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도 활성화... 이용 후 컴퓨팅 사고력 50% 이상 상승
'메이플스토리' 유저들과 활발한 기부 활동 진행... '착한 선물 릴레이'에 20만 유저 응모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넥슨재단이 지난 한 해 동안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어린이 의료 지원부터 코딩 교육, 문화 예술 진흥사업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12월에는 ‘단풍잎 놀이터’ 1호가 문을 열었다. 이는 노후화된 놀이터를 리모델링하거나 놀이터가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놀이터의 주 이용자가 될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직접 설계 과정에 참여했다. 지역 어린이들의 의견에 더해 ‘메이플스토리’ IP를 놀이 기능에 접목하여 대형 주황버섯 캐릭터의 자루와 갓의 단차를 활용해 그물 오르기,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를 추가했다. 또 뿔버섯 마운딩, 초록버섯 아지트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두루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놀이터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와 놀이공간 전문업체 ‘아이땅’이 어린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10점 만점에 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놀이터 중앙에 자리한 ‘자이언트 주황버섯’이 가장 마음에 드는 시설물로 꼽혔다.
넥슨재단은 올해 ‘단풍잎 놀이터’ 2호를 개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무료 블록 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을 제작했다.
게임의 작용 원리를 학습에 적용한 ‘게이미피케이션’ 효과로 이용자들의 흥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친근한 게임 IP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외부 교육 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헬로메이플’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플랫폼 활용 전후로 컴퓨팅 사고력이 약 50.5% 향상된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등 교육 효과도 입증했다.
넥슨은 오랜 기간 쌓아온 유저들의 애정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데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메이플스토리’는 유저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지난해 4월 ‘메이플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중 1억 원을 ‘도토리하우스’ 운영 기금으로 기부했으며, 기부금 1억 원은 센터 내 다목적 프로그램실인 ‘단풍잎 꿈터’를 짓는 데 쓰였다. 그해 11월에는 ‘도토리하우스’의 1주년을 축하하며 3억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러한 어린이 의료 지원에 대한 ‘메이플스토리’의 관심은 전국의 중증 소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는 ‘소리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유저 대상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에 35만여 명의 메이플 용사들이 기부 아이템 구매를 통해 동참했다. 유저들의 동참을 통해 총 67명의 청각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인공 달팽이관 수술, 외부장치 교체 지원 등 치료 비용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넥슨 22개 게임에서 진행된 유저 참여형 ‘넥슨 히어로 캠페인’에서도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활약했다. ‘메이플스토리’가 준비한 10만 개의 넥슨 히어로 패키지가 모두 소진된 후에도 유저들은 자발적인 개인 기부로 선행을 이어갔다.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간으로 개최된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에는 약 20만 명의 ‘메이플스토리’ 유저가 응모에 참여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메이플스토리’는 유저들의 관심에 화답하여 국내 최초 독립형 단기의료돌봄센터 ‘도토리하우스’에 선물이 전달되는 릴레이 이벤트에 함께하기도 했다. 또 ‘메이플스토리’는 전 병상에 최신 태블릿 PC를 전달해 소아 환자들이 일상 속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넥슨 측은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는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