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베이비푸드 온라인 몰 ‘아이생각 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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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베이비푸드 온라인 몰 ‘아이생각 몰’ 오픈
  • 이효정 기자
  • 승인 2018.07.31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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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

베이비푸드 시장 진출을 선언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배달이유식에 발을 내딛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베이비푸드 온라인 몰인 ‘아이생각 몰’을 오픈하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배달 이유식 온라인 전용몰인 아이생각몰은 아이생각 브랜드 소개, 배달 이유식 및 유아용 간식 주문하기, 무료체험 신청, 견학신청, 이벤트 게시판 등으로 구성돼있다.

아이생각 몰은 아기 개월 수와 치아 발육 상태, 몸무게 등에 따라 주문화면이 구성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주문할 수 있다. 또 추천식단을 제공해 배송일자만 정하면 초보 부모들도 편리하게 추천 식단을 구성할 수 있고, 선택식단을 통해 개성 있는 나만의 식단 구성도 가능하다. 

파스퇴르 아이생각의 제품라인은 크게 온라인 전용몰을 통해 주문하는 배달 이유식, 일반 유통점을 통해 판매되는 리테일 이유식, 음료, 간식으로 구성된다. 이유식을 배달과 리테일의 투트랙으로 운영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5개월에서 14개월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미음 같은 초기 이유식에서부터 묽은 죽, 죽, 진밥까지 전체 4단계 구성으로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해,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한다.

배달 이유식은 전체 54종을 운영한다. 단계별로 △초기 180g 한우청경채 미음 등 6종 △중기 180g 두부감자시금치 묽은죽 등 12종 △후기 180g 한우사과느타리버섯죽 등 18종, △완료기 180g 흑미영양 진밥 등 18 종 등이다.

배달이유식은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롯데푸드의 간편식 전용공장인 평택공장에서 다음날 바로 생산해 발송해 준다. 5개월에서 14개월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미음 같은 초기 이유식에서부터 묽은 죽, 죽, 진밥까지 전체 4단계 구성으로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해,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한다.

리테일 이유식은 일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실온 보관으로 장기 보관도 가능하다. 휴대성도 좋아 외출 시 간편히 먹일 수 있다. 메뉴는 △중기 180g 닭가슴살고구마비타민채 묽은죽 등 2종 △후기 180g 한우당근애호박죽 등 2종 △완료기 180g 한우감자당근 진밥 등 2종 등 전체 6종이다.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은 배달과 리테일 제품 모두 1인분을 1/2인분 2개 한 세트로 구성해,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1/2인분씩 개봉할 수 있기 때문에 양 조절이 쉽고 제품을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이가 먹는 것 인만큼 원재료와 용기 안전성도 높였다. 영양이 풍부한 쌀눈을 포함한 유기농 쌀, 무항생제 육류, 국내산 채소 등 믿을 수 있는 원재료를 최신 무균 공정으로 제조해 안심할 수 있다.

이유식에 쓰이는 물은 3단계 정수 시스템을 통과한 깨끗한 물로, 원료 세척부터 이유식 제조까지 사용된다. 이유식 용기는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는 PP재질로 만들어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아이생각 몰에서는 배달이유식 외에 아이용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 현재 음료는 아이생각 유기농 보리차와 유기농 주스 2종(사과&배, 사과&당근)을 운영 중이다. 테트라팩 포장 제품으로 실온보관이라 휴대가 편리하다. 아이들이 잡기 쉬운 125ml 소용량 팩으로 간단히 빨대만 꽂아서 먹일 수 있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아이생각 몰 오픈과 함께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생각 몰에서 8월 10일까지 신청하면 8월 14일부터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일주일분을 주문하면 일주일분을 추가로 제공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또 이유식 제조공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견학 코스도 준비 중이다. 롯데푸드는 아이생각 이유식 제조를 위해 평택공장에 100억원을 투자해 무균공정 설비 등 최신 베이비푸드 신규 라인을 도입했다.

파스퇴르 아이생각은 이 같은 무균공정을 통해 엄격한 기타 영유아식 기준을 충족한다.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식품유형인 기타 영유아식은 살균·멸균 과정이 중요하고 일반 가공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엄격한 제조·가공 기준을 지켜야 한다. 식약처로부터 HACCP 인증도 받아 더 안심할 수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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