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올 인' 중인 엔씨소프트... 소통 강화에 전력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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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올 인' 중인 엔씨소프트... 소통 강화에 전력 투구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8.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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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 앤 리버티' 오프라인 간담회 개최... '배틀크러쉬' 유저 피드백 반영 패치
28일 출시되는 신작 RPG '호연'... '호연TALK' 영상 공개 통해 게임 미리 소개
이용자 소통 콘텐츠 ‘호연 TALK’ 23일 공개. [이미지=엔씨소프트]
이용자 소통 콘텐츠 ‘호연 TALK’ 23일 공개. [이미지=엔씨소프트]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쇄신'을 꿈꾸는 엔씨소프트가 최근 들어 소통 행보를 강화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의 유저 간담회를 연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엔씨는 이를 통해 최근 진행된 대구모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함과 동시에 현장에 참석한 유저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서 개발진들은 ▲매크로 ▲콘텐츠 ▲편의성 ▲과금 모델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배틀크러쉬’에도 유저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수렴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달 19일 진행된 해당 게임의 1.1 패치에서는 캐릭터의 이동속도를 높였다. 이는 전반적으로 게임의 템포가 낮다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내일(23일)은 신작 ‘호연’의 출시에 앞서 해당 게임의 개발을 총괄한 고기환 캡틴이 참여한 ‘호연 TALK’ 영상을 공개한다. 

엔씨는 이를 통해 호연 캐릭터들의 특징과 활용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연’의 싱글 및 멀티 플레이용 콘텐츠를 미리 공개한다. 

특히 '호연'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게임 출시전 미리 게임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 측은 ”해당 콘텐츠는 이용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채널로 앞으로도 해당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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