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기준 프랜차이즈는 전년에 비해 가맹점수는 17만개로 9.4%, 종사자수는 61만 5천명으로 8.0%, 매출액은 48조원으로 14.4%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2016년 기준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조사의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 기준 도소매업·서비스업 사업체수는 281만7천개, 종사자수는 1148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2.3%,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서비스업의 종사자수가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모든 산업에서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증가했다.
매출액은 1908조원으로 전년에 비해 4.9% 증가하였으며 사업체당 매출액은 6억7천8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부동산·임대, 숙박·음식점, 예술·스포츠·여가, 도·소매업 등의 순으로 모든 산업에서 증가하였고 사업체당 매출액은 예술·스포츠·여가, 교육 서비스업 등에서는 감소했으나 부동산·임대, 숙박·음식점 순으로 나머지 산업에서는 모두 증가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