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올 하반기에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소니의 대표 IP 중 하나인 ‘호라이즌’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원작의 세계관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엔씨의 새로운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엔씨 박병무 공동대표는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하반기부터 글로벌 테스트 진행을 생각하고 있다. 가장 큰 이슈는 개발 때문은 아니고, IP를 가지고 있는 소니가 상당한 기대감이 높아 서로 마케팅 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 이 부분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로드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가 제작 중인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는 기계 사냥꾼들의 땅 데드랜드를 배경으로 원작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헌팅 액션을 계승하는 한편 높은 자유도와 체계적인 전투 시스템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엔씨는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외에도 ‘신더시티’,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스’, 최근 공개한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디펙트’ 등 다양한 신작을 준비 중이다.
그 중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는 글로벌 테스트를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MMORPG 장르에 집중하던 과거와 달리 슈팅, 서브컬쳐 등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체질을 개선하는 모습이다.
엔씨 박병무 공동대표는 “2026년은 지난 2년간의 변화와 노력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원년이다. 1분기 실적은 물론 매 분기마다 지속적인 성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2.5조원의 연간 매출을 기대하지만 내부적으로는 2.5조원 보다 훨씬 높은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까지 스핀오프작이나 신규 IP가 10여 종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합쳐졌을 경우 내년에는 더 높은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엔씨는 1분기 매출 5574억 원, 영업이익 1,133억 원,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0%, 전분기 대비 3389% 증가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