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민간 주도 에너지 모빌리티 전시회인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가 서울 코엑스에서 15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자리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원인 수소 및 재생에너지와 소형모듈원전(SMR),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 전 과정을 아울러 관련 기업들이 총출동해 기술을 선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소터빈부터 SMR, 풍력발전 등 전방위로 추진하는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포스코 그룹은 전남 신안에 조성중인 재생에너지 공단에 대해 소개했다. 한수원은 최근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SMR 기술을 선보였고, 에너지믹스를 강조했다. SK는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까지 한 과정에 들어가는 기업의 기술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이외 HD현대와 현대자동차, LG 등도 참가해 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편, 함께 열린 컨퍼런스에서 김현재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만이 아니라 원전과 수소발전 등 무탄소 전원 확대도 진행해서 새로운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AI로 인해 전기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공급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목표도 있는데, 우리나라 수준은 선진국에 못 미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은 굉장히 도전적인 과제”라 평했다.
이어 김 원장은 “2038년까지 무탄소 전원 비율을 70%로 높여야 하고,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원전 개발도 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