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회장, 한국인 첫 세계車산업협회장 내정
상태바
김용근 회장, 한국인 첫 세계車산업협회장 내정
  • 편집부
  • 승인 2014.09.11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이 한국인 최초의 세계자동차산업협회(OCIA)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내달 22일부터 사흘간 서울서 열리는 열리는 OCIA 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이 유력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회장 선임 여부는 총회 기간 중 열리는 이사회에서 확정된다.

협회 관계자는 "OCIA측에서 김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사회를 거쳐 선임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5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23회 행정고시를 통해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그는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산업정책국장, 산업정책관, 산업정책본부장 등 산업정책 관련 전문가로서 공직에 머물다 2008년 물러나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해 10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에 올랐다.
 

편집부  jwycp@hanmail.net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