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한차례이상 해안 환경정화 봉사활동, 헌혈운동 등 펼칠계획
Sh수협은행은 지난 24일,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200여명으로 구성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첫 일정으로 인천 운서동 인근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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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협(조합장 조창남) 산하 남북어촌계와 함께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Sh사랑海 자원봉사단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약 4km에 달하는 운서동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생활쓰레기는 물론, 폐어구와 폐타이어 등 해양쓰레기 약 3t을 수거했다.
이 날 오후에는 행사에 함께한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현명하고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Sh사랑海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 이상 전국 해안마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One-to-One’(1직원 1봉사활동), ‘사랑海 헌혈운동’,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 ‘사랑海 이웃찾기’, ‘1社 1校 금융교육’ 등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수협은행만의 특화된 나눔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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