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광열 사장, 지속가능 녹색금융분야 전문가라는 평
- 보험사들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 강화 전망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정한 SGI서울보증이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개선 사업으로 ESG 활동을 넓히고 있다.
3일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변화 인식개선 후원사업을 위해 기후변화센터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기후위기의 피해자이자 당사자인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SGI 유스 플러스(Youth Plus)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보증 유광열 대표는 "'SGI 유스 플러스'는 MZ세대와 함께 기후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기후위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와 MZ세대에 다양한 후원을 통해 우리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산업은 장기적 상품을 취급하는 특성으로 ESG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며 "환경, 사회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ESG 활동이 강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서울보증보험은 이번 MZ세대 대학생의 'SGI 유스 플러스'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중 실제 기업활동에 접목 가능한 경우에는 회사의 ESG 사업으로도 채택해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GI 유스 플러스' 사업은 참여 대핵생에게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MZ세대가 직접 기획한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기획과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까지 지원한다.
한편 이달로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은 ESG 경영을 서울보증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유광열 사장은 최근 녹색금융 포럼을 창립해 공동대표를 맡는 등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과 탁월한 식견을 갖췄다는 평이다.
유 사장은 지난 8월에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정하고 서울보증의 새로운 비전인 SGI 웨이와 함께 ESG 경영 내재화에 본격 착수했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신성장동력 확보를 핵심가치로 삼은 서울보증이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ESG 경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유 대표는 "ESG 경영은 지속가능한 기업의 생존 전략이자 새로운 기회요인"이라며 "고객과 함께 이어가는 ESG 활동으로 보증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