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IT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공동 마케팅 위한 MOU 체결
상태바
윌라, IT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공동 마케팅 위한 MOU 체결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9.24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왼쪽)와 이형주 인프랩 대표 [사진=인플루엔셜]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왼쪽)와 이형주 인프랩 대표 [사진=인플루엔셜]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대표 문태진)이 IT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콘텐츠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와 인프런을 서비스하는 인프랩의 이형주 대표 등 양사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윌라는 인프런이 보유한 양질의 IT교육 콘텐츠를 윌라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인프런은 윌라의 오디오북과 인문 등 각 분야의 콘텐츠를 제공 받을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더불어 향후 결합 상품까지 기획, 판매할 계획이다.

윌라는 스스로 더 배우고 성장하고 싶은 성인들을 위한 '모바일 강의&책' 플랫폼이다. 베스트셀러를 성우가 직접 녹음한 윌라 오디오북과 최고전문가들의 강연 콘텐츠인 윌라 클래스를 서비스한다. 지난해 6월에는 네이버-KTB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9월 현재 기준 50만 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디자인, 인공지능, 데이터과학, 크리에이티브, 디지털마케팅 등 IT 분야 실무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성장기회의 평등'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2016년 1월 서비스 출시 후 가입자 19만 명, 누적 사용자 학습 횟수 414만 회 등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같은 지식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영역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이 배경”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윌라와 인프런은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호 기자  financial@greened.kr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