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28일 대구 남구 봉덕동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와 함께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2019년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물품 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물품 전달식 후 DGB대구은행 임성훈 본부장과 대구적십자사 송준기 회장은 봉덕동 취약가정을 방문해 백미와 부식세트,겨울이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으며, 이달 중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총 900세대에 백미와 부식세트, 생필품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활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은행사랑나눔 네트워크 활동은 전국은행연합회의 회원 은행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대구지역에서는 DGB대구은행과 대구적십자사가 함께 하고 있다.
임성훈 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
황동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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