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 변경 'The 2024 모닝' 출시...4가지 옵션 어떻게 골라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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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 변경 'The 2024 모닝' 출시...4가지 옵션 어떻게 골라야 하나?
  • 문홍주 기자
  • 승인 2024.06.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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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운전자 보조 등 포함된 시그니처 옵션, 가장 인기 많을 것으로 예상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진정한 가성비 자동차, ‘The 2024 모닝’이 연식 변경 출시되었다.

기아 모닝
연식변경된 The 2024 모닝

연식변경된 'The 2024 모닝'의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모델 기준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 원이다.

첨단 운전자 보조 등 대부분의 필수 옵션 모두 포함된 시그니처 옵션

트렌디와 시그니처 모델의 가격 차이가 400만 원으로 시그니처가 사실상 가장 비싼 옵션(GT라인 제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정도면 돈을 쓰더라도 시그니처 옵션으로 가는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그니처 옵션부터 첨단 운전자 보조(ADAS) 등 요즘 자동차들이 지원하는 필수적 안전장치들이 모두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1이 기본 적용된다. 운전석 무릎 에어백도 이 옵션을 선택하면 기본으로 추가된다.

컨비니언스 옵션도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열선 스티어링 휠’이 여기 포함되어있다. 

‘16인치 휠+전자식파킹브레이크’도 시그니처부터 기본으로 적용된다.

시그니처 옵션에 20만원 추가하면, 정지 재출발 지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그니처 옵션에 20만 원을 내고 ‘드라이브 와이즈2’를 넣으면 ‘정지’와 ‘재출발’이 지원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들어간다. 이 옵션도 추천할만 하다. 고속도로에서 운전자 피로를 정말 많이 줄여주는 기능이다.

만약 한 단계 하위 단계 옵션인 ‘프레스티지’ 옵션에서 정지와 재출발이 지원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넣고 싶다면 ‘16인치 휠+전자식 파킹브레이크’(65만원), ‘드라이브 와이즈1’(65만원), ‘드라이브 와이즈2’(50만원)을 모두 넣어야 가능하므로 ‘180만 원’이 올라가게 된다.

이렇게 되면 프레스티지 가격이 1,500만 원에서 1,680만 원이 된다. 여기에 겨울철 필수 옵션인 열선 스티어링 휠까지 추가하게 되면 15만 원이 더 올라서 1,695만원이 된다. 시그니처 옵션에 드라이브 와이즈2를 넣은 가격인 1,745만 원과 비교했을 때 50만 원 밖에 차이가 안 난다.

자동차 관계자는 “시그니처 트림에서 기본인 16인치 전면 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까지 생각하면 그냥 상위 옵션인 시그니처로 가는 게 좋아 보인다”라며 “혹시 선루프를 넣고 싶다면 무조건 시그니처로 가야 한다. 다른 하위 옵션에서는 돈을 내고 넣고 싶어도 넣을 수 없다”고 조언했다.

문홍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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