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보장 강화한 방카슈랑스 변액저축보험도 동시에 출시
- 변액보험과 보장성 보험 집중하는 '투 트랙' 전략 지속적 강화
미래에셋생명이 주력 상품인 변액보험과 건강보험을 통한 보장성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변액보험을 통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하며 고수익 상품인 보장성 보험 판매에 집중하는 '투 트랙' 전략이 핵심이다.
5일 미래에셋생명은 보험가입이 어려워 사각지대에 있던 젊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최소 가입나이를 만 15세까지 낮춘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동시에 새로운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 상품도 출시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고연령층과 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낮춘 헤리티지 종신보험을 출시한 바 있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보험업계는 선제적으로 건강보험 등의 보장성 보험에 집중해왔다"며 "금융시장 불안정 등의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보장성 상품군 확대와 디지털전환을 꾸준히 강화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번 신상품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건강보험(간편고지, 갱신형)'은 장년층의 유병력자에게도 사망보장은 물론 암, 심혈관, 뇌혈관질환 등의 3대 핵심보장과 70여종의 다양한 특약 부가가 가능하다.
기존 간편고지형의 기능을 더욱 개선시켜 건강 상태에 맞춰 고객의 질병력에 해당하는 상품중에서 가장 저렴한 상품을 가입할 수가 있다. 질병이 있어도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계약이 성립돼 고혈압, 당뇨 등 유병자들의 보험 가입이 쉬워졌다. 최초계약 30년/20년/10년 이후 5년단위 100세까지 갱신할 수 있다.
이번 건강보험 신상품은 간편 고지형(2N5) 상품으로 계약 전 알릴의무사항을 통해 최근 2개월 동안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검사(재검사) 소견이 없거나, N(1~5)년 안에 입원 또는 수술한 기록이 없고, 5년 안에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이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적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약을 먹어도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가입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특약'도 이번 상품의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은 납입기간동안 보험료의 변경이 없이 계속 내지만, 이 상품은 가입 이후 회사가 정한 무사고에 해당하면 그 기간에 따라 고객에게 보혐료를 할인해 줄 수가 있다. 아울러 유병자보험이지만 70여종의 특약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 상품은 방카슈랑스시장에서 미흡했던 사망 보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변액저축보험의 사망보장금액은 월납입보험료의 5배에 사망시점 계약자적립액을 더한 금액인 반면, 이번에 출시되는 보장강화형의 경우 가입하는 나이와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최대 월납입보험료의 480배와 직전 월계약해당일 기본보험료에 의한 계약자적립액의 103% 중 큰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입 초기부터 사망보장을 받기 원하던 고객들의 니즈를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번에 출시된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은 방카슈랑스시장에서 변액보험의 고유 영역인 투자와 보장에 대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고 평가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건강보험은 과거 질병 경험으로 인해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객에게 다양한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액저축보험 보장강화형은 글로벌 분산투자와 동시에 갑작스런 사망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덕제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