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무역부문(대표이사 박재홍)은 지난 5일(토) 서울 서대문구와 종로구 일대에서 독거노인들을 찾아 밑반찬 및 부채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재홍 대표와 임직원 50명은 ‘한화예술더하기 활동’을 후원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 20여명과 함께 직접 부채를 제작하고, 오이소박이와 겉절이 등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서대문구 현저동, 종로구 무악동, 옥촌동, 행촌동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 세대를 찾아 무더위에 입맛을 돋울 수 있는 반찬과 직접 만든 부채 등을 전달했다.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안마를 해주면서 말동무가 돼 혼자서 적적하게 지내고 있는 노인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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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무역부문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저소득층 아동, 독거노인 에 대한 지원과 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 교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도농 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충남 예산군 신양면을 찾아 수박 따는 것을 도왔으며, 이때 구입한 수박 450통을 서울 중구의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 드리기도 했다.
김경호 gnomic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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