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 조직 폐지·중대형 제조센터 통합... ‘슬림화’ 조직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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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 조직 폐지·중대형 제조센터 통합... ‘슬림화’ 조직 개편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4.11.25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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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생산책임자(CPO) 조직 폐지... 각 사업부가 역할 흡수
CPO 산하 센터·그룹, CEO 직속으로 이관
대형·중형 제조센터 통합해 ‘중대형 제조센터’로 운영
LG디스플레이가 CPO 조직을 폐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사진=문슬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CPO 조직을 폐지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사진=문슬예 기자]

[녹색경제신문 = 문슬예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최고생산책임자(CPO) 조직을 폐지하고, 대형 및 중형 제조센터를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 운영 효율화를 위해 조직을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주 2025년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CPO 조직을 폐지하고 CPO 산하에 있던 생산기술 센터와 구매 그룹 등을 CEO 직속으로 이관했다. CPO는 생산기술과 구매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요소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원래부터 각 사업부 내에 생산조직이 있어서 제조·생산 책임은 사업부에 있었다”며 “CPO 조직은 구매·생산에 대한 지원업무를 수행하던 부서였는데, 사업부 역량 강화 측면에서 해당 역할을 각 사업부가 담당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부가 기존 CPO 조직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CPO 기능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대형 제조센터와 중형 제조센터를 하나로 통합해 대형 사업부 산하 ‘중대형 제조센터’로 운영하기로 했다. 산하 조직들도 중대형 공장, 중대형 고정개발담당 등으로 통합된다. 

LG디스플레이가 중·대형 패널의 제조 센터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 및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제조 역량 강화와 효율적 의사 결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총 10명 규모의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최현철 SC(전략고객)사업부장(전무)와 송상호 최고인사책임자(CHO)가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흥수 SC패널센터장(상무)는 전무로 진급했다. 

이 외에도 김성호 생산기술담당, 김진성 회로알고리즘연구담당, 김홍수 SC개발5담당, 박학수 개발·제조 DX 담당, 안익수 SC SCM 담당, 이동익 구매1담당, 이현승 Module O/s 담당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낸 7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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