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이색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리조트는 3개 지점에서 치킨과 맥주가 포함된 가을 시즌 패키지 ‘어텀 인비테이션(Autumn Invitation)’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롯데리조트부여의 경우 해당 패키지가 디럭스 더블 또는 트윈룸 1박과 노천카페 치맥세트로 구성돼 있다. 치맥세트는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야외 노천카페에서 치킨, 포테이토, 생맥주 1700CC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9일 동안은 부여군 구드래 둔치에서 백제 의식주 문화를 접해보는 제65회 백제문화제가 개막한다.

롯데리조트속초에서는 루프탑9 치맥세트가 포함된 ‘어텀 인비테이션’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어텀 인비테이션 패키지를 통해 디럭스 더블룸 1박과 함께 루프탑9에서 치킨윙, 생맥주 2잔을 즐겨볼 수 있다. 더불어 리조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속초 청초호에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청초환희’ 빛 축제가 진행된다.

제주아트빌라스의 경우 63평 DA그룹 빌라 1박과 치킨, 피자, 생맥주 1500CC가 포함된 딜리버리팩이 해당 패키지를 구성한다. 여기에 2박 이상 투숙 시엔 레스토랑 아트코델리아의 인기메뉴인 ‘아트우동정식’이 4인당 1회로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에 자리한 아트코델리아에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가을 시즌에 맞춰 양식 메뉴 2가지 이상 주문 시 전체 금액의 30% 할인과 음료 서비스가 포함된 런치 스페셜 이벤트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상기 패키지 요금은 14만5000원부터 시작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