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은 올해 행사와 관련한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게임스컴은 128개국에서 35만 7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발표했다. 게임스컴은 72개국, 1568개 업체가 참가했고 독일이 아닌 해외 참가업체의 비중은 70% 수준이었다.
펠릭스 팔크 독일게임산업협회 상무이사는 “게임스컴 2025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어느 때보다 규모가 크고 다양하며 국제적인 행사로 기록됐다. 이번 축제는 게임과 산업, 글로벌 커뮤니티의 긍정적인 힘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국내 게임사의 참가도 매년 증가했는데, 올해는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엔씨소프트, 넷마블,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조이시티 등이 참가해 신작을 공개했다.
온라인에서는 총 6억 3000만명 이상의 시청자가 게임스컴 콘텐츠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수치이며 이중 7200만명이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7’,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 ‘검은신화 종규’ 등 다양한 신작이 공개됐고 국내 게임사는 ‘인조이 DLC’,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등을 공개했다.
한편 게임스컴 어워드에서는 ‘바이오 하자드 레퀴엠’이 4관왕을 차지했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국산 게임의 수상은 실패했으나 인디게임 전용공간인 인디 아레나 부스 전용 시상식에서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한 ‘안녕 서울’이 베스트 게임에 선정됐다. 이 게임은 지난해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