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이 개관 3년 만에 50만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8월 개관 이래 1일 평균 600여명의 국내외 방문자들이 체험관을 찾았다. 녹색성장체험관 운영을 지원하는 녹색성장위원회의 유복환 단장은 50만번째 관람객에게 감사인사와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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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 내부는 생활 속 녹색기술을 보여주는 그린 홈, 녹색교통, 녹색에너지 등 우리나라 녹색성장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 및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녹색성장체험관 관계자는 “체험관 개관이래 방문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해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 속 녹색 실천 의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jwyc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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