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금리우대 확대…4대 사회보험 도입 사업장 대상
상태바
우리銀, 금리우대 확대…4대 사회보험 도입 사업장 대상
  • 정수남 기자
  • 승인 2018.01.08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험료 자동이체·우리 CUBE론 등 중기 특화 대출 신청 고객限…최대 연 0.4% 대출 금리우대 적용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국민연금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우대를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국민연금보험,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를 최대 연 0.4%P 우대한다고 8일 밝혔다.

우대 대상은 4대 사회보험을 가입하고 우리은행 계좌를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한 고객 중 신규 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이다.

우대율은 자동이체 등록된 4대 사회보험 건당 연 0.1%포인트이고, 3개 이상을 등록하면 연 0.4%포인트이다.

우대 적용 상품은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특화 상품인 ▲우리CUBE론 ▲우리가맹점파워통장대출 등이다.

우리은행 중소기업전략부 김대령 과장은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금리 우대 등 생산적 금융을 지원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더 큰 금융을 실현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일자리 창출과 유망기술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에 396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보증료 우대, 협약보증대출 등 2조원의 금융을 지원하고 있다.

정수남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