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최초 WM하우스뷰 플랫폼 개발 완료...고객별 맞춤형 투자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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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최초 WM하우스뷰 플랫폼 개발 완료...고객별 맞춤형 투자 솔루션 제시
  • 한익재 기자
  • 승인 2017.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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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자산 수익률 제고를 통한 고객가치 중심 경영 스타트

NH농협금융그룹(회장 김용환)의 최초 WM하우스뷰가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농협금융은 지난 7월부터 그룹 내 최고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총 결집하여 고객자산가치제고 TFT에 착수하였고, 9월에 고객자산가치제고협의회를 출범, WM하우스뷰 도출을 위한 플랫폼을 마련했다.

2달여간의 계열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출된 WM하우스뷰는 향후  1년 동안의 글로벌 경제전망에 기초한 고객자산배분전략이며, 매월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 상품을 제시할 수 있는 체계적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하우스뷰는 1단계로 가장 기본적인 6개 자산군에 대한 자산배분비중을 결정하고 2단계로 국가별/섹터별 20여개 자산군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분석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은행, 증권 등 계열사에 전달하여 판매상품 선정에 활용하는 한편 고객별로 맞춤형 투자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WM하우스뷰는 2018년 신설되는 고객자산가치제고 전담조직인 WM기획팀을 통해 정합성을 높이는 한편, 영업점 판매 모니터링, 고객 의견 수렴 등 지속적으로 정교화해 나갈 예정이다.

WM하우스뷰 도출로 농협금융의 투자상품 경쟁력 및 판매직원 역량 강화가 기대되며, WM부문의 계열사간 협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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