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가 지난 20일 첫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메뉴·디자인·공간·운영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해 이번 브랜드 론칭을 주도했는데요.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이례적 사례로 손꼽힙니다.
한편 쿠팡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한 브랜드 '한우이츠'가 입점 3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최재환 한우이츠 대표는 “판매 노하우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해주는 쿠팡 덕분”이라고 밝혔는데요. 쿠팡은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 상공인들이 저성장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그룹이 다문화가정 아동 위한 임직원 목소리 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오늘(23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외식 브랜드가 탄생했다.
CJ프레시웨이가 외식 솔루션을 통합 제공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의 매장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문을 열었다. CJ프레시웨이 외식 솔루션은 ▲브랜드 ▲메뉴 ▲디자인 ▲공간 ▲운영 솔루션 등 외식업 성공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일컫는다. ‘쇼지’는 POS 사용 가맹점 수 1위 기업 ‘오케이포스’의 첫 외식 브랜드로,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까지 전 과정을 이끌었다. 식자재 유통기업이 컨설팅 역량을 발휘해 외식 브랜드 론칭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 매장을 외식 솔루션 테스트베드 삼아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쇼지’에 다양한 메뉴 및 서비스를 적용해 실제 고객 반응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새로운 솔루션들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케이포스는 ‘쇼지’ 매장 운영을 통해 외식업 관련 인사이트를 쌓고, POS, 키오스크, QR오더, 식당 매출관리 서비스 ‘오늘얼마’ 등 상품 강화에 힘쓴다.
‘쇼지’는 직장인을 타깃으로 철판(텟판) 요리를 선보인다. 매장은 서울 삼성동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 점심과 저녁 식사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메뉴는 식사류, 안주류 등 30여 가지로 구성됐다. 점심 식사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야키토리 ▲함바그 ▲가츠동 정식, 저녁 안주류는 회식 등 모임에 제격인 ▲쇼지나베 ▲치킨난반 ▲치즈 관자구이 등이 있다.
‘쇼지’ 론칭은 CJ프레시웨이 소속 기획자, 디자이너, 셰프,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외식 솔루션 전문 조직이 담당했다. 먼저, 일본 전통 미닫이문을 뜻하는 ‘쇼지’에 ‘온전한 식사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문이 열린다’라는 의미를 담아 브랜드 네임과 스토리를 기획했다. 이를 바탕으로 ‘문’을 모티프로 한 로고를 디자인하고,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간결하면서도 정갈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꾸몄다.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과 설비 시공도 진행했다. 전 메뉴의 레시피와 더불어 전용 소스, 양념육 등도 개발했다. CJ프레시웨이는 ‘쇼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매장 매뉴얼, 위생 관리,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컨설팅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에서 ‘쇼지’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쇼지’에 적용된 외식 솔루션들을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하나의 외식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론칭하기까지 전 과정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외식 솔루션을 총망라한 ‘쇼지’ 매장을 통해 솔루션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전략 고도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기업 ‘한우이츠’가 로켓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는 판매자가 직접 쿠팡에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배송하는 오픈마켓이다. 쿠팡은 최재환 한우이츠 대표(29)의 성장 스토리를 뉴스룸에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장동 일대에서만 판매되던 한우이츠의 투플러스(1++) 등급 한우가 2021년 추석 명절을 기점으로 쿠팡에서 날개 돋친 듯 팔리기 시작했다. 최 대표는 “식당 개업을 미루고 쿠팡에 입점한 게 신의 한 수였다”고 회상했다.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결심한 건 코로나19가 한창인 시점이었다. 오프라인 매장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우니 온라인으로 사업 확장을 고민했고, 추석 선물 세트만이라도 팔아보자 쿠팡에 입점한 것이다.
한우이츠가 그해 추석 명절에 쿠팡에서 판매한 선물세트만 대략 5000개다. 소고기는 시즌마다 선호 부위와 비선호 부위가 다른데 최 대표는 이를 적절히 구성해 가성비 좋은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쿠팡을 통해 더욱 저렴하게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를 계기로 한우이츠는 쿠팡의 유통망을 활용해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했고 3년이 지난 지금 연 매출 100억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17세 어린 나이부터 자신의 식당을 열고 싶었던 최 대표는 마장동 우시장을 시작으로 육가공업계에 본격 뛰어들었다. 약 10년의 시간 동안 고기 발골 전문가인 정형사 자격증 취득, 도매를 위한 자체 육가공장 설립, 판매를 위한 브랜드 한우이츠까지 만들었다. 이렇게 한우 가공과 유통에 있어 잔뼈가 굵었지만 사업 운영, 관리, 프로세스 등의 디지털 기반의 사업모델 구축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최 대표는 “쿠팡은 저처럼 온라인 입점이 처음인 자영업자에게 정말 좋은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처음엔 판매가 설정이나 상세 페이지 설명 등 관련 지식이 없었는데 쿠팡에서 셀러마다 영업지원 담당자를 배정해줘 판매 노하우부터 마케팅 방법까지 수월하게 습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쿠팡은 충성고객이 많을 뿐 아니라 다른 채널보다 매출이 빠르게 일어나는 곳”이라며 “품질 좋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업체라면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쿠팡은 ‘2023 임팩트 리포트’를 통해 쿠팡과 함께하는 중소상공인 파트너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2023년 상반기 기준). 이들의 총 거래금액만 해도 9조1800억 원에 달하며, 쿠팡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투자 금액은 6800억원 이상이다(2022년 기준).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상품의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 상공인들이 저성장 시대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 지원한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사회적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함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은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들의 음성이 담긴 동화책 오디오북을 제작해 한국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다문화가정에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 한섬, 현대퓨처넷, 현대이지웰 등 그룹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각시각시풀각시’, ‘고무신기차’ 등 총 24권의 동화책 낭독 녹음을 진행한다.
녹음에 앞서 임직원들은 실감나는 동화책 낭독을 위해 전문 성우로부터 발음과 발성 등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목소리 연기 연습도 진행한다. 이렇게 제작된 오디오북은 동화책과 함께 한국가족센터협회를 통해 전국 83개 가족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온라인 참가 지원이 3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며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앞으로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의 2030세대 에너지 충전 드링크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개최된 ‘WorldStar Packaging Awards 2024’에서 프레지던트 골드를 수상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WorldStar Packaging Awards’는 세계포장기구(World Packaging Organization)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패키징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60개국 이상의 전문가와 국가별 연구소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세계포장기구는 출품작에 대해 원격 및 물리적인 평가 등의 2차 심사를 통해 메인 부문과 스페셜 부문으로 구성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41개국 435품목 중 212개 제품이 메인 부문에서 수상하였고 특히,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부문과 함께 스페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프레지던트 골드까지 휩쓸었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포장을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고 평가 받았다. 종이 소재로 재활용이 용이하고 불필요한 구조를 제거함으로써 기존대비 46% 절감해 연간 28톤의 자원을 감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부 캐리어로 이동 및 보관 등의 편의성이 증대되고 내용물 노출 효과로 진열성이 뛰어난 점을 주요 포인트로 꼽았다.
한편,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2030세대의 대표 제품으로 출시 한달 만에 1만 세트를 완판하는 등 젊은층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활기력 부스터’는 2030세대의 힙한 콘텐츠와 지치지 않는 에너지 충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며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까지 수상하며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브랜드 ‘시시호시’가 타임빌라스 수원에 오픈한다.
‘시시호시’는 취향소비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2020년 첫 매장 오픈 후 매년 10% 이상 매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실제 지난 5월,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지역 브루어리와 협업한 수제 맥주 ‘타임비어스’ 팝업은 지역 밀착형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팝업스토어 전체 구매 고객 중 절반 이상이 2535 연령대 고객으로 이 중 85% 이상은 수원 지역의 젊은 ‘로컬’ 고객들로 분석되기도 했다.
시시호시는 상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브랜드인만큼 타임빌라스 수원의 ‘핵심 집객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타임빌라스 수원에 공개한 ‘시시호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 수원 상권의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전체 브랜드의 50%를 리뉴얼하고 상품의 퀄리티를 높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전면 개편했다. 2층 내 약 120평(400㎡)의 공간에서 380여 개의 브랜드와 3000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생일과 집들이 등 같은 다양한 테마에 맞춘 특별한 선물들을 한데 모아, 고객들로 하여금 ‘발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새로운 매장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디자인 패턴의 선물 포장 패키지도 기획하는 등 ‘선물’ 큐레이션숍으로서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유명 브랜드들을 수원 상권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성수동 유명 문구 편집숍인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를 경기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 포인트오브뷰만의 특유의 감성을 새롭게 해석한 필기구, 디자인 서적과 엽서·편지 등 감성 문구류를 폭 넓게 판매한다. 또한 MZ세대 인기 스콘 전문 브랜드 ‘티크닉(TEACNIC)’을 유통사 최초로 유치했다. 당일 생산한 시그니처 메뉴인 ‘스콘샌드’와 블렌딩 티 등을 판매하며 F&B 체험 콘텐츠도 선보인다. 6월 30일(일)까지 티크닉 음료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티쿠키’를 증정하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수원의 젊은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도 선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패브릭 전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BUNNYPONY)’, 일러스트레이션 기반 소품 브랜드 '웜그레이테일(WARMGREY TAIL)’, 감각적인 핀란드 테이블 웨어(식탁 용구) 브랜드 '이딸라(IITTALA)', 올리브오일 소믈리에가 엄선한 브랜드 ‘우노스세군도스’ 등 170여개 신규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시호시 바이어가 직접 바잉한 선보이는 해외 브랜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호주 세라믹 식기 전문 브랜드 ‘파지크(FAZEEK)’, 미국 수제 쿠키 브랜드 ‘러스틱베이커리(RUSTIC BAKERY)’를 판매한다. 또한 대만 미슐랭 맛집으로 유명한 ‘키키 레스토랑(KIKI RESTAURANT)’의 비빔면을 오는 7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타임빌라스 수원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시호시에서 제작한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1회 참여권을 증정한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티크닉 펀치 아이스티’ 쿠폰을 증정하고 롯데백화점APP을 통해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5000원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 부문장은 “시시호시는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으로, ‘취향소비’를 추구하는 2535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타임빌라스 수원의 핵심 테넌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외에서 국내 이커머스를 통해 K-제품을 구매하는, 이른바 역직구가 가장 활발한 국가는 홍콩인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자사가 운영하는 역직구몰인 ‘글로벌샵’의 올들어(1월~5월) 국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홍콩이 51%로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만이 25%로 두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았고, ▲미국(9%) ▲싱가포르(4%) ▲마카오(3%) 순으로 나타났다.
역직구 수출국가 빅5 가운데 4곳이 중화권 국가로 전체 매출의 82%에 달했다. 알리, 테무 등 C-커머스의 국내시장 침투가 거센 상황에서, 중화권에서는 오히려 K-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이밖에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태국, 영국, 폴란드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G마켓 글로벌샵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에서 가장 많이 찾은 품목은 ‘유아용품’으로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해당 품목에서 유아용매트는 개별 상품군 중 매출 1위 품목에 꼽혔다. 해외에서는 국내산 유아용매트가 다양한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밖에 유아용 안전용품, 유아용 간식(음료) 등도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뷰티 제품군도 18%를 차지하며 두번째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특히 미샤, 에뛰드 등 로드샵 브랜드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K-뷰티 선봉에 서고 있다. 이어 ▲패션(13%) ▲K-POP(13%) ▲건강/의료(8%) 제품군 순으로 해외고객이 많이 찾았다.
G마켓은 국내 이커머스 가운데 유일한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샵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06년 영문샵을 업계 최초로 오픈하고, 2013년에는 중문샵을 열었다. G마켓은 글로벌샵 외에도 해외 유명 이커머스와의 협업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몽골 최대 이커머스인 ‘쇼피’(Shoppy)와 제휴를 맺고 약 30만개에 달하는 제품을 몽골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일본의 큐텐(Qoo10)과 라쿠텐(Rakuten), 일부 유럽권 인기 플랫폼인 줌(JOOM)과도 협업을 통해 G마켓 인기 제품을 현지에 선보이고 있다.
G마켓 글로벌샵 정소미 팀장은 “해외 고객이 다양한 국내 제품을 접하면서 진정한 K-트렌드를 엿보고,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라며 “진입장벽이 낮은 오픈마켓 형태여서 해외판매 경험이 없는 판매자들도 손쉽게 해외시장을 두드릴 수 있는 온라인 수출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 설악은 호텔 앞 펼쳐지는 설악산 비경을 감상하며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힌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경을 구현한 ‘설악산 빙수’를 출시해 고객에게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설악의 설악산 빙수가 이른 더위의 영향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수량이 전년 대비 150%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해당 빙수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가 여름 성수기 상품의 35%를 차지하면서 설악산 빙수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만 맛볼 수 있는 설악산 빙수는 우유와 생크림을 넣어 곱게 간 얼음과 팥, 연유를 넣고 녹차 가루로 마무리해 설악산을 형상화한 이색 빙수이다. 마카롱, 인절미, 팥 등이 함께 제공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3만9900원이며, 8월 31일까지 호텔 9층에 위치한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 설악산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 이마트가 6월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
‘2024 녹색소비주간’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합심해,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 활성화를 위해 6월 한 달간 운영된다. ‘2024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제품 구매를 통해 소비자가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도록 돕는다.
이마트는 녹색소비주간에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으로 동참했다. '그린 장보기'는 고객의 친환경 쇼핑을 독려하는 이마트 ESG활동 중 하나다. 친환경 상품 가격 할인, 그린카드 사용시 에코머니·탄소중립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 등이 주 내용이다.
먼저 이마트는 친환경 브랜드인 ‘자연주의’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6월 27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친환경 농산물을 30% 할인해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돕는다.
이마트는 자연주의 친환경 고구마 1.8kg을 기존 9980원에서 6986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토마토(900 g/팩)은 4536원에, 자연주의 유기농황토쌀 10kg은 3만48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가공식품 역시 기존보다 30% 저렴하다. 자연주의 유기농 신안 갯벌김 (4.5g*16봉)은 6986원에, 자연주의 유기농 가바현미쌀밥 6입은 1만486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연주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1만860원에 판매 예정이며, 자연주의 유기농 발아 블랙 미숫가루와 자연주의 유기농 미숫가루는 각각 1만1186원과 1만486원에 맛볼 수 있다.
유제품도 가격 할인에 들어간다. 자연주의 유기농 우유 900ml는 3980원, 자연주의 유기농 그릭요거트는 5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으로 에코머니 적립 행사도 진행 중이다. 녹색소비주간인 6월 한 달 동안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은 “고객의 일상적인 소비가 환경 보호로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마트는 꾸준히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이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 세 곳과 이마트 100여 개 점포 PP센터에서 근무하는 배송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키트'를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키트는 ▲열사병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체온을 낮추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쿨팩 ▲기능성 냉감 소재의 쿨토시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 포도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키트 지급은 안전한 물류센터 근무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쓱닷컴은 네오(NE.O)에 전문 검진 장비를 갖춘 ‘건강관리실’을 설치하고 뇌심혈관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해 배송기사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도 했다.
SSG닷컴 관계자는 “때 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지난해 대비 앞당겨 진행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안전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