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 레이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상장일은 오는 8일이다.
레이(대표 이상철)는 2004년 10월 설립돼 덴탈 CT, 엑스레이 등 디지털 진단시스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476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당기순이익 68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로 이상철 대표의 개인회사인 유주(21.5%) 외 7인이 34.4%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200억 원이며, 발행가액은 2만 원이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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