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맞이하는 가맹점 상생 정책...2016년 시작, 총 6억 2000여만원 입학 축하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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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가맹점주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가 9일 서울 논현동 이디야 본사에서 ‘2019 이디야 가맹점주 자녀 캠퍼스 희망 기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총 92명의 가맹점주 자녀들에게 각 200만 원씩 총 1억 8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당 가맹점 점주와 자녀가 함께 참석했다.
‘이디야 캠퍼스 희망기금’은 이디야커피의 가맹점 상생 정책 중 하나로 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가맹점주 중에서 대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디야커피는 지금까지 312명에게 총 6억 2000여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가맹점주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하며 앞으로도 전국 2500여 개 가맹점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애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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