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KT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관련 26일 오전 11시 현재 기준으로 인터넷 회선은 98%, 무선은 84% 복구됐다고 밝혔다.
무선은 2,833개 가운데 약 2,380개 기지국이 복구됐다.
KT 아현지사 화재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12분경 발생해 통신장애가 이어지면서 만 이틀이 지났다.
![](/news/photo/201811/84684_73032_1131.png)
KT는 가입자에 대해 1달치 요금을 면제하기로 보상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통신대란에 따라 영업상 피해가 큰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거쳐 별도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근우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