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6, 7월 다양한 행사로 게임 사용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여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많은 인기 게임을 보유한 넥슨 답게 여러 게임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마비노기’ 2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판타지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비노기’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여름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쇼케이스 진행, 20주년 기념 특별 굿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쇼케이스는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22일에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의 오프라인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극락을 키워드로 하는 이번 행사는 ‘바람의 나라 연’ 특유의 감성을 살린 테마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을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는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김동현 디렉터가 4주년 기념 여름 업데이트와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쇼케이스는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넥슨의 행사는 계속 이어진다. 23일에는 ‘마비노기’ 2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가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23일 서울 롯데 콘서트홀을 시작으로 29일 광주, 7월 13일 서울, 9월 7일 부산에서 진행된다. 지난 5월 24일에 예매를 시작한 ‘마비노기’ 콘서트는 2분만에 매진된 가운데 이후 입장권은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마비노기’ 콘서트는 다양한 넥슨 게임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안두현 지휘자와 아르즈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던전앤파이터’도 2차 창작 행사인 플레이마켓 시즌 6를 7월 6일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40여개의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창작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던파 페스티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파핑파핑 아케이드존과 실제 인게임 패턴으로 구현한 파핑파핑 미니 게임존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무대행사와 밴드 하모니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