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지대 찾아야 할 시점…유안타 증권
상태바
코스피, 지지대 찾아야 할 시점…유안타 증권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7.12.08 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이 7일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지난 60일 이평선 하회한 점이 부담이지만 7월 고점대 수준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고 낙폭 줄이는 등 하방에 지지대가 나타났다.
 
다만, 유안타 증원 정인지 연구원은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120일 이평선과 9월 고점대 등의 지지대가 코스피지수 2430포인트 수준에 위치해 추가 조정 가능 폭 제한적이라고 8일 밝혔다.
 
그는 단기간에 상승 국면으로의 전환이 어렵지만 단기 조정 폭 제한되는 가운데 이전 고점대까지의 반등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 하락세가 이어지는 과정에서 120일 이평선 수준에 도달한 가운데 반등 시도 나타나는 모습이고, 미국 기술주들이 중요한 지지대에서 하락세가 멈추는 모습을 보여 대외적 여건은 나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12월이 되면서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신고가격 경신했고, 실적 전망치가 추가로 개선될 경우 본격 반등의 촉매가 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