ‘징둥닷컴’과 협업해 역직구 서비스를 오픈, 국내 판매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AI 기반 상품 등록 자동화로 판매자들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11번가 박현수 사장은 “내실 경영으로 강화된 펀더멘털을 토대로, 고객과 판매자의 유입 및 활성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성장 로드맵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 CJ그룹(회장 이재현)이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CJ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이 71%에 이를 정도로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CJ그룹은 코로나19 이후 경영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대기업들이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분위기에서도 신입사원 공개채용(공채) 제도를 유지해왔다. 올해 그룹 신입 공채 목표도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
전체 신규 인력 가운데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뷰티·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결과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1000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 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을 상대로 한 국민연금 가입자 현황 분석 결과 CJ올리브영은 증가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CJ그룹은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 국내 투자액을 지난해보다 45% 늘린 1조5000억 원으로 확충, 3년간 4조2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다.
CJ는 충북 진천군에 약 1조원을 투자한 국내 최대 식품공장 ‘CJ블로썸캠퍼스’를 비롯해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대전, 옥천, 청원) 등 대규모 물류 인프라를 비수도권 지역에서 가동하며 지방 일자리 창출에 공헌해왔다. 올해도 가공식품 생산설비 증설, 물류 전략거점 확보 및 투자, 신규 매장 출점 등 지방 투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국토 균형발전 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재현 회장은 평소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CJ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사업들을 영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젊은이들의 꿈을 실현할 토대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IT 및 이공계 중심의 채용 시장에서 인문계 취업준비생들에게 폭넓은 인재 등용문을 마련,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써왔다.
CJ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숫자(채용 규모)를 넘어 K콘텐츠, K푸드, K뷰티 등 다방면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하고잡이’ 인재들을 양성하고, 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HERA)가 대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 ‘리플렉션(REFLECTION)’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확대와 주요 어워즈 수상, 시장 순위 상승을 바탕으로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리플렉션 라인은 기존 '블랙 쿠션',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 등 세미 매트 중심이었던 헤라의 베이스 포트폴리오에 글로우 타입의 신규 성장축을 성공적으로 더하며 라인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글로벌 뷰티 시장은 피부 속에서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투명한 글로우 표현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기존 글로우 베이스 제품은 답답한 사용감, 다크닝, 번들거림 등 꾸준한 소비자 불만 요소가 존재해 왔다.
헤라는 이러한 니즈에 주목해 얇게 스며들어 속부터 맑게 빛나는 '투명 속광' 베이스 기술을 개발했다. 스킨케어 성분을 바탕으로 맑은 상아빛 컬러가 오래 유지되는 것이 특징으로, 서울 뷰티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움과 우아함을 강화하며 새로운 글로우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은 엘르 뷰티 어워즈 2026 쿠션 부문에서 코리아 위너에 선정되며 제품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1월 글로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출시 1주년 기념 필릭스(Felix) 각인 에디션은 미국과 일본 등 총 47개국에서 판매되며 글로벌 고객 확대에 기여했다.
25년 9월 리뉴얼 출시된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출시 직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성공적인 세대 교체를 이뤘다. 론칭 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배 증가했고, 보떼 기준 25년 3ㆍ4분기 럭셔리 리퀴드&크림 파운데이션 브라이트닝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일본 도쿄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과 오사카 우메다 한큐 백화점에서도 론칭 이후 높은 인기를 끌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금 보여줬다.
또한 올 2월에 총 8가지 컬러 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인 '리플렉션 리퀴드 블러쉬'는 리플렉션 베이스 제품과 시너지를 이루며 맑은 생기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대표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헤라 관계자는 "리플렉션 라인은 글로우 트렌드를 넘어, 고객의 실제 사용 경험과 니즈에서 출발한 기술 혁신의 결과물"이라며,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의 기준을 제시하는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헤라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은 양치가 서툰 어린이들의 치아에 남아있는 충치 원인 물질을 활성 효소가 추적하고 분해해 효과적인 충치 예방을 돕는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의 칫솔질이 치아 굴곡면과 틈새까지 꼼꼼히 닿지 못해 충치가 생기기 쉬운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활성 효소 성분이 치아 구석구석 남은 충치 원인 물질 ‘프라그’를 찾아내 분해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을 사용해 양치질을 하면, 양치 후에도 8시간 동안 당 분해에 특화된 ‘덱스트라나제’ 활성 효소가 잔류하면서 치아 사이 충치 원인 물질을 추적하고 분해한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시 충치 원인 물질 프라그 87.5% 감소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효능평가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충치 원인균 99.9%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과일 유래 효소 성분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사용을 권장하는 고불소 치약 기준에 부합하도록 1450ppm의 불소 성분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맵지 않고 부드러운 민트향과 달지 않고 상쾌한 포도향이 적용됐으며, 10가지 성분 무첨가 처방을 사용했다.
LG생활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1일까지 네이버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키즈위크’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론칭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기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과의 협업 콘텐츠를 공개하며 자녀들의 양치 습관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효소의 발견 치약을 소개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양치질이 서툴거나, 간식을 자주 먹는 등 우리 아이의 일생에 한번뿐인 소중한 영구치의 충치가 걱정되는 부모님들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제품 키즈 효소 치약을 개발했다”며, “칫솔이 닿기 힘든 치아 구석구석까지 8시간 활성 효소가 케어해주는 ‘페리오 키즈 효소의 발견’ 치약으로 매일 반복되는 ‘양치 전쟁’을 끝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백미당이 시즌 메뉴 ‘두바이 초코 아이스크림’ 3종을 오는 26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초코’ 디저트를 백미당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아이스크림 라인업이다.
‘두바이 초코 아이스크림’은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 베이스로, 두바이 초코 디저트 특유의 진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피스타치오 소스와 바삭한 카다이프, 직접 녹여 만든 초콜릿을 토핑으로 더해 식감과 맛의 균형을 살렸다. 아이스크림 베이스는 부드러운 우유, 진한 초코, 그리고 이 두 가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밀크초코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본점, 삼청점 등 전국 카페형 및 시그니처 매장에서만 판매된다.
백미당은 올해 시그니처 ‘유기농 우유’ 베이스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시즌 메뉴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월 출시한 ‘딸기 아이스크림’은 유기농 우유 아이스크림에 설향 딸기 원료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과 딸기우유 풍미를 구현했다. 여기에 달콤한 동결건조 딸기 토핑으로 맛과 비주얼 완성도를 높였다.
백미당 관계자는 "두바이 초코 아이스크림은 인기 디저트 레시피를 백미당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시즌 메뉴”라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아이스크림 신메뉴를 통해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리테일의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이 지난해 ‘자연별곡’ 브랜드로 ‘간편 전복 3종’을 출시한 이후 전복 카테고리 매출을 전년대비 30%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경기 둔화와 소비 정체로 전복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손질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전략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냈다는 설명이다.
킴스클럽은 손질 전복, 전복죽, 전복미역국으로 구성된 간편 전복 3종을 출시해 소비 장벽을 낮췄다.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조리 가능한 형태로 기획해 1~2인 가구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킴스클럽은 한식 간편식은 ‘자연별곡’, 양식 간편식은 ‘애슐리’ 브랜드로 운영하며 그룹내 외식 브랜드 경쟁력을 가정간편식(HMR)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가격 경쟁력의 배경에는 산지 직거래 구조가 있다. 거래 산지를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직거래 업체를 대폭 늘리며 유통 단계를 줄였다. 이를 통해 활전복 가격을 낮추고, 판로 확보가 어려웠던 다양한 사이즈의 전복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었다.
간편 전복 3종은 킴스클럽의 전복MD가 완도의 전복 가공업체와 협업해 출시했다. 테스트 판매 당시 킴스클럽 강남점 매장 한 곳에서 하루 매출 200만원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했고, 이후 전국 매장과 온라인으로 확대됐다. 가공업체 역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상생 모델로 이어가고 있다.
이랜드 킴스클럽 관계자는 “전복을 일상적인 식재료로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고객 편의 중심의 상품 개발과 산지 상생 구조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컬리는 내달 9일까지 ‘봄맞이 특가 위크’를 열고 10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봄맞이 특가 위크에서는 제철 음식을 비롯해 봄 나들이·방학 간식, 신학기 용품 등을 선보인다. 제철 나물인 두릅, 달래, 냉이, 돌나물 등은 물론, 각종 채소를 한 데 모은 ‘봄나물 샘플러’로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도리깨침 봄나물비빔밥 키트’, ‘비움반찬 봄나물달래비빔밥’ 등 봄철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밀키트도 준비했다.
야외 피크닉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널담 고단백 배꼽베이글 에브리띵’, ‘해머스 수제 햄 치즈 레베케제’를 활용한 샌드위치도 추천한다.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일맞게컬리 전주비빔 현미곤약 주먹밥’도 피크닉 간식으로 제격이다. 새 학기 용품도 마련할 수 있다. ‘타미힐피거 키즈 힐피거 뉴욕 백팩’은 큼직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감으로 넉넉한 수납이 장점이다.
한편, 봄 특가 위크와 함께 열리는 돼지고기 할인전 ‘삼삼데이’에서는 한돈 삼겹/목심, 한돈 급냉 삼겹살 500g을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컬리가 직접 만든 KF365 브랜드의 한돈 항정살, 생 대패 목살, 삼겹살 등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삼삼데이 이벤트는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컬리 관계자는 “새 학기와 야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제철 먹거리부터 신학기 용품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봄 풍성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가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매년 2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다.
오뚜기는 주관사인 '행복이 가득한 집' 기획 전시 & 라운지 '행복관'에 프로젝트 파트너로 참여, 오뚜기가 지향하는 행복한 '스위트홈'의 가치를 구현한 전시를 선보인다.
리빙 인플루언서 6인이 공동 큐레이션한 ‘Welcome to my Home’에서는 개인의 취향으로 구성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오뚜기를 만날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큐레이션한 공간에 감각적으로 배치된 오뚜기의 제품과 굿즈를 보여주며 브랜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제안한다.
야외정원 콘셉트로 꾸며진 ‘행복라운지’에서는 베이커리 '오월의 종', 카페 '한남작업실'과 함께 만든 '에그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마요네스의 고소한 풍미와 백후추의 산뜻함이 특징인 오뚜기의 신제품 '퀵 모닝 에그샐러드’를 풍성하게 채워 넣어 관람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허기를 달래기에 제격이다.
오뚜기의 단독 부스인 '옐로우 아틀리에'는 텃밭과 이어진 야외 키친 느낌의 공간으로, 계절의 흐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제품과 굿즈를 판매한다. 특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굿즈로는 ‘행복이 가득한 집’에 ‘오뚜기 新 세시절식’ 테마로 1년간 연재한 브랜드 칼럼을 모티브로 식탁이나 책상에 세워놓을 수 있는 아코디언형 ‘절기달력’을 한정 수량 제작하여 현장 방문 인증 및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VIP 라운지에서는 오뚜기함태호재단이 후원한 <K FOOD : 한식의 비밀>의 출간 5주년을 기념하여, 고가구, 전통차와 함께하는 전시와 더불어 정월대보름 절기음식 프라이빗 다이닝 이벤트도 열린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오뚜기만의 ‘스위트홈’ 가치를 개인이 추구하는 행복과 결합해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오뚜기가 고객의 행복과 함께하는 브랜드가 될 수있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1984년 출시 후 4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곽정우, 이인기)의 국민음료 브랜드 ‘피크닉’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레몬의 상큼함을 담은 ‘스위트 레몬’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피크닉 천도복숭아’의 흥행에 힘입어 준비한 야심작이다. 피크닉 특유의 부드러운 우유 맛에 레몬의 상큼함을 조화롭게 녹여낸 맛이 특징이다. 자칫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레몬의 신맛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기분 좋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이번 신제품도 기존 피크닉 240mL 제품들과 동일하게 편의점 전용 판매 제품으로, 넉넉한 240mL 용량과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포장팩으로 출시됐다. 특히 지난 2024년 첫 선을 보인 매일유업의 피크닉 240mL 용량 라인업은 사과, 청포도, 천도복숭아 제품들을 선보이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4000만팩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약 5100만명 기준) 10명 중 8명이 맛본 셈이며, 판매된 제품을 늘어놓으면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6번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에 달한다. 피크닉은 이러한 압도적인 판매 성과에 힘입어 이번 ‘스위트 레몬’ 역시 편의점 전용 상품(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으로 출시해 1030세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협업 이벤트도 진행된다. 피크닉은 이색적인 메뉴들로 화제를 모은 인기 젤라또 브랜드 ‘녹기전에’와 손잡고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15일간 팝업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동안 ‘녹기전에’ 매장을 방문하면 피크닉 스위트 레몬을 젤라또로 재해석한 특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피크닉 스위트 레몬맛 젤라또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으로 ‘100% 당첨 뽑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피크닉 스위트 레몬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피크닉 관계자는 “피크닉 240mL 라인업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큼한 맛의 대명사인 레몬을 활용해 편의점 전용 네 번째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년 만에 4000만 팩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피크닉 스위트 레몬’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찾아올 갈증을 해소해 줄 최고의 ‘봄 피크닉’ 음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농심이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2026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 이날 착수식에서 농심은 올 한 해 동안 총 3억 원 상당의 푸드팩 1만 2000팩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 중 일부를 최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소방 관계자 등에게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머전시 푸드팩(Emergency FoodPack)은 농심이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긴급 상황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라면과 새우깡 등 농심의 대표 라면과 스낵, 백산수 등으로 구성됐다.
농심 관계자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통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2월 한 달간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 돋보기’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 돌봄을 책임지고 있음에도 사회적으로 충분히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영케어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10기 창단 이후 진행된 첫 봉사로, 영케어러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 제작과 지역 멘토링을 병행하며 올해 활동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0기 단원들은 카드뉴스와 스토리, 숏폼 영상 등을 활용해 영케어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들의 현실과 고충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으며 영케어러를 위한 법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다인어스는 영케어러에 대한 이해를 콘텐츠로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동들의 일상을 함께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활동도 진행했다. 서울·대구·대전 각 지역에서 진행된 멘토링 활동은 아동과 봉사단이 서로를 알아가며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 됐다.
먼저 서울 지역은 지난 14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영케어러 아동들과 설맞이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봉사단과 아동들은 윷놀이와 명절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첫 만남의 시간을 보냈고, 놀이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했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을 이어갔다.
대구 지역은 지난 21일,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아동권리 교육과 설 명절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우리가 가진 권리는 무엇일까’를 주제로 한 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와 ‘쉴 권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설 명절을 소개하고 다양한 민속놀이를 해보며 아동들의 체력 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25일에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및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과 영케어러 아동이 1:1로 매칭돼 한복 체험, 전통놀이,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또래와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문화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연결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민석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장은 “영케어러는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지만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이웃”이라며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다인어스를 통해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이들이 영케어러를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팔도가 ‘왕뚜껑 국물라볶이’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소스와 분말스프를 활용해 분식집 즉석 라볶이 맛을 구현했다.
왕뚜껑 특유의 넓은 용기를 사용해 취향에 따라 치즈, 햄, 어묵 등 다양한 부재료를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최근 확산되는 모디슈머(modisumer) 소비 흐름을 반영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왕뚜껑 국물떡볶이는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적용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물을 버리는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다.
최한흠 팔도 마케팅담당은 “분식집에서 다양한 재료를 넣어 즐기던 라볶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의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이 만두 2종(깔끔한 우리밀 고기야채물만두, 대파김치만두)과 경양식 돈까스 1종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동만두와 돈까스에 대한 수요 증가와 간편 조리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것이다.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물만두와 기존 만두 제품을 확장한 김치만두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외식 메뉴로 인기를 끌던 경양식 돈까스도 가정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우리밀과 국내산 김치, 100% 국산 돼지고기 등 엄선한 원재료를 적용하고, 제품별 특성에 맞춘 레시피를 더해 맛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다.
‘식사이론 깔끔한 우리밀 고기야채물만두’는 신선한 우리밀을 사용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만두피가 특징이다. 100% 국산 돼지고기와 국산 생부추, 양배추, 대파, 당근에서 우러난 채즙이 조화를 이뤄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조리와 취식이 간편하다.
‘식사이론 대파김치만두’는 산미와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는 국내산 숙성김치를 듬뿍 넣어 만든 제품이다. 국내산 대파를 더해 은은한 풍미와 깔끔한 맛을 살렸으며, 김치 함량 31%로 김치 특유의 식감을 강조했다. 만두피는 우리쌀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식사이론 경양식 돈까스’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다. 도톰한 통살큐브를 듬뿍 넣어, 돼지고기 본연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두 번 튀기는 이중 프라잉 공법을 적용해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특제 돈까스 소스 2개를 동봉해 간편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만두와 돈까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원재료 경쟁력을 강화한 냉동 간편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이 한국경영학회가 수여하는 ‘제41회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을 여성 경영자가 수상한 것은 1987년 제정 이래 처음이다.
’대한민국 경영자대상’은 국내 경영학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인 한국경영학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 산업 및 사회 기여, 기업가 정신과 경영 철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상이다. 선도적인 리더십을 통해 업계 발전과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함으로써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부회장은 내수 중심의 전통적 식품 산업 구조를 수출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며 국내 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회장은 단순 제조업이나 가격 경쟁 위주의 구조에 머물러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다는 판단 아래, 제품·브랜드·마케팅 등 경영 전반을 내수 기준에서 글로벌 기준으로 재정립하는 구조적 변화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삼양식품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년 기준 약 80%에 달하며, 영업이익은 국내 식품업계 중 세 번째로 5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수출 중심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다.
학회는 김 부회장이 소비자 경험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전략을 통해 K-푸드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시키고, 한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또한 삼양식품의 창립 이념인 ‘식족평천(食足平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제도화하는 등의 공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특정 기업의 성과를 넘어, 산업 경쟁력을 바라보는 기준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간 국가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수여돼 온 경영자대상이 소비재 기업인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것은, 산업의 경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역시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문화적 영향력을 기반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경영 방식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김정수 부회장은 지난 24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6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을 지금까지의 성과에 대한 평가라기보다 앞으로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현재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출발선에 서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보편적인 선택에 맞추기보다 우리만의 정체성을 지키는 것이 장기적인 경쟁력임을 배웠다”며 “세계와의 진정성 있는 연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정수 부회장은 1998년 삼양식품에 입사해 영업본부장, 부사장, 수석부사장을 거쳐 2010년 사장에 취임했으며, 2018년부터 각자대표이사로 활동했다. 2021년 부회장 선임 이후에는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해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제도화했다. 또한 주요 경제단체인 한국경제인협회 회장단(2024년), 한국무역협회 회장단(2025년)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으며, 베트남·UAE 경제사절단, 한일재계회의,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 등 주요 민간 경제외교 현장에서 대한민국 식품 산업을 대표해 왔다. 국가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25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회장 윤홍근)가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김상옥 의사 의거 103주년 합동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상옥 의사는 일제강점기 무장 항일투쟁의 상징적 인물로, 1913년 대한광복단 조직을 시작으로 1916년 조성헌병대 기습, 3·1운동 이후 혁신단 조직과 ‘혁신공보’ 발간, 1920년 암살단 결성에 이르기까지 동지들과 함께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항일 투쟁의 최전선에 섰다.
특히 혁신단과 암살단 활동 과정에서 많은 동지들이 체포돼 혹독한 옥고를 치렀고, 김상옥 의사는 궐석재판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채 상해로 망명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상옥 의사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지지를 바탕으로 국내 거사를 재정비해 1923년 종로경찰서 폭파 의거와 최후의 항전에 이르기까지 항일 투쟁을 멈추지 않았다.
그동안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는 일본 군경에 맞서 끝까지 항전한 ‘승리의 날’이라는 의미를 강조하며 김상옥 의거 기념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김상옥 의사와 뜻을 함께한 애국지사 32인을 함께 기리고자 합동추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 추모식에서는 김상옥 의사와 ▲고봉근 ▲곽경렬 ▲김동순 ▲김점순 ▲김춘원 ▲김태원 ▲김한 ▲김화룡 ▲명제세 ▲박노영 ▲박문용 ▲백초월 ▲서대순 ▲서병두 ▲서병철 ▲신화수 ▲안태운 ▲오복영 ▲유장렬 ▲윤기중 ▲윤익중 ▲이돈구 ▲이운기 ▲이혜수 ▲장규동 ▲전우진 ▲정설교 ▲조만식 ▲최석기 ▲최영만 ▲최용덕 ▲한훈 등 총 32인의 애국지사 사진을 함께 전시하며 개인의 의거가 아닌 공동의 역사로서의 독립운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합동 추모식에 참석한 윤홍근 회장은 독립투사들의 성함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공적을 소개해 깊은 울림을 전했다.
또한 ‘일대천’ 자리에서 김상옥 의사가 사용하셨던 스미스 & 웨슨 38 구경 권총을 직접 모형으로 만든 박정빈 작가가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에 헌정하는 기증식을 함께 진행했다.
윤 회장은 “지금 우리가 영위하는 모든 것은 나라를 위해 앞장서신 선배들의 업적 때문”이라며 “개인의 영웅이 아닌 공동의 역사로 이어진 독립운동의 의미를 앞으로도 되새겨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선택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오늘의 대한민국을 미래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책임이 있다”며 “앞으로도 그 숭고한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대상펫라이프의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뉴토(Dr.nuto)’가 반려견의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보조제 및 간식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의학 기술의 발달로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늘면서 일상 속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보호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닥터뉴토는 보호자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중심으로 세분화해 설계한 맞춤형 건강 관리 보조제와 영양 간식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닥터뉴토 스틱형 영양 보조제는 관절과 눈, 장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가 들어간 제품으로, ▲조인트 J케어 ▲아이즈 E케어 ▲프로바이오틱 P케어 총 3종으로 구성했다.
‘조인트 J케어’는 글루코사민, MSM, 초록입홍합, 상어연골분말 등을 담아 상대적으로 관절이 취약한 소형견이나 활동량이 많은 반려견의 관절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루테인 공급원인 마리골드추출물을 비롯해 빌베리추출물, 헤마토코쿠스추출물 등을 함유한 ‘아이즈 E케어’는 눈물이 잦은 반려견이나 노령견의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 P케어’는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성분 등을 배합해 반려견의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증진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 간식 ‘올라이즈 하루통살 순살 북어’를 새롭게 선보이고, 원물 간식 라인업도 확장한다. 닥터뉴토의 베스트셀러 ‘하루통살 닭 안심’의 높은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한 후속 제품으로, 불필요한 첨가물은 일절 배제하고 100% 북어 순살만을 사용한 순수 원물 간식이다. 닥터뉴토만의 특수 멸균 공법으로 원물 본연의 향과 육즙을 그대로 살려 촉촉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편, 닥터뉴토는 스틱형 영양 보조제 3종과 하루통살 순살 북어 출시를 기념해 3월 4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대상펫라이프 강인수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지난달 일산에서 열린 ‘마이펫페어’에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제품력을 검증받은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닥터뉴토만의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패션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레이어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봄·여름(SS) 시즌 패션 트렌드로 ‘레이어드(Layered, 겹쳐 입기)’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과 연출법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1/1~2/22)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레이어드’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레이어드 패션이 트렌드의 정점에 설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 변화와 검소한 소비 문화도 이러한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변동성이 큰 날씨로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수요가 늘어나는 한편, 절약 기조 속에서도 멋을 포기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옷장 속 아이템들을 새롭게 조합해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레이어드 연출의 핵심은 창의적인 스타일링에 있다.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을 기본 아이템을 겹겹이 쌓아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공식에 얽매이지 않고 색과 질감, 분위기가 섞여 색다른 무드를 완성하고, 그 속에서 고유한 취향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익숙한 스웨터와 셔츠 조합은 셔츠의 소매, 깃, 밑단을 드러내 포인트를 주고, 컬러가 다른 셔츠 또는 카디건을 두 장 겹쳐 입어 대비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지난해 유행한 스커트·팬츠 레이어드는 블랙 슬랙스와 플리츠 스커트 조합으로 정제된 무드를, 데님 팬츠 위에 화이트 스커트를 더한 착장으로 한층 자유로운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카프를 목 대신 허리, 머리에 두르거나, 셔츠와 니트를 착용하는 대신 허리에 묶어 보는 것도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감각적인 레이어드 방법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다양한 브랜드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구호는 서로 다른 컬러의 셔츠나 재킷을 레이어드하는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한 후드 아우터 안에 매치한 셔츠의 커프스와 칼라, 밑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 디테일의 차별화를 더했다.
빈폴레이디스도 브랜드 감성을 담은 레이어드 연출법을 제안했다. 셔츠 위에 반소매 피케 티셔츠를 덧입거나, 쿼터 집업과 스트라이프 셔츠를 조합하는 등 클래식 아이템들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에잇세컨즈와 구호플러스는 레이어드 연출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을 적극 선보였다. 에잇세컨즈는 한 벌만으로도 레이어드 효과를 구현한 상품을 기획해 스커트 팬츠와 긴소매·반소매·민소매 세 벌을 겹친 티셔츠, 셔츠 디테일을 더한 니트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일부 상품은 각각 분리해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까지 갖췄다.
구호플러스 역시 레이어드 상품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서로 다른 옷을 겹친 듯한 헨리넥 티셔츠는 출시 이후 빠르게 재생산에 들어갔다.
‘레이어드 맛집’으로 알려진 브랜드 앙개는 보통 상의로 착용하는 튜브 톱을 허리에 둘러 포인트로 활용하는 등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이템의 고정적 쓰임에서 벗어나 레이어드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한편 샌드사운드는 자유로운 셔츠 레이어드를 제안했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체크 셔츠를 겹쳐 입고 단추를 어긋나게 채워 개성을 드러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올봄에는 이전보다 더 다채롭고 창의적인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바탕으로 입체감과 포인트를 살리는 레이어드 패션을 시도해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G마켓이 SNS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체험형 온라인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할 ‘G마켓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G마켓 앰버서더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및 틱톡 등 SNS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G마켓에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은 물론, 쇼핑 편의와 관련된 서비스를 소개하는 브랜드 홍보 프로그램이다.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SNS 콘텐츠를 확대하고 영바이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단순 일회성 협업을 넘어, G마켓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는 중장기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G마켓 앰버서더는 식품, 뷰티, 일상 등 3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각 50명씩 총 150명을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약 8개월이며, SNS 활동을 즐기는 G마켓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G마켓 앰버서더로 선정되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미션에 참여하게 된다. 식품과 뷰티, 생활용품 모두 상품 리뷰나 크리에이터의 추천을 통한 구매가 많이 발생하는 카테고리로, 고객에게 맞춤형 상품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G마켓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우선 초청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G마켓 앰버서더가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 진정성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식품, 뷰티 및 생활용품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크리에이터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GS리테일은 2월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GS리테일과 에드워드 리가 나누는 따뜻하고 특별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급식소 이용자들에게 ‘사랑과 배려의 한 끼’를 전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GS25 에드워드 리 협업 상품을 찾아준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회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GS25 에드워드 리 협업 간편식은 지난 25년 12월 출시 이후 두 달간 누적 220만 개가 판매됐다. 특히 이날 식사 구성의 중심이 된 ‘에드워드 리 폭립&함박 도시락'은 80만개가 판매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GS리테일은 ‘에드워드 리 폭립&함박 도시락'을 바탕으로 저녁 식사 600인분을 준비했다. 주요 메뉴인 햄버그스테이크와 바비큐 폭립에 에드워드 리 셰프의 비법을 더한 소고기 쌈장 소스를 곁들여 든든한 한 끼로 제공했다. 식사를 마친 이용자들에게는 에드워드 리 협업 김밥도 1인 1줄씩 총 600개를 전달해, 한 끼의 온기가 오랫동안 이어지도록 했다.
현장에는 GS리테일 허서홍 대표와 사내 봉사단 ‘GS나누미’, 에드워드 리 셰프, 안나의 집 김하종 신부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식사 조리부터 배식, 식기 정리와 뒷정리까지 함께하며 급식소 이용자들의 식사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에드워드 리 셰프는 한국 음식에 담긴 ‘풍족함과 사랑, 배려’의 마음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나의 집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으로, 급식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돕고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동생활 가정·청소년센터·자립지원관 등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 보호와 자립 지원도 이어오고 있다. GS리테일은 2023년 4월에도 안나의 집에 ‘혜자로운 도시락’ 600 식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로 나눔을 다시 한번 이어갔다.
곽창헌 GS리테일 지속가능경영부문장은 “저희 일하는 방식 중 첫 번째가 ’고객 최우선’인데, 이는 사회 공헌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며 “GS리테일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음식, 식문화에 대한 관심에 맞춰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개편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K컬처 확산과 함께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뮤지엄김치간 전체 관람객 3만8000여 명 중 외국인 비중은 약 40%에 달했다. 이에 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뮤지엄김치간은 한국 식문화 체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유료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 및 개편해 3월부터 운영한다.
먼저, 직접 담근 김치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와 시식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프로그램 ‘김치 올인원’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배추김치 또는 깍두기를 담근 뒤, 묵은지 김밥, 깍두기 김치전, 치즈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만들어볼 수 있다. 완성된 요리는 숙성 김치, 두부, 페어링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금요일, 1회당 90분씩 진행되며 비용은 1인당 6만원(입장료 별도)이다. 참가자들에게는 밀폐용기와 부직포 가방, 레시피 카드, 수료증, 스티커 등이 함께 제공되며, 1회에 최소 4명, 최대 12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기존 국내외 관람객 대상 유료 체험 프로그램 ‘김치 베이직’도 개편해 운영한다. 김치 이해 교육과 재료 탐색, 김치 담그기 체험, 김치전 시식 순의 콘텐츠에 올해 3월부터는 숙성 김치·두부 시식을 추가해 선보인다.
‘김치 베이직’은 매주 화~금요일, 1회당 60분씩 운영하며 프로그램 비용은 1인당 3만5000원(입장료 별도)이다. 1회에 최소 4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학생, 여행사 등 16인 이상 24인 이하의 내외국인 단체 대상 프로그램 ‘잇츠 김치’도 운영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40분으로 확대해, 보다 여유로운 김치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체험은 김치 이해 교육과 재료 탐색, 김치 담그기 체험, 김치전 시식 순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1인당 1만6000원(입장료 별도)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뮤지엄김치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또한 올해부터 월별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달 색다른 관람 이벤트를 운영한다. 2월에는 ‘짝꿍’을 주제로 김치 색을 닮은 커플 아이템 지참 방문객에게 입장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박물관 방문 시 김치와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에 투표한 관람객에게는 풀무원 제품도 증정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신학기를 맞아 ‘처음’을 주제로 새 학기에 들어선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 대학원생에게 입장료를 할인해 주고, 유료 관람객에게는 ‘김치 포춘 카드’ 제공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엄김치간 나경인 팀장은 “높아지고 있는 K푸드, K컬처의 위상에 맞춰 외국인들이 더 한국 식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돕고자 이번 유료 프로그램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뮤지엄김치간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 체험 공간 역할은 물론, 한국 식문화를 전파해 나가는 대표 공간으로도 자리 잡을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꼭 방문해야 하는 K-쇼핑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2025년 한해 6500억가량의 외국인 매출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매출 역사를 새로 썼고, 지난 1월에도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월간 매출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신세계백화점의 랜드마크 전략과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한 다양한 활동들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K-콘텐츠와 연계해 한국관광 홍보물의 공동 제작 및 해외 디지털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왔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의 공식 채널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 ‘VISITKOREA’를 통해 200여 개국, 8개 언어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들과 소통했으며, 신세계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인 명동, 강남, 부산 등을 거점으로 K-뷰티·미식·라이프스타일 체험 콘텐츠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했다.
또한 일본 오사카 엑스포, 싱가포르 럭셔리 트래블 박람회 등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박람회에 참석해 방한객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6년에도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면세점,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맺었던 MOU(업무 협약 양해각서)를 연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신세계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K-콘텐츠를 개발한다. 본점 더 헤리티지, 아카데미 등과 연계해 K-컬쳐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의 숨은 명소와 미식 문화를 발굴해 소개하는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해 각 지역의 관광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해외 로드쇼, 트래블마트 등의 여행 박람회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참가한다.
쇼핑 혜택도 강화한다. 방한 관광객 대상 선호도가 높은 K-패션·뷰티·푸드를 중심으로 월별로 할인 혜택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에서는 ‘VISITKOREA’ 회원 전용 웰컴팩과 구매 금액별 쇼핑 바우처도 증정한다. VISITKOREA회원가입 후 쿠폰을 다운로드하고, 신세계백화점 및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고객센터에서 VISITKOREA 웹사이트 및 앱 내 ‘마이페이지’ 화면을 보여주면 수령 가능하다. 프로모션 혜택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및 인천공항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타임스퀘어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백화점이 방한 외국인들에게 꼭 들려야 하는 쇼핑과 문화의 명소로 자리잡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외국인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 고도화된 외국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마련해 한국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비렉스(BEREX) 혁신 매트리스 3종을 최초로 공개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 등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사용자 수면 패턴과 신체 특성에 따라 최적의 휴식과 숙면을 유도하는 ‘맞춤 수면 솔루션’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비렉스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로, 침대에 편안히 누우면 자연스럽게 허리를 스트레칭해 수면 전후 최상의 컨디션 회복을 돕는다. 제품 내부에 탑재된 듀얼 스트레칭셀이 매트리스 중간 부분을 부드럽게 상승시키며 허리를 안정적으로 이완시키도록 설계됐다.
일상에서 편리하게 쓰는 ‘자동 모드’와 수면 전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 숙면을 유도하는 ‘수면 모드’ 등 자동화된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외 허리 높이 등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스트레칭 기능을 더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자신에게 최적화된 스트레칭을 경험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머리와 상하체 각도를 조절하는 모션베드 기능이 결합돼, 다채로운 부위별 스트레칭은 물론 편안히 앉아서 독서나 TV 시청을 즐길 수 있다.
‘비렉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는 침대의 안락함과 안마기기의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융복합 슬립테크 제품으로, 피로 회복부터 숙면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원스톱 수면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평소에는 일반 매트리스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안마모드 작동 시 내장된 ‘히든 안마 모듈’이 매트리스 표면으로 올라와 밀착 마사지를 진행한다. 안마가 끝나면 다시 안마 모듈이 아래로 내려가고 매트리스 블록이 다시 채워져 편안한 착와감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면 유도 음원 기능이 탑재돼 안마를 받고 자연스레 수면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침실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또한 사용자 데이터 기반의 ‘비렉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S시리즈’는 개인 수면 관리를 위한 슬립테크가 적용됐다.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할 필요 없이 침대에 눕기만 하면, 매트리스에 내장된 센서가 사용자의 수면시간·호흡·심박·뒤척임 등을 분석한다. 사용자는 코웨이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 앱을 통해 수면 점수와 패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체계적인 수면 관리가 가능하다.
코웨이는 이번에 선공개한 혁신 슬립테크 3종 라인업을 기점으로 침대 시장 내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개개인에 최적화된 비렉스만의 '맞춤 수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차원이 다른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코웨이 부스에는 최초 공개한 매트리스 3종 외에도 비렉스 침대·안마의자 11종, 환경가전 6종 등 총 20종의 제품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침대가 가구를 넘어 건강을 관리하는 슬립테크 디바이스로 진화했음을 알리는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스트레칭부터 안마, 수면 센싱까지 가능한 비렉스의 혁신 라인업들을 통해 진정한 슬립테크가 무엇인지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G(사장 방경만) 상상마당이 가족 뮤지컬 ‘뽀로로 신비한 여행’을 오는 3월 2일까지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상연한다.
‘뽀로로와 신비한 여행’ 뮤지컬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총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국내 최고 가족 뮤지컬 중 하나다. 관람객들은 ‘뽀롱뽀롱 뽀로로’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히트곡들을 함께 듣고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객석에서 뽀로로 친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KT&G 상상마당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공연 관람객들이 뽀로로 친구들과 직접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대중과 예술·문화가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