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기부
상태바
롯데카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기부
  • 이단비 기자
  • 승인 2018.03.26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부산 나음소아암센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사진 좌측)가 26일 중구 소월로 롯데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 19,777,052원과 헌혈증 309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사진 우측)에 전달했다.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26일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900여 만원과 헌혈증 309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회사도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과 함께 기부되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올해로  4년째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롯데카드의 누적 후원금은 60,988,860원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는 2014년 ‘롯데 아이러브부산카드’ 사용액의 0.1%를 적립한 기금을 재원으로 건립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소아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지원 센터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힘든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 사회공헌활동 ‘러브팩토리’를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이단비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