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체개발작 '슬립스트림' 스팀 출시... 장르 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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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체개발작 '슬립스트림' 스팀 출시... 장르 폭 확대한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7.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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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토브에 이어 오늘 스팀에도 공개
로그라이트 장르 표방... 15종 캐릭터 제공
슬립스트림 스크린샷. [이미지=넵튠]
슬립스트림 스크린샷. [이미지=넵튠]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넵튠이 자사의 게임 라인업에 신작을 추가한다. 

넵튠은 ▲님블뉴런 ▲플레이하드 ▲프리티비지 ▲이케이게임즈 ▲트리플라 등 관계사들을 통해 서비스하는 게임 장르의 폭을 넓혔다. 개중 님블뉴런에서 개발한 '이터널 리턴'은 게임성을 통해 확고한 팬층을 확보했다. 또한 트리플라의 '고양이 나무꾼' IP는 다양한 파생작을 낳은 방치형 게임으로 자리매김 했다. 

넵튠은 여기에 자체개발작인 '슬립스트림'을 통해 자사 게임 라인업의 다양성을 한 층 늘릴 계획이다. 

넵튠은 지난 4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플랫폼에 해당 게임을 공개한데 이어, 오늘(15일)에는 스팀 플랫폼에도 '슬립스트림'을 얼리 억세스 형태로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레일라와 다양한 페르소나에 맞게 시너지를 조합하고 장비를 강화해야 한다. 앞서 해보기 버전에는 총 15종의 캐릭터가 포함되며 각 캐릭터는 고유한 스킬과 능력치, 특화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각각의 무기와 방어구는 고유한 시너지가 부여돼 있으며 조합된 시너지의 수가 많을수록 더욱 강력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기에는 고유한 스킬이 장착돼 있으며, 방어구는 시너지 조합을 위한 핵심 장비로 활용된다. 모든 장비 조합은 10개의 슬롯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전략적인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이용석 PD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캐주얼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스토브 선 출시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피드백을 토대로 유저 분들의 좋은 평가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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