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 안전 사양 대거 적용...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쌍용의 정체성을 되찾고 정통 SUV 명가의 지위를 회복한다"
정용원 쌍용자동차 관리인은 토레스 공식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관리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1년간 준비한 차량이다. 이번 토레스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중형급 SUV 전기차를 출시하고 2024년 하반기에는 그 어떤 자동차 회사도 도전하지 않았던 전기 픽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극복하기 어려운 도전들이 많이 도사리고 있겠지만 그것을 지금까지 극복해온 임직원들이 있다. 쌍용자동차의 회생을 믿고 과감하게 투자를 해주신 여러 협력업체 관계자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어떤 도전과 시련도 극복해낼 자신이 있다"라며 "이번 도약으로 향후 2년 내에 옛 SUV의 명가의 지위를 회복하고 확실하게 경영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을 비롯 KG 그룹 관계자도 쇼케이스 행사에 방문해 ‘토레스’의 성공을 기원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쌍용차는 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향후 디젤 파워트레인은 축소하고 가솔린 모델에서 바로 전기차로 넘어간다. 신차에는 디젤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외 시장의 경우 중남미 및 중동 지역은 가솔린 위주로 판매하면서 국내 및 유럽 시장은 전기차 위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11월에는 칠레에서 토레스 차량의 런칭 세레머니를 하고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
쌍용차는 사전계약인 3만대를 돌파했으며, 이로 인해 평택공장을 2교대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The Real is Back” 진짜가 돌아왔다
Exterior | 정통 SUV 스타일
코란도와 무쏘의 아이덴티티를 계승받은 토레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SUV들과 차별화한 쌍용자동차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아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는 현대적인 디자인에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Adventurous'는 '모험을 위한, 그리고 모험을 즐기는'이라는 뜻을 담은 토레스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점차 세분화 되는 SUV 시장에서 준중형과 중형 SUV를 넘나드는 차급으로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Interior | 미래지향적 인테리어 디자인
토레스 실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직선형의 운전석 공간이다. 슬림&와이드 콘셉트를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했다. 이로 인해 차별화된 UX를 체험할 수 있다.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대화면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1열 뿐만 아니라 2열의 거주성 및 넓은 적재공간도 눈에 띈다.
2열 리클라이닝 시트 적용을 통해 장거리 이동에도 안락함을 보장하며,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703ℓ(VDA213 기준/T5트림 839ℓ)의 공간을 자랑한다.
2열 폴딩 시 1,662ℓ 대용량 적재가 가능해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도 뛰어난 공간성을 자랑하며, 러기지 트레이는 파티션 구획을 넓게 하여 수납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하다.
Power Train | 안전 사양 대거 적용...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토레스에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를 매칭해 최대토크 28.6kg·m, 최고출력 17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엔진대비 출발 시 가속성능을 10% 향상시켰으며, 실 운행구간(60~120km)의 가속성능도 5% 향상시켜 실생활 퍼포먼스형 파워트레인으로 거듭났다.
파워를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2km/ℓ로 기존과 비슷하다.
정은지 기자 lycaon@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