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내달 중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26개사 1억 5900만 주가 해제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오토에버, 케이알모터스 등 4개사 7079만 주, 코스닥시장에서 나노브릭, 에코프로비엠 등 22개사 8820만 주다.
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8월, 3억 1175만 주) 대비 49%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2018년 9월, 2억 1309만 주) 대비 25.4% 줄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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