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발표] LG엔솔, 1분기 영업이익 2589억원 전기 대비 242%↑..."車반도체&원자재 대란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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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발표] LG엔솔, 1분기 영업이익 2589억원 전기 대비 242%↑..."車반도체&원자재 대란은 변수"
  • 정은지 기자
  • 승인 2022.04.08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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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감소
- 완성차 생산 차질로 인한 매출 감소
- 전문가 "반도체 수급난 해소 및 수율 개선으로 영업익 개선될것"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조3423억원, 영업이익 258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보다 2.2%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2% 급증했다. 다만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24.1%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매출액의 감소 요인으로 완성차 생산 차질을 꼽는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 됨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서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과 교수는 녹색경제신문에 "반도체 부족으로 완성차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배터리 업체인 LG엔솔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맞물려 원자재 가격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물류비도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테슬라에 공급하는 배터리 출하량도 늘고 수율도 개선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잠정 실적은 한국 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라며 “1분기 공식 실적 발표의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은지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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