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모어' 얼리 억세스 초읽기... 웹젠 '투 트랙' 전략 시동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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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모어' 얼리 억세스 초읽기... 웹젠 '투 트랙' 전략 시동 건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3.10.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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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르모어' 스팀 플랫폼 출시... 새 활로 모색중
지난 19일 '뮤 모나크' 정식 출시... 강력 IP로 기틀 닦는다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얼리 엑세스 일정. [이미지=웹젠]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얼리 엑세스 일정. [이미지=웹젠]

24일 녹색경제신문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웹젠이 이달 31일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이하 르모어)의 얼리 엑세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은 ‘2021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아포칼립스 좀비물 ‘비포 더 던’으로 금상을 수상받은 경력이 있는 '블랙앵커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턴제 RPG 게임이다. 

'르모어'는 가상의 유럽 왕국을 배경으로 재앙과 함께 나타난 변종들로부터 생존하는 과정을 게임으로 제작한 턴제 전략RPG다. 2020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최초 공개될 당시 세계관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픽셀 그래픽과 테마의 독창성, 기존 턴제 전략RPG와 차별화된 시스템 등으로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도 이번 달 26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는 총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웹젠은 3D 모델링을 통해 원작 캐릭터를 구현하면서 느낄 수 있는 원작과의 일체감을 해당 게임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외전 격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와 교감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 ‘인연’ 콘텐츠가 수록될 예정이다.

새로운 장르로 발을 넓히는 만큼, 웹젠은 정통성 있는 '뮤' IP를 통해 기틀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젠은 지난 19일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를 정식출시 했다.

‘뮤 모나크’는 2001년작 PC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  콘텐츠 및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웹젠은 해당 게임을 통해 원작의 느낌을 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하며 게이머들을 끌어모았다. 

해당 게임은 지난 21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등극하며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 역시 탄탄한 라이브 게임에서의 수익을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들에 도전한 후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며 "웹젠 또한 비슷한 행보를 걸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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