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MMORPG ‘아이온 2’ 글로벌 출시와 함께 고공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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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MMORPG ‘아이온 2’ 글로벌 출시와 함께 고공 행진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6.10.06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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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국가에서 스팀 매출순위 1위 기록
아이온 2 [사진=엔씨]

엔씨의 MMORPG ‘아이온 2’가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아이온 2’는 유료 판매하는 파운더스 팩 구매자만 즐길 수 있는 얼리 액세스에서도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17만 명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을 예고했다. 

그리고 정식 출시한 ‘아이온 2’는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39만 명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얼리 액세스에 비해 2배 이상 동시 접속자가 증가한 것이다. 또한 엔씨의 퍼플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실제 동시 접속자는 40만 명을 넘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엔씨의 MMORPG ‘쓰론앤리버티’가 기록한 32만 명을 뛰어 넘은 것이다.  또한 정식 출시 후 ‘아이온 2’는 글로벌 매출순위도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스팀 매출 순위 1위도 기록했다.

동시 접속자 40만 명에 육박한 아이온 2 [사진=스팀db]

글로벌 출시 후 ‘아이온 2’의 스팀 사용자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이다. 사용자들은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한 뛰어난 그래픽과 정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날개를 이용한 비행과 활공, 전투나 보스전 같은 게임 플레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반면 P2W 요소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일부 유료 아이템이 계정 귀속이 아닌 캐릭터 귀속인 부분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전투도 화려하지만 깊이 부족하다거나 UI가 모바일 게임 같다는 지적도 눈에 보인다.

게임 업계에서는 ‘아이온 2’ 이후 당분간 대작 MMORPG 출시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아이온 2’의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아이온 2’가 글로벌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얻고 있어 엔씨의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엔씨는 올해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국내 매출 48%를 뛰어넘는 52%까지 확대됐다. 

‘아이온 2’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유지하면 엔씨의 해외 매출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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